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행 선택할 때 비수기인 푸켓이 가격이 저렴하고 휴양과 관광 모두 즐길 수 있는 거리가 있어 푸켓으로 골랐습니당

그 중에서도 노쿠 풀빌라 전경이 너무 아름다워서 숙소 선택했어요

전반적으로 노쿠 풀빌라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4박 6일 일정 동안 냅 빠통 2박, 노쿠 2박 머물렀고

디디 가이드님과 함께했어요!

냅 빠통은 주위가 유흥가라 밤에 돌아다니는게 매우 위험하다고 느껴졌습니다. 

8시쯤 편의점 가는 것도 위험... 

상점 대부분이 대마를 취급하다보니 최대한 피하시는게 좋아보여요.

또한 숙소나 수건에서 쿰쿰한 냄새(?)가 나서 좀 힘들었습니다.

장점은 편의점 및 왓슨스가 가까워서 편했습니다.

또한 조식의 맛이 상당히 좋았어요

노쿠는 주변이 유흥가가 아니기 때문에 굉장히 조용하고 자연친화적이라고 느껴졌어요

독채 풀빌라다보니 조용합니다!

그리고 매우 깨끗하고 직원분들도 친절해요

첫날 조식은 플로팅 조식으로 받았는데 양도 많고 너~무 맛있고 플레이팅도 예뻤어요ㅜ 조금 귀찮지만 하길 너무 잘했던 선택..♥ 

둘째날 조식은 식당 가서 먹었고, 전반적으로 맛있어요 다른 후기글에서 본 것처럼 쌀국수 꼭 드세요..

노쿠는 주변 구경거리 보려고 나가려면 호텔 셔틀버스나 택시를 이용해야해요

셔틀버스는 당일 예약은 좀 힘든 것 같고 로비에서 택시 불러달라고 하면 불러줘요! 

저희는 바트가 부족해서 중간에 환전소도 택시기사님이 들려주셨어요.

저는 숙소에만 눌러앉아있는 체질이 아니라서 아침에 급하게 노쿠 주변 볼거리 없나 찾아봤는데 카타비치랑 카타야시장이 유명하고 가까워서 점심 먹고 과일사러갈겸 급하게 다녀왔어요! 

그렙 필수라는 걸 다시 한번 느꼈어요ㅠ

노쿠 16시부터17시까지 해피아워 있는데 샌드위치랑 간단한 태국 음료 태국 간식이 나오는데 굳이 즐기지 않아도 될 정도였어요.

생각보다 이번 여행에서 과일을 많이 못즐긴 거 같아서

저는 노쿠 안에 있다가 바로 야시장 가서 과일 엄청 사왔어요.

그냥 길 돌아다니시다가 망고나 망고스틴 보이시면 그냥 냅다 사세요 부담 가는 가격도 아니기 때문에 질리도록 토할때까지 드시고 싶으시면 돌아다니면서 무조건 망고 보이면 사 드세요!!

디디 가이드님과 함께한 푸켓 여행 너무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제가 임산부인데 음식, 컨디션 일정 등을 조율해주시고 가는 곳마다 너무 세심하게 신경 써주셔서 좋았어요..ㅠ

4박6일이 꿈만 같았고 너무 잘 챙겨주셔서 감동이었어요 ♥ 

팜투어 푸켓은 꼭 디디님과 함께하시길 기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