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는 7박9일 허니문 중 2박-빅아일랜드 코나 아웃리거

5박-오하우 쉐라톤 와이키키를 다녀왔습니다! 빅아일랜드는 너무 짧았던 2박이라 아쉬웠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이웃섬들도 더 가보고싶더라구요 와이키키에 와보니 완전 다른 세상을 경험하는 기분이었습니다👍 빅아일랜드는 대자연, 오하우는 쇼핑/관광/휴양 모두를 느낄 수 있다는 점이 큰 차이점이었습니다! 

우선 오하우에서부터는 저희 가이드님 ‘제임스’를 통해 아주 편한 허니문을 보내고 마무리까지 잘 하고 떠났습니다!

사실 저희가 정말 허니문 계약을하고부터는 서로 일도 바쁘고 결혼준비도 정신이 없어서 저희 남편이 극 계획형임에도 불구하고 아무 정보없이 가게되었어요… 사실 가이드가 있을거라는 것도 인지하지 못했답니다😂 허니문이 다가올때 제임스에게 연락이 왔고 결혼준비에 바쁘실텐데 아무 예약/정보없이 와도 다 도와주신다는 말에 크게 안도하고 가게되었습니다. 그런데 정말 모든 맛집 , 볼거리 정보, 투어 예악 , 밋집예악까지….다 도와주셔서 여행을 너무 편하고 즐겁게 마무리했어요 

사실 하와이 물가 어마무시하고 허니문에 쓴 비용도 만만치않아서 너무 플렉스했나 싶었는데 돈이 하나도 아깝지 않은 후회없는 선택이었습니다👍🥹🥹🫶 여행사 낀 여행은 처음이었는데 이제 해외여행 갈때마다 생각날 것 같아요..허니문 돌아온지 2주가 넘었는데 아직도 와이키키 앓이중입니다 ㅎㅎ 제 주위 모든 미혼 친구들에게 하와이, 하와이하면 팜투어!! 라고 추천중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