8개월 간의 결혼준비를 마치고 인생의 큰 행사인 결혼식을 10월 19일에 진행했습니다!

꿈같았던 결혼식을 마치고 바로 다음날 신혼여행을 떠났는데요~

저희는 가루다항공으로 발리를 가게 되었습니다 ㅎㅎ

오랜만에 타는 비행기라 너무 설레고 긴장됐어요~

7시간의 비행을 하고 드디어 오후 5시 넘어서 발리에 도착을 했습니다~!

너무 피곤했지만~ 가이드님도 친절하게 반겨주시고 안내해주셔서 넘 감동이었어요!ㅎㅎ

가이드님이 안내해주신 곳에서 맛있는 저녁 식사를 했답니다!

저녁 식사를 마치고 아리아두타 숙소로 이동! 

허니문이라 저렇게 예쁘게 하트로 꾸며주시고 넘 좋았어요~^^*

다음날 조식도 먹고 남부투어(울리와뚜 사원, 빠당빠당비치) 도 하고 마사지도 받고 아주 알차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늦은 밤 두번째 숙소인 캠핀스키로 이동을 했는데요! 정말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허니문이라 샴페인과 케이크도 주시고 짱!

셋째날 우붓 래프팅, 발리스윙도 체험하고 저녁으로는 짐바란씨푸드에서 먹고 넘 행복했어요!

넷째날은 숙소 근처에서 스냅사진도 찍고 숙소 수영장에서 물놀이도 하고~

저녁에는 숙소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샴페인도 먹고 아주 즐거웠답니다ㅎㅎ

다섯째날 조식 서비스도 받고 코랄레스토랑에서의 점심과 바이윤에서의 디너도 즐기고 넘 행복했습니다~

코랄 레스토랑은 아쿠아리움 안에서의 식사라 이색적인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구

바이윤에서의 디너는 제가 넘 좋아하는 샤브샤브라서 아주 맛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넘 아쉬운 마지막날 조식을 먹고 짐을 챙기고 체크아웃을 하고 가이드님과 쇼핑센터도 방문하고 우붓 재래시장도 가고 마지막 마사지도 받고 그렇게 마지막 일정을 마쳤습니다!

그리고 공항가기전 노보텔에서 늦은 저녁을 먹고 잠시 쉬다가 공항으로 이동을 했답니다~

이렇게 너무나 아쉬운 신혼여행을 마쳤는데요~ 

신혼여행지 엄청 고민하다가 발리를 선택한 건데 정말 후회없는 아주 좋은 신혼여행이 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