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부부는 방콕에서 2박을 하고 코사무이로 넘어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쉬운 게 하나도 없었던 허니문이었습니다! 거기다 엄새보 실장님을 가이드로 만나게 되어 더욱 더 완벽했던 허니문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콘래드의 경우 오션뷰 풀빌라에서 묵었는데….말이 필요없습니다. 계속 봐도 감탄이 나오는 뷰 앞에서 룸서비스도 즐기고, 사진도 정말 많이 찍고! 여기서는 인생컷 여러장 건지실 수 있어요ㅎㅎ 처음 도착할 때 로비에서 보는 뷰도 예술입니다~!

그리고 선택일정에 포함된 낭유안 섬도 강력 추천입니다! 낭유안 가시면 스킨스쿠버는 한번쯤 꼭 하시길! 추가금액이 있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돈이 하나도 아깝지 않았어요~ 무섭고 힘들거라 예상했던 것과는 달리 너무 재미있어서 계속해서 생각날 것 같은 특별한 경험이 되었네요ㅎㅎ

모든 것이 좋았던 허니문에서 엄새보 실장님 얘기는 빠질 수 없죠! 너무나도 유쾌하신 분이라 잠깐잠깐만 같이 다닐 때도 정말 즐거웠습니다! 그리고…저희 챙겨 주신다고 큰 봉투에 망고를 가득 담아서 주셨는데….제가 먹어본 망고 중에 제일 맛있었던 것 같아요!! 너무 감사했습니다ㅠㅠ

허니문 고민하시는 분들께 태국 코사무이 강력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