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6월말쯤 LA 와 칸쿤으로 다녀온 너무나도 만족했던 신혼여행 후기를 공유해드리려고 합니다~

우선 결혼식을 준비하면서 가장 걱정되면서 설랬던게 바로 신행일정 이였어요~

특히 멕시코 칸쿤은 신행아니면 다시는 못가지 않을까 해서 과감히 선택을 했는데 정말 너무 잘한일이거 같아요 :)

저는 휴양을 좋아하고 신랑은 액티비티를 좋아하는데, 우리와 같은 커플은 칸쿤을 다녀오셔야 한다고 감히 말씀드릴수 있을정도로 적절히 잘 즐기다 왔네요ㅎㅎ

제가 갔던 호텔은 팜 단독호텔인 아뜰리에와 요즘 신상으로 뜨고있는 임프레션 이슬라 무헤레스 호텔이였는데요~ 

많이 가시는 호텔존 호텔도 고민했는데, 한국인이 많이 없는곳으로 가고싶어서 두 곳을 선택했어요.

특히 아뜰리에를 제일 기대했는데 정말 기대이상으로 룸도 너무 고급적이고 무엇보다 음식이 너무 맛있어서 둘다 급 포동포동 해지는데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ㅋㅋㅋ  

> 호텔에 들어오자마자 구경하느냐 사진을 많이 못찍었네요ㅜㅜ 저 동그라미 조형물이 몇억이라고 하더라구요ㅎㄷㄷ 

>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즐기고 매번갔던 커피숍~ 특히 젤라또가 너무 맛있어서 하루에 3~4번 먹었던거 같아요>_< 

> 우리가 머물렀던 개인 수영장과 연결된 룸~ 칸쿤은 배드가 크다고해서 일부러 처음 예약했을때 더블베드로 요청했는데 정말 크더라구요~ 둘이서 편하게 뒹굴뒹굴 했어요ㅎㅎ 그리고 아뜰리에는 특히 욕실이 너무 고급지고 깔끔하더라구요~ 저기 보이는 욕조는 하루에 한번씩은 무조건 이용 했어요~ 정말 너무 좋았어요ㅜㅜ 또 가고 싶네요 

> 메인수영장도 갔었지만 조용한걸 좋아하는 저는 약간 한적한곳에 있는 수영장을 더 즐겼던거 같아요~ 메인 수영장은 이벤트도 많이하고 사람도 많아서 눈으로만 좀 즐겼어요~ 

> 스테이크하우스도 들려주고~ 이날 다른 외국인 커플이 결혼식을 해서 같이 축하해주면서 먹었던 기억이 있네요ㅎㅎ 

>> 그리고 나의 최애 레스토랑~ 메인수영장앞에있는 해산물 레스토랑으로 여기서 먹은 뽈보는 정말 평생 잊을수 없을듯ㅜㅜ 먹고 너무 맞있어서 그 다음날에도 갔었고, 이거때문이라도 신랑이랑 꼭 나중에 다시 오자고 할정도로 너무너무 부드럽고 환상적이였어요>_< 완전 강추강추

> 너무 먹은 내 자신에게 미안해서 한번갔었던 헬스장ㅋㅋㅋ 그냥 발만 담그고 나왔네요ㅜㅜㅋㅋ 

정말정말 행복했던 아뜰리에서의 추억~ 나중에 갔던 임프레선 이슬라도 좋았는데, 칸쿤 첫 호텔이여서 그런지, 저는 아뜰리에가 더 기억에 남네요ㅎㅎ 나중에 시간있을때 임프레션 이슬라 후기도 올릴게요~!

마지막으로 칸쿤 으로 신혼여행 계획하고 계시는 분들은 팜투어를 강추합니다!!! 

공항에 도착할때부터 미리 나와계시는 기사님 덕에 호텔로 편하게 이동했고 호텔간 이동도 미리미리 시간 정해주시는 현지 가이드님덕에 조금의 걱정도 없이 잘 이동했어요~ 그리고 궁금한게 많은 저희 카톡 폭탄에도 바로바로 답변해주시고~ 너무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