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공항ㅡ수완나품공항 직항으로 오후7시5분 비행기출발,

태국시간으로 22시40분 도착 했어요.

대략 5시간 30분 정도 걸렸어요.

한국과 태국시간이 2시간정도 시차가 난다고

하네요.

태국공항도착해서 같이 가야하는 커플이 있다고해서 2시간넘게 기다렸어요.

공항도착해서 기사님을 만나서 가다가 중간 어디쯤에서 가이드님이 탑승했어요.

아바니호텔로 도착하니 오전 5시30분이 넘었어요.

 오전 11시30분에 가이드님 만나서

하루 일정이 시작됐어요.

그렇게 첫날하루는 한국에서부터 후아힌호텔까지 긴여정으로

힘들었어요, 비행기를 오래탄것도 있었지만, 밤늦게 도착해서

피곤한데 다른팀 기다린다고 진이 빠져 있었고, 후아힌까지 또

3시간을 가야해서 너무 피곤했어요.

그렇게 첫날 하루는 밤을 꼴딱 새서 보냈고,

다음날부터 하루하루 후아힌에서 일정을 

보냈어요.

섬에 가서 스노쿨링을 하고 싶었는데,

머무르는 동안에는 배가 뜨지 않아 아쉽게도

가지 못했어요.

대신 선댄스비치바, 바나나바 워터파크,

바라풀빌라에서 수영은 실컷 했어요.

태국마사지 2시간씩 이틀받고, 바라호텔에서

아로마마사지 1시간 받았는데,

마사지 받는 시간이 너무 좋았어요.

뭉쳐있던곳이 많이 풀어졌어요.

그외에 후아힌에선 야시장도 가고, 마켓빌리지에서도 기념품도 샀어요.

방콕으로 넘어와선 위험한기찻길, 수상시장, 아이콘시암, 아시아티크 다녀왔어요.

가본곳 전부 인상깊었고, 좋았어요.

특히 아시아티크는 아쉬워서 다음날 자유일정으로 한번더 방문했어요.

마지막 이틀 일정은 방콕에서 가이드없이 자유시간으로 보냈고, BTS타고 시암파라곤,아시아티크,짜두작시장 다녀왔어요. 

가이드 없는 일정이라 출발전부터 걱정 했는데

생각했던 것 보다 어렵지 않았고, 잘 다녀왔어요.

일정기간 동안 가이드님이 친절하게 설명도

잘해주시고, 이것저것 많이 물어봤는데

답변도 잘해주셔서 방콕 자유일정도 편하게 잘 다녀왔어요.

바라 풀빌라는 재방문하고 싶을 정도로 너무

좋았어요.

6박8일 동안 날씨도 좋았고, 알차고 재미있게

잘 다녀왔습니다.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또 가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