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투어 | 허니문 전문 여행사

허니문 후기 / 허니문 후기

작성내용
제목	두바이 1박 몰디브 4박 후기
작성자	김O진	등록일	2025-04-03	연락처 끝 4자리
허니문 여행	몰디브 두바이 : 그랜드 하얏트 호텔 / 몰디브 : 코라코라리조트

저희는 3월에 두바이 1박2일. 몰디브 4박5일 일정으로 다녀왔습니다 !

*항공편 에미레이트

- 좌석 :대형 항공사답게 이코노미석이 였지만 좌석에 불편함은 없었어요 남편은 182cm 로 좌석이 좁을까봐 걱정했지만 편하게 잘 있었답니다. 밤 11시 40분 비행기로 오후 예식이 끝나고 8시에 출발해서 넉넉하게 도착했고 시차적응을 걱정했지만 밤비행기라 푹 자면서 갈수있었어요

-기내식: 저녁을 정신없어 대충먹어 배고팠는데 기내탑승하고 이륙 후 1~2시간 이내에 바로 나옵니다. 아침 점심까지 총 3번 식사를 주고 점심/저녁 메인은 닭고기나 소고기 요리, 아침은 스크램블이나 오믈렛 등으로 나와요. 아침식사 제외하고 음료는 와인,맥주,위스키도 제공합니다. 그외는 주스와 차, 커피, 탄산음료 등이 있어요

기내식이지만 정말 뜨끈뜨끈하게 나와서 맛있게 먹었어요.

참 김치도 나왔어요 ㅎㅎ 부가적인 치즈와 쿠키 빵 쨈 버터 초콜릿 도 나와서 남는건 야무지게 챙겨놨다가 심심할때 먹기~

드디어 두바이 도착

새벽에 공항에 도착해서 심사를 마치고 약속된장소를 찾아서 기다리고있으니 바로 외국분이 이름을 물어보셨어요

그리고 한국분들이 여럿 모여있는곳에서 저희 지정번호를 주시고는 기다리라고하셨고 한 10분 안되서 저희 담당 기사님이라고 하셨고 호텔까지 데려다주셨습니다.

그랜드 하얏트 호텔

기사님께서 호텔 정말 좋은 호텔이라고 하셔서 예의상 말씀하시나했는데 정말 넓고 좋더라구요.

체크인시 프론트에 한국직원분이 응대를 해주셔서 어렵지않게 스피드하게 체크인을 마치고 짐은 직원분들이 올려주신대서 몸만 가볍게 룸으로 올라갔답니다.

복도 제일 안쪽 방이였는데 방에 침대만 있는 룸이아닌 테이블과 쇼파가 크게 들어가있는데도 아주 넉넉한 스위트 룸이였어요

창문으로는 호텔 전경과 수영장이보여 다음날 수영할때 사람이 많은지 적은지 체크할수있어서 유용(?)했어요 ㅋㅋ

테이블에 웰컴서비스로 조각케익과 과일이있고 아주 정돈되어있어 얼른 샤워하고 옷도 편하게 갈아입고 조식을 먹으러 갔어요

커리류와 과일, 빵, 소세지, 계란 등. 여러 종류의 음식이 뷔페식으로 있었어요 저희는 부르즈칼리파 예약시간때문에 서둘러먹어야해서 아쉬웠지만 넘 맛있었어요!!

두바이 일정

한국에서 미리 어플을 통해서 첫날은 부르즈칼리파 전망대 티켓과 오후 5시간 시내투어를 예약해서 아주 다리가 닳도록 짧은 시간동안 알차게 두바이를 다 볼수있었어요.

꿀팁은 전망대는 148층을 예약해서 대기줄을 패스할수있게 입장하시는게 좋습니다 124.125층도 함께볼수있어요. 124.125층관람만 가능하고 사람이 많아서 정신없어요ㅜ

두바이몰은 너무 넓어서 정말 구경하고자 하면 끝이없고 또한 물가도 더 비싸서 선물을 여기서 구입하시는건 비추천!

둘째날 체크아웃 후에 여유시간까지 호텔 수영장에서 놀고 수영장에 딸린 샤워실에서 샤워하거 셋팅까지 할수있어서 좋았어요 꼭 수영하세요!

팜투어 기본 포함사항으로 사막투어를 호텔로비 픽업으로 현지에서 카카오톡으로 11시에 미리 연락했고

3시에 로비에서 만나서 다른 2팀과 함께 투어를 했습니다.

소극적이신분들은 불편하실수도 있겠지만 자연스럽게 대화하게되더라구요~ 사막에 도착해서 사륜차 체험> 오프로드 체험.>낙타체험하고 캠핑지(?)로 가서 공연을 보면서 식사후에 두바이몰로 데려다주셨습니다 새로운 경험이였어요!

다음날 새벽비행기로 말레공항에 가는일정이라 두바이몰은 1시까지 운영~!! 구경실컷하고 호텔에서 짐을 픽업해서 공항에갔습니다. 택시는 그랩 어플을 아주 잘 사용했어요! 숙소에서는 직원분 택시잘잡아주시고 짐도 실어주십니다.

두바이 > 말레편 기내식 1번

말레공항 도착

입국심사시 이무가를 검사하니 미리 하고가세요 저희는 까먹었다가 가서 하고오래서 와이파이존에서 작성하고 다시 검사 받았어요 ㅎㅎㅎ 아찔한기억

공항에 코라코라 직원들이 피켓을 들고 기다렸다가 저희를 데리고 짐을 체크인해주고 수상비행기를 타는 곳에 미니버스를 타고 이동합니다. 라운지가있어서 시원하게 기다렸고 한 8분정도 기다리니 탑승하러 갔어요. 수상비행기라 뭔가 작고 부실할줄알았는데

안정감있었어요 ㅎㅎ 뽕따색 바다와 작은섬들과 구름 너무 신비한조합이라 두근두근~

코라코라 리조트 도착

45분정도 비행 후 제티에 착륙하니 코라코라 스탭들이 웰컴목걸이를 걸어주면서 인사해주셨어요

아래 사진에 스탭들이 다음 손님들을 기다리고있어여 ㅎㅎ

담당 버틀러를 지정받아 섬을 한번 돌고 점심시간이라 아쿠아파짜에서 점심을 먹었답니당

식당/카페 안내

식당은 점심저녁 운영하는 아쿠아파짜(이탈리안)와 진저문(아시안) 아침(뷔페)점심저녁 운영하는 타짜(퓨전) 저녁만운영하는 타이엔(일식) 4곳이고 기본적으로 디너는 예약을해주셨어요

그리고 어플로 디너는 미리예약을해야하는데 저녁시간은 어렵기때문에 가서 문의하는게 좋아요 조식때 훈제연어와 각종 빵, 주스, 바나나는 저의 최애♡ 매일매일 먹기!!

마이커피는 수시로 가서 음료 , 커피, 젤라또를 먹을수있는데

스무디도맛있고 젤라또도 쫀득하고 맛있어요

숙소

저희는 라군 풀빌라였는데 물 위에 룸이 있고 개인 수영장이 있어서 마음대로 수영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많이 뜨겁다보니 한낮에는 스노쿨링하면 다 타기때문에 한 낮엔 수영장에서 좀 놀고

해가 덜 할때 스노쿨링 했어요 숙소 앞 바다도 한 1.2m정도로 (시간에따라 다름) 수영하기 좋았고 구명조끼는 룸에 각각 구비되어있습니다. 욕실도 넓고 샤워실과 욕조 화장실이 분리되어있어서 좋았고 세면대는 밖에있어요. 그리고 욕조앞에 그물망이 되어있어서 누워있으면 세상 천국 바람솔솔하니 맥주먹으면 딱이에요 ㅠ

다시가고싶다 ㅠㅠㅜ 공용수영장도 2개가있어 넓은곳에서 놀고싶으면 수영복만 딱입고 수슉 나가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