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발리 11박 13일 신혼여행 후기를 이제서야 드디어 남깁니다~

저희가 팜투어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허인희 담당자님께서 너무 친절하셔서 였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저희 뿐만 아니라 결혼을 준비하시는 예비부부들이 자유여행을 할 것인지 패키지를 할 것인지 많이 고민할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결과적으로 저는 휴가 일정이 허락한다면 패키지 투어+자유 일정을 강추 합니다.

 

<여행 개요>

1.   일정 : 11박 13일

2.   숙소 : 4박(알로프트 꾸따), 4박(캠핀스키) / 3박(마야 우붓, 별도 구매)

 

# ZOOKA BALI : 각종 해양레포츠/액티비티+사진촬영까지 가능했구요 너무 재밌었습니다.

 

# 다음 코스로는 바로 마사지샵으로 향했는데, 내부 인테리어가 이뻐서 사진 찍어봤습니다. 그리고 마사지 자체도 시원하고 너무 좋았어요~

 

# 짐바란 시푸드 : 마사지 받은 후 해변가에 앉아 석양을 보면서 각종 해산물과 맥주를 마셨습니다. 특히 바닷가에서 먹는 빈탕 맥주는 꿀맛이었습니다.

# 숙소로 가는길에 두리안도 사먹어 줬구요~

 

# 다음 날에는 발리 워터봄(워터파크)에 가서 신나게 물놀이를 즐겼습니다. 가실 분들은 꼭 방수팩을 챙기시길..

# 밤에는 포테이토 비치 클럽에서 칵테일을 홀짝이면서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두둠칫

 

# 꾸따에서의 마지막 날에는 핀스클럽에 가서 낮부터 밤까지 실컷 먹고 마시면서 즐겼습니다. 특히 저희는 방문하기 전에 VIP 자리를 미리 예약하고 가서, 좀 더 수월하게 놀 수 있었습니다.

# 다음날에는 숙소를 꾸따에서 누사두아 지역의 캠핀스키로 옮겼는데요. 숙소 사진 보고 가시지요. 정말 최고의 숙소였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추천해주신 허인희 과장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 숙소에 개인풀이 있어서 좋았구, 호텔 내에 여러 종류의 수영장/레스토랑/바 등이 있었습니다. 또한 팜투어에서 스냅사진도 연계해 주셔서 좋은 날씨 아래서 야외 촬영을 진행했는데요, 생각보다 사진이 이쁘게 나와서 만족했습니다.

# 호텔 내에 레스토랑 및 바가 있다고 말씀드렸는데요. 조식은 호텔 뷔페를 주로 먹고, 저녁으로는 중국식 핫팟 또는 코랄 레스토랑 등을 이용했습니다. 또한 루프탑 Cigar바에서 칵테일도 한잔 했는데 정말 꼭대기에 위치해 있어서 바람도 선선하고 뷰가 정말 끝내줬습니다. (찾기 어려우실 수도 있지만 카운터에 물어서 꼭 방문하시길 추천드려요!)

# 다음날은 울루와뚜 절벽 사원에 방문해서 사진도 찍고 원숭이 구경도 좀 해줬습니다. 

# 그 다음으로는 원래 가고싶었던 Rock Bar에 방문을 했는데, 좋은 자리에 앉고 싶었던 나머지 엄청 일찍 도착했는데요.. 오후 시간대에는 햇볕이 굉장히 강렬했습니다. 역시나 핫플답게 사람이 많더라구요~

# 캠핀스키에서 마사지도 받았는데 개인적으로는 쏘쏘 했습니다 ㅎ

# 다음으로는 캠핀스키 지하에 있는 Coral 레스토랑 (수족관 물고기를 보면서 식사)에서 저녁 식사를 진행했습니다. 가시고 싶으신 분들께서는 꼭 예약을 하고 방문하세요.

# 캠핀스키 체크아웃 후 마야 우붓으로 떠났는데요. 캠핀스키가 도시 느낌이라면 우붓은 시골 느낌이 가득해서 상반된 매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숙소로 가는길에 발리 스윙도 경험했습니다. 거기 계시는 분들이 핸드폰으로 영상도 엄청 잘 찍어주셔서 대만족했어요.

# 마야 우붓에서 플로팅 조식도 경험해보고, 수영도 원없이 하고 너무 좋은 시간 보냈습니다. 

먼저 저희 신혼여행 계획을 처음부터 함께 고민해주고 알차게 짜주신 팜투어 허인희 과장님 다시 한번 감사드리구요. ^^

또한 발리 현지에서 만난 가이드 (위라 님) 및 기사님 모두 너무 친절하시고 잘 안내해주셔서 덕분에 2주 동안 행복하게 여행할 수 있었습니다.

발리 언젠가 한번 또 방문하고 싶네요.

팜투어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