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1월 30일에 식 올린 후 

푸켓으로 행복한 허니문 다녀온 부부입니다!

조금 늦은 후기지만~

정말 팜투어 덕분에 MK매니저님과 또 다른 커플들이라는 소중한 인연을 만났습니다.

MK매니저님을 만나는 분들은 정말 행복한 신행이 될 것이라고 감히 자부합니다!

저희 부부도 너무 너무 만족하고 행복했던 만큼 누군가에게도 좋은 정보가 되길 바라며 글 남겨봅니다!

푸켓의 왕, 푸켓의 정우성과 함께 했던 행복한 신혼여행 이제 시작합니다><

<DAY1>

한국시간으로 5시 넘어 출발하여 약 7시간 정도 비행을 해서 푸켓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늦은 밤 '다다'라는 현지가이드가 저희를 마중 나와 먼저 뵈었고, 그 후 MK매니저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차량을 타고 안다만 브레이스로 이동하는 중에 

결혼준비와 비행으로 지친 저희 커플들을 위해 즐거운 질문들도 많이 해주시고, 

분위기를 잘 이끌어주셨습니다ㅎㅎ

그리고 같은 날 결혼한 커플들에게 축하도 처음 받아보았답니다

또한 MK매니저님께서 궁금한 점이나 유의사항도 잘 체크해주셨고, 

편의점도 들려주셨습니다! 센스만점 MK매니저님!!!

빠통에 있는 안다만 브레이스라는 숙소에 도착하니 웰컴티도 주시고, 

예쁜 크리스마스 트리가 저희를 반겨주었답니다! 

더운 나라에서 크리스마스라니 조금 로맨틱하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고ㅎㅎ

체크인을 마친 후 방으로 들어왔더니.. ㅅㅔ상에.....

방에 도착하니 이렇게 앙증맞은 백조가 있었어요!! 너무 기분이 좋았답니다ㅎㅎㅎ

(진짜 결혼했구나...? 이런 느낌도 들었지용ㅎㅎㅎ) 

방 안의 컨디션도 너무 좋았고, 화장실도 생각보단 넓고 전체적으로 쾌적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테라스 컨디션도 수영장도 조명도 너무나 예뻤습니다!

무사히 잘 도착했다는 안도감도 조금 들었던 것 같습니다..ㅎㅎㅎ 그리고 뻗어버렸어요...ㅎ

(그리고 저희는 샤워필터를 다행히 쓸 일을 없었는데, 있으시다면 꼭 챙겨가세요!

룸 컨디션이 다 좋은 건 아닌 것 같았어요!ㅠㅠ)

<DAY2>

아침 조식 먹고 수영하기 위해 방 내에 구비되어있던 비치백을 챙겨 식당으로 왔습니다!

여러분 안다만 간다면 조식 꼭 드세요!!! 크루와상, 오믈렛(치즈추가)과 쌀국수 존맛탱입니다!!!

여유롭게 수영도 마치고 다같이 모여 이제 본격적으로 일정 시작이 되는 날이었어요!

처음 보는 커플들도 있어 어색했지만 가위바위보 하며 차 자리 선정도 재밌었고,

푸켓하면 유명한 것들을 재밌게 알려주셨답니다!!

MK매니저님이 분위기를 잘 이끌어주셔서 참 좋았습니다!

점심으로는 TWIST 식당에 갔는데 루프탑이여서 되게 전망도 탁 트여있어서 좋았습니다!

에피타이저부터 치킨스테이크, 디저트까지 맛있어서 완전 싹싹 비웠답니다.

코코넛 들어간 연유일까 싶은데.. 그것도 정말 맛있었어요ㅠㅠ

점심 맛나게 먹고 푸켓하면 올드타운을 많이 가는 것 같더라구요?!

핫플인 올드타운 저희도 구경갔는데 정말 더웠었거든요...ㅠㅠ

근데 MK매니저님께서 진짜 맛있는 커피를 사주셨답니다!

더위에 약한 제남편,, MK매니저님의 커피 덕분에 더 시원하게 돌아다닐 수 있었어요!!

그리고 알려주신 몇 가지의 태국어로 열심히 코쿤카하면서 돌아다녔어요

아 저희는 커플룩은 따로 없었는데, 비슷한 느낌이라도 내고 싶어 어서 여기서 샀답니다!!!

그리고 다음 코스는 태국 마사지!!

결혼 앞두고 허리를 삐끗해서 정말 허리가 아팠던 터라

여기서 마사지 받고 더 몸살 나면 어떻게 하지 싶었습니다!

그런데 걱정 노노노!!! 

진짜 한국에서 받는 태국마사지는 아무것도 아니었어요....

엄청 세심하게 해주시는데 진짜 한국에 와서도 매일매일 받고 싶은 만큼 너무 좋았습니다!

받으면서 맨날 졸도해서 침도 한 방울씩 흘린 것 같아요...ㅎ

각 호실마다 이런 느낌인데 에어컨은 좀 추우니 바로바로 말씀드려도 괜찮을 것 같아요!

세게 바오바오/ 약하게 낙낙! 이런 표현도 매니저님이 다 알려주셔서 요긴하게 잘 써먹었답니다!

마사지도 받고, 재밌는 쇼도 보고, 이렇게 다시 안다만에 들어와서 저녁을 먹었어요!

해산물 진짜 너무 맛있어서 위가 4개가 있다면 어땠을까 싶었어요ㅎㅎㅎ

남편들, 신혼여행때 와이프에게 잘해주어야한다며 꼭 해산물 손으로 먼저 까주라고 하던 MK님 덕분에

안그래도 스윗한 제 남편 더 손발 걷어부치며 열심히 까주는 모습에 감사했답니다!

<DAY3>

아침에 어김없이 또 조식을 먹고 이 날은 요트를 타러 갔답니다!!!

웰컴티를 먼저 주셔서 기분 좋게 요트를 탈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사진 찍을 기회가 생겨서 열심히 사진도 찍고, 

바나나 비치에 도착해서 스노우쿨링을 하러 갔답니다!!

수영은 못하지만 물에서 노는 것을 좋아하는 저지만, 사실 스노우쿨링은 처음이라 조금은 긴장...ㅎㅎ

직접 호스를 입에 물고 숨을 들이마시는 과정에서 감이 잘 오지 않았었는데,

MK매니저님께서 절대로 물에서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게 입으로만 호흡하면 다 된다고 해주셨습니다.

바닷물이 갑자기 훅 들어왔는데 한국보다 바닷물도 너무 짜서 1차 당황,

그리고 자꾸 코로 바닷물이 들어와서 2차 당황.. 나 잘 할 수 있는 것인가 싶었는데

MK님의 조언만 생각하며 어떻게든 입으로만 숨을 쉬려 노력하여 무사히 잘 마치고 나왔습니다!

안에 산호초도 물고기도 진짜 너무 예뻤답니다ㅜㅜㅜ

물놀이하면 배가 엄청 고프잖아요?!

정말 엄청 밥 많이 먹고 다음에 바로 또 마사지를 갔답니다!!!

마사지 해주셨던 분을 또 만나서 너무 만족스럽게 마사지 받고 돌고래쇼를 보러 갔습니다!!!

거의 조련사분이 아이언맨 급으로 날아다니고 돌고래와 한 몸이 되어 쇼를 해주시는데

유쾌한 공연도 보고 돌고래가 그린 그림이 누가 낙찰이 되는지도 재밌게 보았답니다.

이어서 야시장도 가서 정말 맛있는 소세지, 아이스크림, 망고쥬스, 붕어빵 등등을 사먹으면서

푸파의 기질을 보여주고 아쉬움을 뒤로하고 숙소로 왔답니다.

(악어고기 먹어보고 싶었는데,, 남편이 말렷어요.. 여러분들은 꼭 드셔보세요!!)

사실 이 날은 남편의 생일이었어요!

숙소에 들어가보니 침대에 저렇게 앙증맞은 수건케이크에서 1차 감동

숙소에서 해주신 듯한 초코브라우니 케이크가 있어 2차 감동....

(다음날 알고보니 태국 매니저 다다가 숙소에 전화해서 챙겨준 케이크였어요..!!!)

그리고 스노우쿨링하기 전 MK매니저님께 제가 결혼준비 때문에 남편의 생일을 챙기질 못했다고 

혹시 케이크 가게라도 있는지 여쭤봤는데요..

MK매니저님께서 걱정말라시면서 이 케이크를 저 대신 챙겨주셨습니다...

(안되는 건 없다는 MK매니저님!!

저희 커플들끼리 훗날에 '푸켓의 왕, 푸켓의 정우성'이라는 칭호를 붙여드렸습니다ㅎㅎㅎ)

뿌엥... 사실 저 매니저님께 정말 감사하고 감동이어서 눈물이 살짝 났쟈나요.... 

3차 감동.... 완전 감동...... 덕분에 제 남편 생일날 쓰리케이크를 받아보았네요ㅎㅎㅎ

남편도 정말 감동 했었어요! MK매니저님 정말 짱짱맨ㅎㅎㅎ

<DAY4>

피곤했을 저희를 위해 이 날 룸서비스로 점심을 받아보았답니다!

팟타이와 볶음밥 정말 맛있었어요ㅠㅠ

다음에 푸켓에서 가장 큰 사원으로 가서 열심히 소원도 빌고, 마사지도 받고,

다같이 저녁을 먹기 위해 MK매니저님이 맛집이라며 데려가주신 식당!!!

시원하게 에어컨 쐬면서 정말 맛있는 음식 많이 먹었습니다!!!

태국 술 리젠시도 처음 먹어봤어요!!!

좋은 사람들과 맛있는 음식, 맛있는 술을 먹으니 정말 좋았답니다!!ㅎㅎ

또 먹고 싶네요ㅠㅠ 정말 맛집 인정!!!

이 와중에 생일 거대하게 또 챙겨주신 MK매니저님! 

남편의 생일을 연 이틀 챙겨주셔서 참으로 감사했답니다!!!

그리고 다른 커플분께서 폴라로이드도 챙겨와주셔서 정말 뜻 깊은 추억을 남길 수 있었어요!

사실 패키지 여행은 매니저도 매니저지만, 

다른 커플들과의 합도 중요하다고 이야길 들었는데

너무 너무 다들 잘 만난 것 같아서 감사한 신혼여행이었어요!!!

항상 잘 챙겨주셔서 진짜 산타같았던 MK매니저님!!!

남편과 투샷도 같이 올려보아요ㅋㅋㅋㅋㅋ

저도 그렇지만 남편이 MK매니저님 너무 좋아해요ㅎㅎㅎㅎㅎ

노래까지 야무지게 다 끝내고, 야무지게 편의점도 들러 저희는 다시 숙소로 돌아갔답니다!

<DAY4>

아침 일찍 나와 안다만에서 체크아웃까지 끝낸 후 

점심으로 피자와 까르보나라를 먹고 마사지를 받았어요!

마사지 기분좋게 받고 나와 이제 우리 둘만의 시간을 보낼 나카 아일랜드로 가게 되었어요!

선착장으로 가서 또 요트를 타고 안으로 들어갔는데 길게 걸리진 않았어요!

나카 아일랜드는 섬 자체가 숙소인데 몰디브스럽다고 좋을 것이라고 추천을 받아 선택했었는데요!

여러분들 나카 아일랜드 정말 정말 정말 추천해요!!

맞이해주셨던 직원분이 나카 아일랜드의 역사도 말해주고, 소원을 들어주는 징도 쳐보게끔 도와주시고,

웰컴 꽃과 웰컴 드링크까지!! 허니문이라고 이렇게 꾸며도 주시고, 생각보다 엄청 세심한 배려가 돋보이는 숙소였었던 것 같아요!

숙소에서 준비해주셨던 샴페인과 견과류가 들어간 진한 초코케이크.. 너무 맛있어서 행복했어요!!!

저 테이블 앞에 바로 풀장이 있는데 처음 들어간 날은 조금 비바람이 와서 바로 즐기지는 못했어요!

(같이 다녔던 커플들과 함께 날씨요정 이야길 자주 했었는데 저는 아닌가보다 싶었네요..

나머지날에 비가 오면 어쩌나 싶고.. 이렇게 좋은 풀빌라에서 수영도 제대로 못할까봐 조마조마했어요ㅠㅠ)

그리고 나카 아일랜드에서 자주 나타나는 곤충들과 동물들을 소개해주며 유의사항도 안내해주는데 참 좋았답니다!!! 세심하기도 하고 재밌기도 하고ㅋㅋㅋ

<DAY5>

전날 아쉬움을 뒤로 한 채 잠이 들었었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비도 그쳐있고 너무 맑은 풍경에 기분이 좋아졌답니다!! 

나카 아일랜드 안은 정말 윈도우 화면과 같아요 여러분...

여기 조식도 진짜 너무 맛있으니 나카아일랜드 진짜 꼭 가세요ㅠㅠㅠ

여기는 디저트도 되게 잘 되어있어서 진짜 만족스러웠어요!!

그리고 숙소도 프라이빗 해서 자쿠지에서 뜨끈하게 몸도 지지고, 또 수영도 하고 정말 계속 물놀이를 했던 것 같네요ㅋㅋㅋ 

나카 아일랜드에서 1시간동안 타이마사지 받고 젤리, 과일, 차 이렇게 내어주셨는데

정말 대접받는 기분이라서 싱숭생숭하면서 기분이 좋았답니다!!!

또 저녁 먹고 수영도 하고 하루만 더 있고 싶었네요ㅠㅠ

<DAY6>

아침에 정말 야무지게 또 조식을 먹고 체크아웃을 했답니다!

체크아웃하고 만났던 푸켓의 정우성 MK매니저님!!! 그리고 나머지 커플분들!!! 너무 반가웠답니다!!!

여행의 마지막 일정 코끼리도 타보고 너무 재밌었답니다!ㅎㅎㅎ

아기 코끼리도 보고 재밌는 체험을 한 후 마사지를 또 받고 저희는 대망의 한식집을 가게 됩니다...

진짜 김치찌개 된장찌개 너무 먹고 싶었는데 저희 데려가주신 MK매니저님,,,

흑 진짜 너무 감사했고 좋았답니다ㅜㅜㅜㅜ 

푸켓에서 삼겹살이라뉘!!!!!!!!!!!!!!!!!!! 된장찌개라니!!!!!!!!!!!!!!!!!

이렇게 야무지게 정말 잘 먹고,, 소화제도 먹고,,, 

아쉬움을 뒤로 남기고 한국으로 돌아가기 위해 푸켓공항으로 갔답니다! 

공항 라운지도 처음 이용해봤는데 이런곳도 있구나 하면서 열심히 기념품도 사고,

무사히 한국으로 잘 도착했답니다!

푸켓의 왕, 푸켓의 정우성인 MK매니저님 덕분에 잊지 못할 신혼여행을 보내고 왔습니다!

신행 다녀오고 나서도 한 번씩 MK매니저님 이야기를 했답니다ㅎㅎㅎ

여러분들 MK매니저님 뵙게 된다면 정말 행운이예요!!

또한 저희가 걱정되었던 부분들도 잘 안내해주시고 친절하셨던,

그리고 나카 아일랜드 추천해주셨던 광주 최다정 매니저님께도 감사하다고 인사드립니다!!

팜투어 덕분에 행복한 신혼여행 잘 다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