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후아힌 - 흔하지 않은 특별한 신혼여행

💕1,2일차 - 아바니 리조트 호텔 디럭스룸

💕3,4일차 - 브이빌라 원베드

💕5일차 - 방콕 홀리데이 인 사톤 

💕6일차 - 자유일정 후 귀국

🚘1, 2일차 - 패키지 선택 일정 > 쿠키클랭스 (강추👍)

식이 끝나고 방콕 수완나폼 공항에 도착해서 후아힌까지 3시간이 차로 이동해야했습니다! 

밤 비행기라서 바로 잠들어서 가는 길이 지루하진 않았습니다.

브이빌라 리조트를 묵기전에 묵는 숙소라 별 기대 안했는데 정말 고급지고 좋은 호텔이였습니다 ㅎㅎ

웰컴 허니문 디저트! 꾸덕하고 정말 맛있는 초코 케이크였어요

저희가 도착한 1,2일차는 아쉽게도 날이 흐려서 사진이 이쁘게 안담겼는데 실제로 보면 너무 좋은 리조트였어요.

풀빌라도 있고 무엇보다 꽃도 많고 식물도 많아 너무 좋았습니다

특히 조식이 정말 맛있었어요 ㄷㄷ 여기서 구워져 나오는 오믈렛이랑 베이컨은 꼭 드셔보시길

그리고 마켓빌리지에서 타이마사지도 받았습니다!! 저는 조금 아팠어요. 몸이 자주 뭉치는 남편은 매우 만족

그리고 제일 하고 싶었던 쿠킹클래스! 총 4가지 요리를 진행합니다! 어려움은 전혀 없어요. 남편이랑 같이 요리하고 그 나라 전통 음식을 요리한다는게 너무 특별한 경험

그리고 요리를 진행했던 렛츠씨라는 곳도 정말 어마무시하게 예쁜 곳이였습니다. 후아힌은 거의 해변에 인접해있는 리조트가 많은 것 같았어요.

진짜 눈도 즐겁고 음식도 내가 만든 음식을 먹고 너무 특별한 경험.. 

🚘 3,4일차 - 브이빌라 원베드 , 패키지 선택일정 > 해변 승마 

대망의 브이빌라!! 정말!! 정말 좋았어요. 진짜.. 내가 이런 황송한 곳에 머물러도 되나? 한국에선 정말 누리기 힘든 아주 고급진 곳이였습니다

 어딜가든 정말 이뻤던 숙소였습니다. 개인 독채 빌라에 개인풀장에 높은 층고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 진짜 제가 여기에 묵는다는게 황송한 느낌이였습니다 ㅋㅋ 한국에선 볼 수 없는 이국적인 느낌과 그리고 식당가는 길에 공용풀빌라 넘어 해변이 보이는데 어찌나 이쁘던지.. 그 날 숙소에 도착하고 아 정말 신혼여행 왔구나 라고 실감하는 순간이였습니다.

기념일날 꼭 다시 오자고 다짐하게 된 결정적인 숙소였어요. 전부 태국 후아힌 브이빌라 가주세요 제발.. 

저희는 쿠킹클래스만 매우 기대하고 다른 곳은 별 생각 없었기에 최대한 빨리 끝나는 일정을 선택하고 싶어 해변승마를 선택했습니다!!

처음으로 말 타봤는데 무서우면서도 재밌었어요 ㅋㅋ 오래 타진 않는데 나름 해변따라 걷는게 신기한 경험이였어요

그리고 제트스키 탔는데 무섭고 재밌었어요 ㅋㅋㅋ 그리고 옷 젖으니 갈아입을 옷 필수입니다!!

🚘 5,6 일차 - 방콕 도착 ! 마지막날은 자유일정

후아힌에서 정말 좋았던 경험을 가지고 마지막날은 태국의 수도인 방콕에서 일정을 보냈습니다!

마지막날은 자유일정이였고 5일차까지 패키지가 포함되어 있었어요.

5일차에는 그 유명한 위험한 기찻길시장에 가봤구요! 진짜 신기했어요 ㄷㄷ 기차가 진짜 코앞에서 지나갔어요 그리고 그 기차를 타보는 경험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수상보트 타고 시장 구경하는것도 해보고 

수상버스타고 이동해보는 등 태국에서 유명한 관광코스는 필수적으로 다 해본 것 같았어요. 

✨총후기✨

 

[팜투어] 태국 후아힌 브이빌라 패키지 일정을 보내면서 정말 특별한 경험을 한 것 같아서 너무 만족합니다. ㅎㅎ 특히 저희 가이드였던 nok에게 정말 감사했어요. 이동중에 많은 이야기도 해주고 일정을 아주 매끄럽게 소화해주었습니다. 다시 기회가 된다면 만나고 싶을정도였어요!  짧은 만남이였지만 특별한 날 만나서 그랬던건지 저희 신혼여행에서도 정말 중요한 분이셨어요.

후아힌은 일단 태국의 수도인 방콕과 달리 한국인에게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아서 뭔가 좀더 특별한 곳이라는 느낌도 받았습니다. 그리고 방콕은 도시! 라는 느낌이라면 후아힌은 정말 고급스러운 자연친화적인 휴양지라는 느낌이 많이 느껴졌습니다.  또다시 저희 부부에게 기념일이 다가온다면 꼭 다시 오자고 여행하는 내내 서로 약속을 했습니다.

신혼부부에게 본식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신혼여행인데요. 저는 정말 고민없이 팜투어 태국 후아힌을 추천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이 글속에는 다 담을 수 없을 만큼 많은 경험을 했지만 짧게나마 저의 후기를 남겨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