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문 후기 / 허니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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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준, 푸켓 노쿠 허니문 후기
작성자 이O주 등록일 2024-11-17 연락처 끝 4자리
허니문 여행 푸켓 냅파통 / 노쿠



안녕하세요!

저희는 11월 초에 결혼식을 끝내고

바로 태국 푸켓으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부부입니다. !!


결혼식 준비하느라 지친 몸을 휴양지에서 힐링 하고자 하는 마음이 커서 그런지

처음부터 신혼여행 장소를 셀렉할때 자유여행 보다는 패키지 여행으로 방향을 잡았어요.


하지만 !! 패키지에도 다양한 상품들이 존재 하고 있다는 사실 !!

어떤 패키지 상품을 어떻게 가느냐에 따라 천차 만별이더라구요.

그래서 저희는 웨딩박람회, 인터넷검색, 여행사방문 및 상담 등

여러 루트를 통해 신혼여행 패키지를 알아 보았어요.


각자 장단점이 많이 존재했지만, 결국 저희는 허니문 1등 여행사 팜투어에서 신혼여행을 준비하기로 하였답니다.


본격적인 리뷰를 들어가기에 앞서, 신혼여행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푸켓까지 무사히 갈수 있게 도움을 주신 문유빈 매니저님

그리고 현지에서 정말 친근한 이모님 처럼 저희를 A부터 Z까지 케어해주신 권승희(NAREE) 실장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한국에서 태국 푸켓으로 가는 비행기는 오후 늦은 비행기를 타고 갑니다.  저희는 오후 4~5시 경에 출발을 해서

저녁 11시 정도에 도착 한 걸로 기억이 납니다. 태국은 한국과 시차가 2시간정도 더 느립니다. 참고해 주세요.


태국 푸켓을 도착해 이미그레이션(immigration) 입국심사를 끝내고 공항 밖을 나왔더니 

해당 기사님께서 픽업을 와주셨습니다. 저희 부부 이름이 써진 팻말을 들고 기다리시고 계셨어요.

버스에 탑승 후에는 숙소까지 한시간정도 걸렸던것 같은데 한국 매니저님께서 친절하게 

이야기도 해주시고, 숙제도 주시면서 화기애애하게 도착 후 숙소 체크인을 하였습니다.





숙소 1  <냅빠통, Nap patong>


공항에서는 약 한시간 정도 걸렸던 것 같습니다. 도착 후 너무 피곤한 나머지 룸 체크인 하자마자 잠들었던 것 같아요.

여기서 2일을 묶었고, 룸은 데이드림룸 이었습니다. 체크인 할때 케리어 들어주시는 벨보이분에게 팁 주는건 잊지 마세요 !!



체크인 할때 웰컴드링크를 줍니다. 젤리같은게 씹혀서 색다르더라구요. 나머지는 룸 컨디션 사진입니다.

허니문 향기가 물씬 풍겨나는것 같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조식을 먹었습니다. 리조트 직원분께서 오믈렛 / 계란 스크램블을 어떤식으로 만들어 줄지

물어보고 직접 조리해 주십니다.  




아침에 찍었던 냅 파통 전경 사진입니다. 2층에 풀장이 있었으며, 시간나면 꼭 수영을 해보고 싶더군요. 저희는 늦잠을 자는 바람에 수영은 못했습니다 ㅠ.ㅠ



조식을 먹고 본격적으로 나리 실장님과 동행을 하였습니다.

나리 실장님이 허니문에서 저희하고 했던 약속이 잊혀지질 않아서 기록해 봅니다.

1. 허니문 커플들이 욕먹지 않게 하겠다.

2. 후회없는 허니문이 되게 해주겠다.

3. 진정성 있는 투어를 하겠다.


역시 실력과 능력이 있으신 분이셨습니다.



신혼여행 2일차 에는 올드타운 일정이었습니다. 점심도 맛있게 먹고 올드타운을 방문해서 스냅사진을 포인트별로 작가님들이 엄청 많이 예쁘게 찍어주십니다. 태국 여행에서 입을 옷도 구매 했구요. 시간이 되어서 근처 사원에서 사진도 찍었습니다.

커피 좋아하시는 분은 Rush 커피 한번 꼭 가보세요. 산미가 있습니다. 그리고 지친 몸을 이끌고 마사지를 받았습니다.


여기서 꿀팁 !!! 맥주 좋아하시는분들 많으시죠??

태국 맥주는 크게 3가지로 구별이 되어 있습니다.

싱하(사자), 창(코끼리), 레오(표범) 맥주가 있는데 종류별로 한번 드셔보세요 !!




신혼여행 3일차 입니다. 3일차에는 일정이 엄청 타이트해서 새벽에 일어나서 숙소 체크아웃을 진행 했습니다.

숙소에서 샌드위치를 챙겨줘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3일차에는 스킨스쿠버 + 스노우쿨링 일정이 있었는데요,

요트에서 느끼는 편안함과 맛있는 과일은 한번 느껴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스킨스쿠버를 하며 산호초와 여러 수중생물들 특히 니모를 두눈으로 보니 엄청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같이 동행했던 안전요원께서 사진도 엄청 찍어주시는데 ㅎㅎ 다 소장하고 싶더라구요.

해변에 있는 산호초모래는 촉감이 엄청 부드러웠으며, 해변은 코랄색으로 한국에서 느낄수 없는 감정을 느꼈습니다.

오후에는 태국에서 빠질 수 없는 마사지 코스와 야시장을 다녀 왔어요.

야시장에서 파는 여러가지 음식들을 꼭 한번 드셔보세요.


야시장 추천 메뉴 : 파인애플 / 땡모반 / 로띠 / 튀긴 해산물 등




숙소 2  <노쿠 푸켓, NOKU>



3일차 일정이 다 끝나고 풀빌라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저녁쯤에 도착을 하였는데요. 로비는 잘 볼 수 없었지만

방을 보고 깨달았습니다.. 아 !! 이곳이 노쿠 풀빌라구나 !! 하고요.





HAPPY HONEYMOON !!!!!!

어떠신가요??? 허니문을 오신 분들이 확실히 신혼여행 온 느낌이 들게 만들어 주지 않나요?? 

욕실에서 개인풀장으로 바로 나갈수 있게 문도 달려있으며, 부부들을 위한 프라이빗한 숙소여서 너무 좋았습니다.

시설도 어메니티도 훌륭했구요.




새벽에 일찍 일어나서 메인풀로 이동 후 새벽 수영도 했습니다. 

아침이라 수영장 물이 차가울줄 알았는데 따뜻해서 놀랬습니다. 노쿠 풀빌라에서 수영장의 물 온도를 인체에 맞게 

조절해 주더라구요. !! 열심히 수영한 후에는 플로팅 조식을 먹었습니다.

팟타이, 빵, 핫케잌, 오믈렛, 소시지, 과일쥬스, 커피까지 !! 훌륭했습니다.





노쿠 풀빌라에서 주는 중식과 석식도 훌륭 했습니다. 나리 실장님이 부킹된 메뉴도 직접 알려주시더라구요. 

이렇게 잘 챙겨주시는 분은 처음봤습니다 !! 

돼지고기와 닭고기가 들어간 점심 메뉴도 좋았지만, 

저녁에 노쿠에서 수석 쉐프가 직접 요리해준

Thai style stir fried Noodle

팟타이는 정말 정말 끝내주게 맛있었습니다. 

태국 현지 느낌을 확 받았고

호불호 없이 한국인 입맛에 딱 맞는 팟타이였어요.

두그릇 먹고 싶었습니다.





야간에 찍은 노쿠 풀빌라 야경 사진입니다. 저 멀리 푸켓에 한개밖에 없는 왓찰롱 사원도 보이구요.

바다도 보입니다. 특히 야간에 메인풀에서 수영도 한번 해보세요 !! 느낌이 다릅니다.

저희는 메인풀에서도 그리고 개인풀에서도 계속 수영을 했어요.



태국은 1차 산업과 3차 산업이 많이 발달한 나라에요.

화훼농업, 고무나무수액과 같은 꿀, 라텍스가 굉장히 유명하답니다.

또한, 휴양지, 마사지와 같은 관광산업도 활발해요.

쇼핑 많이 하시구요. 마사지 많이 받으세요. !!!!




4박 6일 태국 푸켓 냅 파통 + 노쿠 풀빌라 허니문 후기였습니다.

4박은 너무 짧으니 5박은 가시길 바랍니다 !! 너무 좋았고, 후회는 없지만 아쉬운 허니문 이었습니다.


다시한번, 현지에서 케어해주신 나리실장님, 쿤꼽, 피모 님에게 감사 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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