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사무이 콘래드 숙소 후기입니다!

우선 콘래드 숙소 오기까지 정말 가이드의 정석을 보여주셨던 전민선(mattew) 과장님 정말 감사합니다! 처음 공항에서 마주칠때부터 정말 깔끔하고 부담스럽지않게 현지의 이야기 많이 들려주시고 중간중간 커피와 망고 등 많은 것들을 챙겨주셨어요

중간에 궁금한게 있거나 문의사항이 있어서 연락드리면 진짜 바로바로 답변 주셔서 정말 세심하게 신경써주신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모든 투어 후에 마지막 3박을 콘래드에서 묵게 되었는데요!

웰컴티를 주셔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ㅋㅋ

3일째 되니 밋밋했던 코코넛음료도 이젠 맛있어지는것 같아요

숙소는 정말 넓고 큰 욕도도 있어서 저녁에 배쓰밤을 할 예정이랍니다 ㅋㅋ 세면대도 두개씩 있어서 신랑과 함께 준비하기에 딱 좋았어요

개인 풀장도 있어서 체크인 하자마자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물 첨벙첨벙 몇번 해주고 나왔습니다ㅋㅋ

주위에 숙소들이 가깝지않게 있어서 정말 우리만의 공간이라는 느낌이 들었어요

저녁에는 코라운지에서 공연을 하고 있어서 신랑과 저녁을 먹고 바로 코라운지에서 술을 조금 시켜 감상했어요

분위기가 너무 좋고 바에 앉아서 이야기하면서 노래를 듣고 있으니 진짜 신혼여행 온 기분이 났어요

신랑이 처음 도전해본 데낄라 ㅎㅎ

코라운지는 로비겸 운영하고 있는것 같아요

이곳에서 낮에 체크인을 했거든요

밤에는 이런 분위기가 나다니!

라운지에서 시간을 다 보내고는 서둘러 노래방을 들렀어요 ㅋㅋ

엄청 큰 공간을 우리만 즐길수있어서 좋았고

한국 노래도 지원을 해서 30분 정도 즐겼답니다 시설은 엄청 깔끔해요!

다음날은 헬스장이 있어서 저는 런닝 머신을 조금 탔고

콘래드는 매일매일 무료 프로그램이 있는데

신랑은 타이 복싱을 신청해서 한시간동안 선생님과 배웠어요

진짜 생각보다 제대로 알려주셔서 땀이 흠뻑 흐를정도로

개운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대망의 플로팅 조식!!!

아침부터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물놀이중 플로팅 조식을 챙겨주셔서 먹으면서 물놀이를 했어요 생각보다 또 너무 맛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당ㅋㅋㅋ 이것이 바로 신혼여행!

떠나고싶지않은 코사무이 콘래드~~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