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신혼여행이 첫 해외여행이었는데도 불구하고 한국에서 너무 바쁘게 결혼식 준비와 회사 일정을 마치느라 여행을 하나도 준비하지 못했어요ㅠㅠ 코사무이에 뭐가 유명한지, 뭘 조심해야 하는지 등등 하나도 알아보지 않고 오게 되었는데 저희를 이끌어주셨던 전민선(Matthew)과장님께서 친절하고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순조롭게 여행할 수 있었습니다~

일단 콘래드 컨시어지에 가면 그 뷰를 보고 “말도 안돼”를 외치게 되는데요.. 숙소에 가시면 “미쳤네…. 현실감이 없다…”라고 말하게 됩니다… 숙소 안에 수영장 뷰가 정말 미쳤고, 숙소 내부도 깔-끔 그 자체입니다! 허니문이라고 수건으로 침대 위에 하트도 있고ㅎㅎ 허니문 웰컴 초콜릿도 주셨어요! 그리고 팜투어 특전인 애프터눈티, 인빌라 피자 등도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위가 쉴 시간을 주지 않고 계속 먹어댔네요ㅎㅎㅎ 우리나라에서 경험하기는 어려운 행복한 시간들을 잔뜩 안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