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ay

첫 해외여행이자 신혼여행인 저희 둘은 여행사를 껴서 가기로 했어요

그렇게 알게된 곳은 팜!투!어

저희가 원하는 스타일이나 하고 싶은거 맞춰서 여행지나 숙소 등을

추천해주시면서 발리로 4박 6일 여행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처음 타보는 비행기 안에서 밖을 찍은 사진 

설레고 떨리고 긴장되는 마음으로 저희 둘은 발리로 여행을 떠납니다.

발리 도착하자마자 도착비자와 수하물 찾느라 고생한 우리 둘

그런 우리 둘을 맞이해주는 수란 가이드님 소개와 고망 기사님을 

소개해주고 저녁밥을 먹으러 갑니다

현지식과 한식을 고르라고 하는 가이드님 둘 다 첫 날은 안전하게

한식을 먹자고 선택하여 비빔밥이라는 한식 식당에 도착했습니다. 

신랑은 순두부찌개 저는 비빔밥(돼지고기) 저희 선택은 너무나 잘 한 선택이였던 것 같아요. 맛있게 비우고 나온 것 같아요

다음에 또 계기가 된다면 다른 메뉴 먹고 싶네요 ㅎㅎ

2일차

아침에 레스토랑 가서 간단하게 조식을 먹고 선택 일정을 진행 전에 

찍은 사진 밤에 찍는 것도 이쁘지만 낮에 찍는 것도 이쁜 것 같아요

신랑은  워낙 어렸을 때부터 피부가 약해 물에 못 들어가는 관계로

첫 날은 남부투어 일정을 정했어요

제일 먼저 가게 된 곳은 울루와뚜 사원 머나먼 바다가 보이고 신성한 곳 

그리고 여기서 여러 원숭이 들을 볼 수 있었어요 

소문으로 듣던 원숭이들 물건이나 음식 같은거 가지고 간다고 하니 소지 금지, 사람도 문다고 해요

빠당빠당비치, 슬루반비치, 싱글핀 비치클럽 갔다가 

점심에는 레스토랑에 들려 파스타랑 피자를 먹고 마사지를 받은 

다음에 저녁에 현지식으로 마무리 했습니다

1일차를 마무리하면서 말로 표현하는게 어렵지만 

눈으로 즐기고 인생샷을 많이 남긴 것 너무나도 이뻐요

3일차 

동부투어 일정 

렘푸앙 사원에서 인증샷을 남기기 위해서는 3시에 출발해야 한다고 

해요 거리가 숙소에서 3시간 정도 걸린다고 하더라구요

겨우 일어나 출발한 동부투어 일정 일찍 일어나 피곤은 했지만

후회는 없습니다. 한국에서 볼 수 없는 풍경과 발리의 역사를 

느낄 수 있었어요

물의 사원은 예전에 왕들이 실제로 사용했던 곳이라고 해요

실제로 잉어들 밥을 줄 수 있고 박물관에서 실제 과거에 썼던

칼이나 사진들을 볼 수 있었어요

새벽부터 고생한 기사님과 가이드님께 너무나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리고 싶네요 새벽에 일찍 나와 짐정리 도와주시고 

친절한 설명과 하나하나 알려주시고 발리라는 나라를 이해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특히 기사님도 운전 최고

두 분 덕분에 발리 여행을 안전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마사지 너무 시원하게 받아 중간에 큼큼 잠잤다는 사실

신랑이 옆에서 너무나도 잘 잤다고 하더라구요

2일은 리조트에서 있고 세 번째 날 부터는 풀빌라를 이용하기로 한

저희는 리조트를 체크아웃 하고 풀빌라로 이사하게 됩니다.

저희를 맞이해주는 과일과 코코넛, 그리고 welcome cake

그 자리에서 순삭했던 것 같아요 

저녁식사로는 잠바란 해변에서 즐기는 씨푸드 디너

그리고 선셋 디너크루즈(뷔페)

저희는 해변에서 씨푸드 디너를 즐기기로 했어요 

메뉴선택 잘했나봐요.. 아니면 현지식이 잘 맞나요 

모닝글로리와 마늘+삼바+매운 소스 그리고 밥과 같이 

생선, 게, 새우, 오징어와 같이 못 먹으면 거의 비우고 온 것 같아요

점점 갈수록 이제 신혼여행 마무리가 다가오지만 가이드님과 기사님

덕분에 안전하게 발리 여행을 할 수 있었고 앞으로 남은 일정이 

기대되는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