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첫 해외여행이라 셀렘가득안고 왔습니다ㅎㅎ

날씨는 생각했던 것 보다 덥진 않았어요 !

첫날은 늦은 밤 도착이라 바로 숙소로 가서 숙면을 취했습니다

밤이라 안보였던 풀장도 생각보다 엄청크고 수영장도 깨끗해요

여행에는 운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날씨운 .. 숙소운 .. 뭐 많이 필요하지만

저희는 여기서 잠자는 시간 이외에 가장 많이 만나는 사람..

푸켓 보호자 ..어머니가 되어 줄사람 .. 담당매저님 운이 넘쳤어요

신디 매니저님을 만나 버렸습니다 🥹😊

정말 세심하시고 신경 많이 써주셨어요ㅠㅠ

저희숙소가 노쿠라서 다른 팀하고는 거리가 좀 있었는데요

원래는 맨꼴찌로 내려야 되는건데 , 조금이라도 빨리 들어가서

쉬라고 차량을 나눠서 가는 그런 센스..를 가지고 계시구요^^

정말 직업적으로 신혼부부를 대하는게 아닌

사람대 사람으로 대해주셨고 ,, 재미난 얘기도 많이 해주셔서

차량으로 이동하는 내내 하나도 지루하지가 않았어요 !!

한팀한팀 세심하게 신경 써주시고 , 불편한건 없는지 체크해주시고

너무 편안한 여행이였어요

나중에 또 만나고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