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빌라 화장실 샤워부스와 변기가 분리되어있고, 외부에는 욕조와 세면대 2개가 있어요
환경을 위해 수건은 바닥에 두는 것들만 바꿔주니, 교체하고 싶으신 수건들만 바닥에 두면 되어요.
객실은 두명이 사용하기에 너무나 넓직하고 아주아주 깨끗하답니다.
사진속에 살짝 보이지만, 특전으로 침대 허니문 데코와 샴페인, 케익, 초콜렛, 과일바구니 서비스를 받았어요!
맛뵈기로, 스노클링하고 쉬는도중 찍은 객실 뷰 영상을 보여드릴게요 ㅋㅋ 진짜 짱입니다...
물고기는요..
그냥 고개 안담궈도 내려다만봐도 보이구요.
조금만 나가면 물이 깊어지는 구간이 있어요. 거기가 물고기들을 떼로 볼수 있답니다.
떼로 보시려면 용기를 내어보시구, 아니어도 물고기는 다양하게 너무나 많이 볼수 잇답니다.
구명조끼와 오리발은 필수!!!
거북이와 이글레이 가오리를 운좋게 봤어요. 거북이는 3번정도 봤구, 이글레이 가오리는 두번 봤는데, 너무 신기했어요.
이렇게 짐부터 두고, 첫날 저녁은 벤자롱으로 바로 예약햇는데 잡아주셔서 먹을수 있었어요!
우선 식당을 간략해 소개해드리면, 저희는 올인클루시브 기준으로
1. 더마켓 : 주로 조식만 먹게되더라구요. 예약이 필요없어요
2. 벤자롱: 태국식 레스토랑으로 전채요리, 메인요리, 디저트를 한사람당 하나씩 골라 먹을수 있고, 음료는 무제한입니다. 남편의 최애 식당이엇어요.
3. 씨그릴: 바다를 보며 먹는 그릴 레스토랑, 벤자롱처럼 전채요리, 메인요리, 디저트 고를 수 있고, 스테이크, 파스타, 샌드위치, 피자 등을 먹을 수 있는 양식레스토랑 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전채요리에는 타르타르나 포케같은 회요리도 있는데 맛낫어요! 여기도 음료는 무제한
4. 샌드바: 물놀이 하다가 중간중간 가서 음료수 받아 마셨어요. 그리고 씨그릴 바로 옆에 있어서, 물어봤는데 샌드바에서 씨그릴 음식을 주문해 먹을수도 있다고 했어요. 여기도 물론 음료는 무제한
5. 살라바: 밤시간에 TV를 보면서 술마실 수 있는 펍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여기도 물론 모두 무제한!
**레스토랑들 팁을 드릴게요!**
전채요리에서 먹고싶은게 없거나,, 그날따라 배가 무지 고프다 하시는분들은 직원분께 살짝쿵 전채요리에서 1개고르구 메인요리에서 전채요리 1개대신 골라도 돼? 라고 물어보면 대부분 그렇게 해줄거에요 저희는 그렇게 몇번 먹었어요 메인요리에서 먹고싶은게 가득했거든요!
벤자롱 사진부터 보여드릴게요.
벤자롱 시그니처 전채요리인데 무조건 시키세요!
첫날 양고기와 옐로우 커리먹고 너무 맛잇었어요. 그리고 가볍게 칵테일 인당 두잔씩 드링킹하고 행복한 저녁을 마무리했답니다. >.<
벤자롱 점심떄 갔어요. 볶음밥은 뭘시켜도 맛있어요!
아진짜 뷰 너무 좋지 않나요... 먹는내내 행복에 빠져있었답니다.
이날은 데크 자리에서 식사했는데, 바람이 불어 시원했어요! 데크에 원래 다른나라 손님이 예약되어 있었는데, 취소해서 저희가 운좋게 앉을수 있었어요. 그래서 데코레이션이 기본 테이블하고는 살짝 다른날이었고 굉장히 로맨틱햇답니다.
다음은 씨그릴 보여드릴게요.
씨그릴에 김치볶음밥이 있어요! 한국에서 먹는만큼의 맛은 아니지만, 그래도 훌륭하다고 생각했답니다.
피자입니다! 마르게리따를 시켰던것 같아요 도우 바삭하고 맛있게 먹었어요, 이날 술러버 커플인 저희는 특히 진을 좋아해서 콜린스라는 메뉴에 빠져서 4잔씩 마셨던것 같아요
저녁에 갔었어요. 부채살스테이크와 안심스테이크, 그리고 전채요리 한가지를 파스타로 바꿔줄수 있냐고 물어봐서 이렇게 메인요리를 먹은날이었어요! 맛은 말해뭐해여...진짜 맛있어여...배터져죽겟다만 무한반복 그리고 와인은 병째로 주십니다... 저랑 남편은 피노누아를 좋아하는데, 피누노아 달라고 하니 있었고, 병으로 다먹어~ 이러면서 주고갔어요 ㅋㅋㅋ 이젠 직원이 얼굴을 기억하더라구요.
디저트는 뭘먹어도 맛있으니 그날 취향에 맞게 시켜드세요!
갠적으로 바나나 티라미슈 자주 먹엇답니당
이날은 놀다가 밥먹으려고 씻고나오니 갑자기 스콜이 내렸어요. 그러면 이렇게 물튀기지 말라구 가림막?을 설치해줘요. 유럽인들은 비맞는게 시원하다고 가림막 올려달라고 요청하시는분들도 있었어요 ㅋㅋ
세번째로 더마켓 보여드릴게요.
저희는 더마켓을 조식에만 갔어요. 더마켓은 수요일이 비비큐 데이이니 그날엔 꼭가세요!
저희는 6박을 했음에도 수요일만 빠져서 ㅋㅋㅋ 굳이 저녁에 더마켓을 가고싶진 않더라구요ㅎㅎ
더마켓에서 조식으로 팬케익을 예쁘게 만들어주는데 매일매일 다른 물고기들을 요청했어요 ㅎㅎ
6박 내내 다른 물고기들 팬케익을 받아서 그기분이 좋았어요 ㅋㅋㅋㅋ 그리고 오믈렛 요청하면 해줍니다 스크렘블이나, 계란후라이, 오믈렛 취향에 맞게! 전 오믈렛에서 햄이나 치즈가 들어가는걸 싫어해서, 치즈랑 햄뺴고 야채만 넣어서 해달라고 했어요. 그외에도 아침에 먹을 빵과 음식들은 많습니다! 망고슬라이스 잘라달라고하면 듬뿍 주시니, 1일 1모닝망고 하세요!
저는 용과를 졸아해서 용과를 매일 먹었구요.
다음으로는 샌드바 보여드릴게요!
샌드바는 씨그릴 옆에 있는데, 수영장에서 노는날, 그리고 사진찍으며 돌아다니다가 목마르고 쉬고싶을떄, 그리고 저녁먹기전에 노을보러 자주 갓었어요!
여러분, 이곳 노을 맛집입니다... 노을시간에 왜 여기를 안오시고 저녁을 드시러 가시는지!! 저녁은 10시까지 하고 사실 8시가 되어도 배가 안고파요. 그래서 여기서 5시반쯤 가셔서 샌드바에서 노을사진 인생샷 건지시고, 즐기시다가 저녁드시러 가셔도 늦지 않아요!
그래서 또한가지 꿀팁을 드리면
**저녁 예약 시간**
벤자롱과 씨그릴 예약을 저녁에 하실때 저희가 한국에서 평소에 먹는 시간대에 하시면 아까워요 배도 안고프구요! 8시반쯤이 제일 적당하더라구요 그떄 예약하셔서 그전까지 노을 즐기다가 가세요!! 꼭 그렇게 하세요!!!
그리고 노을인생샷도 이어서 뒤에 보여드릴게요..ㅠㅠㅠ
샌드바 내부에서 찍었어요. 이날도 콜린스포함...여러 칵테일을 종류별로 다시켜마셨고..심지어 낮잠도 잤어요 최고입니닷..
이날은 예쁜옷입고 사진찍으러 돌아다니다가 잠시 망고 쥬스마시러 쉬러온 타임에 찍었어요! 샌드바 앞에 보이는 객실들이 오션빌라입니다.
노을과 함께하는 97번째쯤되는 칵테일... 진짜 엄청 마셧어여..
참고로 오션빌라는 선셋맛집, 워터빌라는 선라이즈 맛집입니다. 하지만, 노을은 오션빌라에서 보는것보다 샌드바에서 오션빌라를 바라보는 풍경이 더 멋있어요! 오션빌라를 예약하셨다면, 하루쯤은 나와서 보시는 것도 너무나 좋습니다.
워터빌라 일출은 말할것도없이 예쁘구요!
아 그리고 샌드바에서는 주1회 정확한 요일이 가물가물해요 화요일이엇던것 같아요. 칵테일 파티를 합니다. 총지배인까지 나와서 마이크잡고 말씀도 나누세요. 그리고 마사지 무료체험도 해서 5분?정도 앉아서 어깨 마사지도 받았어요. 핑거푸드와 칵테일도 막 제공되니, 하프보드인분들은 절대 놓치지 마세요! (하프보드는 샌드바 포함인지 아닌지 잘모르겠네요 그것은 팜투어 매니저에게 여쭤보는걸로..)
다음으로 저희가 돌아다니면서 찍은 사진들을 보여드릴게요.
두짓타니를 자전거로 돌아다니면서 숨은 사진 명소들을 찾는 묘미가 있어요! 날씨가 좋다!하면 후다닥 예쁜옷입고 나오세요.
하루는 날씨가 애매하게 맑아서? 찍은사진들이 아쉬웠는데, 이날은 정말 쨍!쨍!했어요. 그래서 바로 나와서 예쁜옷입고 남편하고 돌아다니며 예쁜사진 가득 건졌답니다. 여기는 선착장이에요. 여기가 구불구불한 길이라 사진이 매우 예뻐요.
요사진이 첫날 찍은 사진인데, 날씨가 아주 흐리지도 않고 아주 맑지도 않아서, 생각보다 예쁘게 안나오더라구요. 하지만 그래도 미리 연습한것 같아서 ㅋㅋ 다음에 쨍한날에 찍을때 더 잘나왔어요 사진이 ㅋㅋㅋ 여기는 오션빌라 앞입니다.
워터빌라 중간중간에도 요런 사이사이 예쁜 스팟들이 있어요, 이것도 첫날 애매한날씨에 찍은 사진
여러분 여기 꼭가세요 벤자롱 앞 비치에요. 여기가 모래사장이 예쁘고 비치빌라 앞이에요. 인생샷 건진 곳들중 한곳이랍니다. 사람들이 여기를 잘몰라요.. 그래서 꼭찾아가시길 정말 강추드립니다!!
여기도 벤자롱앞 ㅎㅎ 삼각대 필수인건 말안해두 아시겟죠? 제 오른손에 리모콘이 열일중이랍니다 ㅋㅋㅋ 남편은 저를 한 100번쯤 든듯 ㅋㅋㅋㅋ 미안..몰디브에서 5키로는 뿔은거 같아서...더 힘들엇을 남편 고생했어
혼자 신난것같아보이지만, 남편도 엄청 좋아했어요 예쁘게 사진찍어줄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고 좋다고 ㅎㅎ 정말 좋은 시간 보냈네요여기서 ㅎㅎㅎ 더워도 참을수있는 !!
아래 사진에 흰 드레스와 베일을 챙겨가 찍은 사진들은, 포토 바우처가 특전에 포함되어 있었던것 같아요. 그래서 상주하는 뽀글 단발머리 남자 작가님이 사진을 예쁜 스팟별로 델고다니면서 찍어주셔요 그때 촬영하고나서 저희가 삼각대를 또 챙겨가서 다시 찍었어요. ㅎㅎ 왜냐면, 포토바우처에는 1장이 무료고 그 외에는 장당 디지털본은 20불, 인화본은 10불인데, 인화본은 인쇄지가 별로고, 디지털본은 1장에 20불이면 너무 비싸기두 하구... 그래서 저희끼리도 찍어봣답니다. 왜저렇게 살이 까맣게 나왓는지는 모르겠어요.ㅎㅎ 무튼 작가님이 사진은 잘찍으십니다. 저희는 10불주고 총 2장 인화해 왔어요! 사진은 모래사장, 더마켓 앞 그네, 선착장 이렇게 3곳에서 30분동안 진행됩니다. 날씨가 좋아서 예뻣어요! 촬영하는 동안 타입렙스 찍엇는데, 타임렙스 보여드릴게요
요가하는 곳 앞 모래사장이에요 남편이한테 또 힘든포즈 시키는 저에요ㅋㅋㅋ
여기는 로비와 더마켓 근처에있는 그네에요. 사진찍는 분들 많더라구요 ㅎㅎ
워터빌라 앞에서 사진찍었어요
다니는 내내 저희의 발이 되어준 자전거에요. 정들었어요. ㅎㅎㅎ
자전거와도 정들고 그냥 오기싫었나봐요..
그리고 이제 노을 사진 보여드릴게요.
너무 예뻐요.
여러분 앞에서도 말씀드렸지만, 노을사진은 어디다? 샌드바다.
정확이 말하면, 샌드바와 씨그릴 사이에 공용 야외 풀장이 있어요. 그앞에 큰 나무가 있는데 거기가 진짜 최고 스팟입니다.
제사진보시고 가시면 어딘지 바로 아실거에요! 강추강추해요!!!
노을 타임렙스 보여드릴게요
노을이 끝나갈때쯤이면 이렇게 보랏빛으로 물들어요... 정말 눈에 가득가득 담고오세요
여기 나무앞에서 찍으면 너무 잘나와요 예뻐요. 옷도 예쁘게 입고 찍어보셔요!
제폰으로는 타임렙스 걸어놓고, 남편폰으로는 삼각대에 세워서 천장은 찍엇나봅니다ㅋㅋ
저희둘이 이렇게 놀고있는데, 두짓타니 디지털매니저가 DSLR로 저희를 포착해서 인생사진 몇장 건내주고 가셨어요. 그리고 동의를 얻으시고 두짓 인스타에 올려주셨는데, 너무 예쁜 순간아닌가요. 개인 글과 개인 아이디는 사생활보호?를 위해 가렸습니다.ㅋㅋ
더더올리고 싶은 영상과 사진들이 정말 가득가득합니다.
여러분 두짓타니 몰디브 진짜 강추하구요!
무엇보다도 예약할때 요청사항들 바로바로 해결해주셨던 팜투어의 한송이 매니저님 너무나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어요. 덕분에 예쁜 리조트에서 행복한 시간 보내고 왔습니다. 마지막날 3박 연장하려고 현지에서 연락드렸는데도 가능한지 바로 알아보시고 알려주시고, 너무나 감사했어요! 결론적으론 연장안하고 자제하고 돌아왔습니다 ㅋㅋㅋㅋㅋ
여러분 행복한 신행보내고 오세요!!!!! 그리고 허니문 여행은 팜투어가 사랑입니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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