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투어 | 허니문 전문 여행사

허니문 후기 / 허니문 후기

작성내용
제목	한번뿐인 푸켓 신혼여행
작성자	명O희	등록일	2024-11-21	연락처 끝 4자리
허니문 여행	푸켓 안다만엠브레이스빠통/더빌리지코코넛아일랜드

저희는 신혼여행을 준비할 때 팜투어란 곳을 알게 되고 둘다 해외여행을 가본 적도 없고 해외에 대한 두려움이 있어 제주도를 가장 사랑하는 둘이라 상담예약하고 바로 달려갔숩니당! 처음에는 발리를 생각하고 상담을 갔는데 저희 결혼식 날짜에는 푸켓이 더 좋을 것 같다는 추천에 프로그램과 일정을 설명 듣고 바로 푸켓으로 예약했습니다~

둘다 집순이, 집돌이에다가 결혼식 전까지도 신혼여행에서 잘 먹고 잘 놀 수 있을지 엄청 걱정이 많은 상태로 푸켓에 도착을 했눈데 매니저님을 너무너무 잘 만나서 진짜 행복하게 여행하고 즐겼습니다!

저희는 서주원매니저님과 메이가이드님과 함께 다녔는데 진짜 너무나 좋은 분들을 만나 저희 둘 진짜 매일매일 꿈 같고 행복하게 여행했어요ㅠㅠ 푸켓 다시 오게 된다면 주원매니저님과 메이가이드 다시 만나고 싶어요ㅠ 친언니처럼 진짜 하나부터 열까지 다 챙겨주는데 항상 저의 떨리는 두 눈동자를 보시고 진정도 시켜줬어요ㅋㅋㅋ

첫 날은 비행기의 지연으로 늦게 숙소에 도착하였는데 매니저님이 늦게까지 저희의 연락을 기다리시고 계시더라구요.. 그래서 도착 연락을 하고 둘째 날부터 함께 여행을 시작했습니당!

저희의 숙소는 빠통비치에 있는 ‘안다만 엠브레이스 빠통’리조트에 3박4일동안 머물렀고 생각보다 너무 좋은 방에 기분 좋게 지냈습니다. 조식에 있는 쌀국수가 미쳣어여..ㅋㅋ

둘째 날부터 일정에 맞춰 올드타운, 요트 타고 스쿠버다이빙, 돌고래쇼, 칠바마켓(야시장) 등 여행을 했습니당!

제가 겁이 많아 스쿠버다이빙 산소통을 메고 숨 쉬는 연습을 하는데 진짜 무섭고 숨은 안쉬어지고 연습 중 계속 물 속에서 튀어나왔는데 매니저님이 지켜보시다가 저 구하러 올 뻔 했대요..ㅎㅎ 하지만 이번 여행이 처음이자 마지막이란 생각으루 남편 손 꼭 잡고 깊은 바다 여행을 잘 다녀왔습니다! 정말 큰 용기였어여 저에겐! 말미잘 속 니모도 있고 저희가 간 날에 물 속 시야가 그리 좋지 않아 사진은 남기지 못했지만 저의 눈으로 많이 담고 와서 아주 만족합니댜!

그리고 2박3일은 ‘더 빌리지 코코넛 아일랜드 풀빌라’에서 지내는 일정으로 선택했고, 배타고 섬으로 들어와야하는데 매니저님과 가이드님 없이 저희 둘이 들어와 지내야하더라고요.. 저희의 흔들리는 두 눈동자를 보셨는지 섬 들어가는 배 타기 전까지 하나하나 알려주시고 또 알려주시고ㅎㅎ 너무 감사했고 섬 들어가서 풀빌라 체크인부터 하나하나 카톡으로 남겨주시고 무슨 일 생기거나 궁금증 생기면 언제든지 연락하라는 말을 듣고 얼마나 든든했는지 모르실거에여!

매니저님 말대로 체크인부터 방까지 무사히 도착하여 먹고 놀고 자고 마사지받고 힐링하고 잘 했습니다! 중간중간 계속 연락도 오셨어여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