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을 여러곳 뒤져 신혼여행지로 추천해주시는 팜투어를 알게 되서 우선 가서 상담을 받아보자! 하고 상담하러 수원점으로 방문 했어요. 정말 시설도 깔끔했지만 상담사 분이 예산에 맞게 여러 신혼여행지를 추천해 주시더라고요.

 저희는 그래서 모리셔스 라는 곳으로 정하게 되었는데요. 

그 이유는 저희는 무조건 휴양지쪽으로 원하긴 했지만 그렇다고 휴양만 하기에는 아쉬움이 남아서 투어 활동도 있는 여행지로 원했는데 딱! 모르셔스더라구요. 또 제일 맘에 드는건 두바이를 경유 한다는 거예요!!

한번 가는 여행 두 나라를 들린다는건 엄청난 추억이 남을꺼 같더라고요.  

총 6박9일  두바이 1박 모시셔스 5박 

두바이 1박 숙소는 그랜드 하얏트 숙소로 잡고 투어 일정은 쉐어링 오후 투어로 사막 투어 일정으로 시작 했어요.  

시설이 정말 깔끔하고 고급미 뿜뿜!!

프론트부터 이미 웅장함이 느껴지지 않나요? 객실도 이게 허니문이구나 싶은 생각이 절로 났답니다.

역시 두바이라는 말이 딱! 도착하자마자 그 분위기부터 달랐어요. 첫인상부터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여행 첫날 오전에는 저희만의 자유 일정을 여유롭게 보내고, 오후에는 미리 예약해두었던 쉐어링 사막 투어를 다녀왔어요!

가이드분과 만나기로 한 장소도 사전에 자세히 안내받아서 불편함 없이 이동할 수 있었어요!

히잡? 구매해서 중동 느낌 내주고 ㅎㅎㅎ 

너무 더웠지만 정말 신나게 매드맥스 찍었답니다. 두바이 사막 광할하다는 말이 절로.... 꼭 가보세요.

두바이 대박입니다.

모리셔스 일정은 출국 전부터 김지영 대표님께서 꼼꼼하게 챙겨주셨어요.

저희가 원하는 투어 일정을 미리 공유드렸고, 그에 맞춰 사전에 예약까지 완료된 상태라 더욱 편안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었답니다.

저희는

 카젤라 에코 사파리

 동부 카타마란 & 중심지 투어

이렇게 알차게 일정을 구성했어요. 투어마다 색다른 매력과 즐거움이 있어서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모리셔스에서의 숙소는 ‘르 메르디앙 주니어 스위트’

최근 리모델링을 마쳤다고 들었는데, 정말 쾌적하고 세련된 분위기가 입구부터 느껴지더라고요.

무엇보다 프론트 직원분들이 너무 친절해서 체크인부터 기분 좋게 시작할 수 있었어요.

모리셔스에서의 첫 투어는 바로 ‘카젤라 에코 사파리’!

사진만 봐도 느껴지시죠? 정말 광활하고, 이런 곳이 실제로 존재할까 싶을 정도로 압도적인 자연 속에서 진행되는 투어였어요.

코앞에서 만나는 얼룩말과 타조, 눈앞에서 자유롭게 움직이는 동물들을 직접 보고 있다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리얼한 사파리 체험이었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인상 깊었던 건 사자와 함께 걷는 특별한 경험이었어요! 

전문 가이드가 동행해주셔서 안전하게 투어를 즐길 수 있었고

사진도 정말 열정적으로 예쁘게 찍어주셔서 사자와 함께한 커플 사진까지 멋지게 남길 수 있었어요.

정말 평생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이 되었답니다.

중심지 투어는 김지영 대표님과 직접 만나 진행되었는데요!!

모리셔스에 대해 더 깊이 알고, 로컬 감성까지 제대로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어요.

투어 중간중간에 작지만 따뜻한 선물도 챙겨주시고 여러 명소를 함께 돌면서 단순한 관광을 넘어 진짜 ‘모리셔스’를 체험할 수 있었답니다.

그리고 신혼여행의 필수 코스 중 하나인 선물 쇼핑!

가족, 지인, 회사 선물까지 챙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김지영 대표님이 직접 추천해주신 리스트 덕분에 시장에서도 알차게 득템할 수 있었어요.

센스 있는 기념품부터 실용적인 선물까지, 다양한 아이템을 손쉽게 고를 수 있어 정말 만족스러웠답니다.

2박을 묶을 모리셔스'아웃리거'

바로 앞에 해변이라 정말 고요하고 엄청 넓었어요. 호텔에 마사지도 받았는데... 두번세번 받고 싶었답니다.. 

여기서 이제 마지막 묵는 숙소 였는데 너무 아쉽지만 아쉬운 마음에도 너무너무 좋았던 마지막 숙소 허니문이라고 욕조에 거품 만들어 주셨답니다 ㅎㅎㅎ 어머머 

마지막 투어는 동부 ‘카타마란 요트 투어’였어요.

요트 위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노래도 듣고, 맛있는 음식까지 즐길 수 있었던 정말 특별한 시간이었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투어는 꼭! 모두에게 추천하고 싶은 일정이에요.

출발 전 블로그에서 지루하다는 후기를 몇 개 보긴 했지만, 저는 전혀 그렇지 않았어요.

오히려 신혼여행의 여유를 오롯이 느낄 수 있었던 가장 즐거운 순간 중 하나였어요.

음식도 하나같이 입에 잘 맞았고, 투어 내내 외국인 여행객들도 함께 음악에 맞춰 즐기고 웃는 모습을 보니

그 분위기 자체가 너무 좋고 인상 깊었어요.

여유롭고 감성 가득한 모리셔스의 매력을 요트 위에서 제대로 느낄 수 있었던 투어였답니다.

‘신이 내린 섬’이라는 말이 왜 붙었는지, 직접 가보니 정말 실감할 수 있었던 신혼여행지  모리셔스.!!

자연, 날씨, 사람들, 그리고 모든 순간이 너무 아름다워서 평생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저희에게는 잊지 못할 특별한 신혼여행이 되었고, 그래서 진심으로 모리셔스를 추천드리고 싶어요.

물론 어디를 가시든 신혼여행은 둘만의 소중한 추억이니까,

모든 분들이 행복하고 뜻깊은 여행을 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