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팜투어를 통해서 간 칸쿤에서 6박7일 여행 후기를 들려 드릴까합니다.

저희는 호텔존(시크릿 더바인 3박) + 스칼렛 아르떼 3박 이렇게 다녀왔어요.

처음에는 저희가 하나하나 다 알아 봐야하나 하는 걱정이 많았는데 팜투어에서 이것저것 설명도 잘해주고 칸쿤 도착해서까지 

친절하게 카톡으로 소통을 계속 해줘서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첫 날에 팜투어에서 안내해준 기사님을 만나서 시크릿 더바인에 도착했어요.

도착하자마자 신나서 폴짝 ㅋㅋ

체크인을 하고나서 배고파서 아침 조식 먹으러 1층 로비에 있는 레스토랑으로 갔어요

조식부터 야무지게 먹었던 저희 부부ㅋㅋ 

                    

                                                    

숙소로 오니 웰컴 샴페인이 있었어요

숙소 업그레이드를 해줘서 그런지 시크릿 더바인은 뷰 맛집입니다

좀 쉬다가 스냅촬영 일정이 있어서 작가님과 미팅후 촬영하러 고고

숙소로 돌아와서 술과 음식이 무료다 보니까 정말 계속 맛나게 먹었습니다.

저녁에는 작은 공연 같은 것도하고 해서 보는 재미가 있었어요.

다음날은 핑세치 투어를 다녀왔어요. 

요것도 팜투어를 통해 다녀왔는데 안했으면 후회할뻔했어요.

특히 세노떼는 경이로웠어요. 어느 세노떼든 꼭 가보시는걸 추천합니다.

핑크라군은 너무 땡볕이라 오래있기는 힘들어서 후딱 다녀왔어요.

참고로 사진보다 실제로 보는게 더 예뻐던것 같아요.

치첸이사도 한국인 가이드님 설명을 들으면서 구경하니 더 흥미로웠어요.

투어 다녀와서 올리오가서 저녁을 먹고 룸서비스까지 또 야무지게 먹었답니다..ㅠㅠ

이거 먹고 바로 기절해서 잠들었어요.

투어에 진심인 우리 부부

다음날은 여인의 섬 투어를 갔답니다.

배를 타고 넘어가서 골프 차량을 각자 타고 운전해서 가이드님 따라서 섬을 돌아다녔어요~

이날은 날씨가 안 좋아서 복귀를 빨리 해버려서 아쉽 ㅠㅠ

올리오라는 곳에서 런치를 먹었는데 진짜 진심 존맛입니다

시크릿 더바인 오시는분들은 꼭 올리오에서 런치 드셔보셔요.

진심 추천!!

마지막 체크아웃하는 날에 허니문 특전으로 로맨틱 조식서비스를 신청해서 먹었어요

아름다운 뷰를 보면서 먹으니 너무 좋았어요.

꼭 신청해서 먹어보세요 ㅋㅋ

그리고 스칼렛 아르떼!!!!!

숙소이동을 했는데 우와........너무 최고였습니다(또 가고 싶네요..)

규모도 크고 숙소 컨디션 또한 매우 매우 굿이었어요.

체크인 하면 역시 오자마자 먹어야죠

아레날이란 레스토랑인데 여기가 가장 맛나고 좋았어요. 이게 다 공짜라니 ㅠㅠ(숙소값이 비싸다는게 함정)

이 무적 팔찌를 착용하고 셀하+툴룸 투어를 갔어요ㅋㅋ

툴룸은 치첸이사를 다녀와서 큰 감흥은 없었지만 그래도 잘 구경하고 왔어요.

(툴름은 나중에 추가 요금이 있었다는걸 깜박했지만요 ㅠㅠ)

그리고 셀-하!!

무조껀 가셔야 합니다. 정신 없이 물놀이 하고 왔네요(다이빙 짚라인등등)

물놀이 하고 왔으니 또 먹어줘야죠

역시 이것도 다 꽁짜 ㅠㅠ

투어후에 숙소로 돌아와서 저녁을 먹으러 미리 예약해두었던

타시도-테판야끼라는 곳으로 이동했어요.

그냥 철판요리집으로 보시면 될것 같아요.

미자막 허니문이라고 조그마한 디저트도 주셧답니다 ㅎㅎ

숙소에 오니 이런 귀여운 하트모양 디저트를 허니문이라고 셋팅해주셨답니다 ㅎㅎ

아르떼는 웰컴 데킬라를 제공해줘요(벌써 반병 먹었음ㅋㅋ)

케익인줄 알았는데 속빈 초콜렛이었다는..

그래도 맛있었어요 ㅋㅋ

다음날은 스플로르라는 액티비티 파크 투어를 갔어요ㅋㅋㅋ

여기는 짚라인은 꼭 타셔요 너무 재밌어요 총 7번인가 탑니다 ㅋㅋ

그밖에 워터슬라이드 동굴 탐험등등 재미난 액티비티들이 많았어요

따로 예약이 필요없으니 시간되시면 꼭 다녀와보시는걸 추천합니다!

투어후 숙소로 돌아와서 마지막날이니 아쉬운 마음에 

폴에도 들어가고 쉬면서 먹고 마시고 했어요

마지막 저녁이니 또 야무지게 먹어줘야죠

전반적으로 육류보다는 해산물이 더 맛있어요

저녁에 스테이크는 비추 ㅎㅎ(상당히 질겼어요..)

다음날 마지막 날 아침

조식도 야무지게 먹고(점점 살이 쪄가는걸 느꼇어요ㅠㅠ)

이만 저희 부부의 칸쿤 신혼여행 후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