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박 7일 푸켓 허니문 ~ 잘먹고 잘자고 잘놀고 잘 다녀왔습니다 🤣

너무 잘먹고 잘놀고 와서 한국에 있을때 보다 더 건강해져서 돌아온 듯합니다

한국에서는 직장생활에 앉아만 있고 운동 부족에 공기도 않좋고 음식도 인스턴트 음식 많이 먹다가

삼시세끼 꼬박꼬박 먹고 공기도 좋고 햇볕도 쐬고 과일도 많이 먹고 마사지도 많이 받아서

그런지 한국와서 몸이 가볍고 더 좋아진 것 같아요!!

푸켓 허니문 가장 좋았던 부분은 !!

뭐니뭐니 해도 노쿠 풀빌라 였습니다.

허니문 계약할때 풀빌라 어디로 할지 고민을 많이 했는데요! 신랑도 그렇고 만족했습니다.

바다와 가깝지는 않았지만 높은곳에서 보는 풍경은 푸켓을 느끼기에 충분했습니다:)

바다는 두번째날 일정에서 요트타고 스킨스쿠버하고 해변 앞에서 밥도 먹고 비취의자에서 원없이 보고 와서 미련은 없었습니다.

무엇보다 일정 없는날 노쿠 풀빌라를 온전히 누리며 쉬었을때 가장 좋았는데요 

점심, 저녁으로 신청한 식사도 너무 너무 맛있었고 (특히 팟타이, 코코넛젤라또)

개인적으로 코코넛젤라또에 견과류 조합이 너무 고소하고 맛있었음 위에 과자도 맛있음

풀장도 넓어서 자유롭고 프라이빗하게 물놀이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조용하고 공기 좋고 경치 좋은 곳에서 먹고 뒹굴고 물놀이하고 한량이 따로 없었습니다 (신랑왈)

벌레나 모기 걱정을 했지만 노쿠에는 생각보다 벌레나 모기 거의 없었고 방에는 문열어 놓지 않는 이상 없었고 

밖에도 생각보다 벌레나 모기가 없었습니다 (바다 근처에는 훨씬 모기나 벌레가 많다고 함)

방에 모기 기피제 모기향이 비치되어 있었지만 전혀 사용 하지 않았음👍🏻

다음으로 푸켓허니문에서 가장 좋았던 것은 !!

정상철 가이드님을 만난것이 었는데요~

푸켓에 계신지 20년이 넘으셔서 그런지 모든 일정을 진행하면서 연륜에서 느껴지는 많은 감동과 편안함이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신혼여행이 행복할 수 있도록 좋은 얘기 많이 해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얘기해주신 부분 중에 눈물이 울컥울컥하는 이야기도 있었음) 한번 뿐인 신혼여행을 더욱 기억 남게 해주신 것 같습니다 :)

정상철 가이드님이 추가적으로 추천해주신 일정도 추가로 진행하였는데요, 안했으면 너무 서운할뻔~

태국의 문화를 알 수 있었던 사이먼쇼, 신혼여행의 필수 코스인 코끼리 트래킹, 현지 분위기를 100배 느낄 수 있는 오래된 식당 2곳도 좋았습니다 :) (현지인들 사진 너무 잘 찍으심ㅋㅋㅋ)

그외에 일정으로 올드타운 길거리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스냅촬영, 석양을 보면서 분위기와 함께 먹는 푸짐한 씨푸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타는 럭셔리 요트타기, 물 무서워하는 신랑이 가장 좋았다는 스킨스쿠버, 

먹거리가 가득했던 칠바마켓 등등 모든 일정이 기대 이상으로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한번뿐인 신혼여행을 소중한 추억과 행복한 기억으로 남게 해주신

팜투어와 정상철가이드님께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