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사진 창문 보면 창에 비치는 항구의 풍경이 바로 보이실거예요

그만큼 전망이 좋습니다. 또 조용하구요. 

첫날 체크인하고 객실 문 열자마자 너무 놀라 탄성이 터졌어요

평생 본적 없는 호텔 전망이었어요(이건 사람마다 다를 수 있을텐데요, 저는 그랬습니다^^저보다 더 좋은 호텔 다니신 분들도 계실테니까요)

전망이 정말 좋아요

항구에 정박된 요트들… 그 뒤로 펼쳐진 골프장과 야자나무… 그 뒤로 펼쳐진 태평양의 수평선까지… 

그리고 그 위를 패러세일링 하는 사림들….

정말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룸 컨디션도 좋았어요. 와이키키내의 유명한 호텔들은 비교적 오래되고 룸이 크지는 않다고 들었는데, 둘이 지내기 넉넉할만큼 객실 내부도 넉넉하고 화장실도 넓었어요. 소파도 준비되어 있었구요

저희는 조식 포함 프로그램이었는데 조식은 엄청 잘 나온다! 이건 아니어도 아침 간단히 든든하게 먹을정도는 돠고 빵 종류가 여러기지였어요. 앉자마자 직원분들이 따뜻하게 커피 한잔 따라주시구요. 아마 조식 따로 결제하면 인당 40불 좀 넘었던 것 같습니다. 

유일한 단점이라면 번화가까지의 거리인데 저는 그냥 하와이와서 운동하는 셈 치고 하루 한번 정도는 걸어 왕복했어요. 보통 체력 남자분들께는 크게 부담되진 않을거예요. 

그리고 저희는 허니문이라고 냉장고에 샴페인도 한병 따로 준비해주셨어요. 그 점 특히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