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치못했던 축복이 찾아와 4월에서 5월로 미뤄져버렸던 허니문

제일 기대했던 풀빌라에 도착하자마자 보였던 풍경이 너무 아름다워서 천국에 온거 같았어요.

리조트내 부대시설 및 객실까지 안내해주시는 분도 매우 친절했고, 오며가며 만났던 직원분들도 다들 친절하셔서 이곳은 직원들 서비스가 정말 너무 좋은곳이구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객실에 들어오자마자 보인 침대 ㅎ 남편이랑 너무 허니문같다고 웃었어요(허니문이 맞긴하지) 

통창을 열면 보이는 개인풀장과 뷰! 뷰가 정말 너무 너무너무 예쁩니다.. 객실에 있으면서 계속 여기서 살고싶다무새가 되.. 

밥먹는 레스토랑도 너무 예뻐요.. 진짜 천국이 있다면 여기일까.. 

저희는 태국음식이 잘 맞는편이었어서 식사를 모두 태국식으로 요청드렸는데 햄버거 파스타도 요청하시면 주문가능합니다! 

욕실뷰도 미쳤어요 너무 예뻐요 ㅠ 바다가 예뻐서 그냥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사실 뷰만 보고 파레사를 선택했는데 정말 후회없는 선택이었습니다. 공용풀장도 넓고 놀기 너무 좋았어요. 다만 버기를 매번 불러서 움직여야하는게 조금 불편하긴 했는데 그래도 직원분들이 너무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괜찮았습니다. 언젠가 다시 푸켓에 온다면 다시 방문하고 싶은 숙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