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때부터 유럽여행을 가는것이 꿈이였던 예비신부는, 직장생활로 인해 길게 연차를 내기가 어려웠어요.

그래서 늘 아쉬운 마음이 있었는데, 예비신랑과의 대화를 통해 꿈에 그리던 유럽 신혼여행을 갈수 있게 되었답니다~^^

국가는 신랑과 상의하여 프랑스 + 스위스로 가게되었어요!

직접 손품 발품도 팔아보고 여러군데 견적서도 받아보았는데 아무래도 직장 생활 병행 및 결혼준비로 인해 신혼여행을 손품을 팔기에 어려움이 있었기에 저희는 유럽 세미패키지 쪽으로 신혼여행을 계획하게 되었습니다.

다른곳과 비교해 보아도 팜투어가 허니문 전문 여행사로 유명한 곳이여서 인지 혜택도 좋고 가격 및 프로그램도 더 알찼기에 

최종적으로 팜투어를 선정하게 되었어요~

여행 전 이것저것 궁금한 점에 대해 문의드려도 바로 답변 주시고 상세하게 알려주셔서 처음가는 유럽여행임에도 수월했던것 같고,

중간중간 일정 변경 된 사항이나 중도금 안내 등에 대해서도 안내를 주셔서 좋았습니다~

저희는 총 7박 10일 일정으로 프랑스 4박, 스위스 3박을 하였어요.

일정표에 적혀있는데로 변동사항 없이 공항에서 픽업도 해주셨고 현지 가이드분이 지도를 보며 친절하게 파리의 지리 및 이동방법, 관광지 등에 대해 안내도 해주셨어서 이해하기 수월했어요.

투어 있는날에는 현지 가이드님과 다른 신혼부부 팀들과 함께 버스로 이동하며 관광을 하였는데 처음에는 불편할거라 생각했지만 같은 신혼부부라는 공통점이 있어서 인지 대화도 잘 통했어요. 소매치기도 있고 언어가 잘 통하지 않는 유럽에서 부부 커플 사진을 찍기가 어려웠는데 같이 투어했던 팜투어 팀들끼리 서로 사진도 찍어드리고 일정공유도 할 수 있어서 좋았던거 같아요~

여행 시 찍은 사진 공유해 드리려 합니다. 

먼저 프랑스 여행시 찍은 사진 입니다.

         

2일차에 파리 도착해서 저녁에 샹젤리제 거리 걸으며 찍은 개선문과 에펠탑 야경 사진입니다. 

반짝반짝 불빛이 있으니 너무 예뻤어요~

3일차 가이드님과 함께 했던 투어 날 이예요.

몽마르뜨 언덕 오르며 유명한 가게 설명도 해주시고 성당안에도 들어가 보았어요. 가이드님께서 사진도 찍어주셨답니다!

    

    

세느강 런치 크루즈때 먹은 음식이예요~  코스요리였는데 4가지 중 1가지씩 고를수 있었어요.^^

 

오르세 미술관에서 그림 관람 후 찍은 사진이예요~ 

오르세 미술관의 트레이드 마크 시계입니다. 사람이 정말 많았고, 유명한 화가들의 그림을 직접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가이드님이 사전에 그림 리스트를 주시며 간단한 설명을 해주셔서 이해하기 편했습니다.

  

4일차 저희 커플 스냅사진 찍었던 장소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에펠탑 바로 아래 말고 에펠탑이 예쁘게 잘 보이는 포토스팟이 있는 역이 있는데 그곳에서 한국인 현지 작가님을 만나 찍었어요~~

  

4일차는 자유일정 날이였어서 저희는 파리 디즈니 랜드에 다녀왔어요~

숙소에서 1시간 정도 거리에 있었는데 그래도 지하철로 다닐만 한 거리였답니다.

5일차 자유일정날. 이날은 파리외곽에 있는 베르사유의 궁전에 다녀왔어요~

정말 웅장하고 멋있었답니다. 넓어서 끝까지 다 보지는 못했는데 아쉬움을 뒤로하고 다음을 기약하며 남겨두었어요~

마레지구를 팜투어에서 추천해 주셔서 다녀왔는데 베르사유의 궁전에서 관람을 오래해서 아쉽게도 대부분 문이 닫아져있었네요 ㅜ

쇼핑은 못했지만 그래도 마레지구는 이런곳이구나~ 살펴보았답니다

     

    

6일차 파리에서 인터라켄으로 이동~~ 기차타고 국가이동하여 숙소 도착하였어요.

정말 깨끗하고 아늑한 숙소였네요~

스위스 밥이 맛없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조식도 맛있었어요~!

7일차 현지 가이드님과 만나기로 했던 인터라켄 웨스트역~ 

가이드님께서 융프라우 티켓과 버스 타는법, 기차타는법을 알려주셨어요.

융프라우 가는길에 시내관광 및 꿀팁도 알려주셔서 스위스 여행내내 유용했답니다^^

   

가이드님 추천대로 올라갈때는 기차, 내려올때는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왔어요.

올라갈때 기차를 타니 경치 구경하고 중간에 그린델발트에서 내려서 구경할 수 있어서 좋았고 내려올때는 케이블카 타고 빠른속도로 내려올 수 있어서 좋았어요. 융프라우는 사람이 정말 많았지만 전망대 가니 피로가 싹~ 풀리는것 같았네요^^

날씨가 변덕스럽다고 하던데 제가 갔던 날은 운이 좋은지 정말 맑았어요~~

컵라면과 물 맛있게 먹고 기분좋게 내려왔어요~ 

  

8일차 인터라켄 관광~

사랑의 불시착 촬영지인 이젤발트에서 에메랄드 빛 호수 구경도 하고 사진도 찍었어요~

    

사람이 정말 많았던 하더클룸.. 한참을 기다려 올라갔는데 경치가 정말 멋졌답니다!^^

아쉽게도 안개가 껴서 툰호수 쪽은 잘 보이지 않았지만 나름 구름위에 올라가있는것 같아 운치있어 좋았어요.

마지막으로 본 툰호수~~ 흐렸지만 가까이서 보니 푸른빛이 보였답니다. 

신행 후 몸은 피곤했지만 추억 많이 만들수 있어서 너무너무 좋았어요.

직장생활하며 유럽여행 가기 쉽지않은데 팜투어 덕분에 수월하게 결혼준비하며 신행 준비할 수 있었던거 같고

알찬 일정 후 돌아온것 같아요. 팜투어 강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