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후기를 보시는 모든 분들에게 제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되길 바라며 글올립니다.

일단 다른 것 다 제쳐두고 하와이 이태성 현지 가이드분께 죄송하면서도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고싶습니다.

아마 저희 커플때문에 골치 꽤나 썩히셨을 것 같아요^^;

늦잠자다가 약속시간 못지켜서 어찌나 죄송하던지 뭐라 할말이 없드라구요ㅠ

저희 둘다 야근때문에결혼전날까지 결혼준비도 다못하구 신행가는 날 공항출발전까지 짐싸기 바빴거든요. 

그래서인지 섬투어하는 날두 차안에서 코골고 자기 바빴답니다ㅠ

서론이 너무 길었는데요. 일단 하와이는 다른분들이 말하는 것처럼 정말 천국이 맞구요. 저희가 선택한 프린스 와이키키 호텔도 좋았지만 쉐라톤 와이키키는 뷰가 진짜 넘사벽이고 위치도 너무 좋았습니다. 다시 가게된다면 무리해서라도 전일정을 쉐라톤으로 선택해서 가고싶습니다. 그리고 물놀이 장비를 한국에서 제대로 준비해가서 더 신나게 놀고싶어요.^^

 야드하우스의 포케나초랑 시그니처레스토랑의 엄청 맛있었던 스테이크 그리고 29층?인가 고층에서 받았던 힐링마사지 다 너무 기억에 남네요. 하와이에서 먹었던 코리아가든의 한식도 기대이상으로 너무 맛있었어요. 후기가 별로여서 기대안했던 쉐이브드아이스도 넘 이쁘고 맛있었어요.

하와이 떠나는 마지막 날까지 케어해주신 이태성 가이드님! 배려 많이 해주셔서 숙소 이동하는 날두 픽드랍 해주시고 섬투어도 편한 날짜로 해주셔서 넘 감사햇어요^^

아직도 이사님 특유의 "알로~하"인사법이 생각나네요.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