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1등 허니문여행사 팜투어가 우리나라 허니문 업계를 리드해 나가고 있다. 지금까지 매년 1만2000여 쌍의 신혼부부들을 전 세계 휴양지로 신혼여행을 보내며 명실공히 최고의 허니문여행사로 정점을 찍은 팜투어의 지역별 허니문 전문 컨설턴트들을 만나 향후 허니문시장이 어떻게 변모를 해 나갈지 알아보겠다.

최근 몇 년 사이 우리나라 허니문여행의 트렌드는 장거리 목적지로 바뀌어나가는 추세다. 이에 따라 단거리 지역인 대양주나 동남아에서 그동안 가보기 어려웠던 원거리가 크게 주목을 받고 있다.

하늘 아래 유일한 천국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하와이의 경우도 예전에는 가기 힘든 지역이었지만 최근에는 신혼부부들이라면 아주 쉽게 갈수 있는 허니문여행지가 됐다.

박혜인 팜투어 여행사업부 과장은 "하와이는 습도가 없고 선선한 날씨와 더불어 휴양은 물론 자유여행 코스로 신혼부부들에게 가장 인기 높은 허니문여행지"라며 "더구나 올 하반기 저가항공사인 진에어가 새롭게 취항을 앞두고 있어서 더 저렴한 비용으로 하와이 신혼여행을 갈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하와이 수요가 다음해에는 올해의 두 배로 늘어날 것으로 내다본 박 과장은 지난해부터 하와이는 허니문여행시장에서 가장 핫한 지역으로서 다음해를 기점으로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하와이는 다른 지역과 달리 20대부터 3~40대까지 고른 연령층의 수요가 이어질 뿐 아니라 신혼여행을 다녀 온 뒤 아이와 함께 오는 가족여행 등 리마인드 여행이 두드러져 명실공히 세계적인 휴양지로서의 존재감을 과시한다.

박 과장은 이런 일련의 하와이시장의 주축으로 기후적인 안정과 미국이라는 국가적인 배경, 여기에 생애 단한번인 신혼여행을 목적으로 한다는데서 최적의 여행지가 될 수밖에 없었다고 강조했다.

그렇다면 팜투어의 하와이 허니문 상품의 특화된 부분으로는 무엇이 있을까.

“하루는 가이드와 함께 주요 투어코스를 둘러보고 또 다른 하루는 하고 싶은 것만 하는 맞춤 즉 선택관광을 할 수 있습니다. 해양스포츠, 크루즈, 섬 일주 아니면 조용히 호텔 안에서 디너를 하고 싶다면 그래도 좋구요. 팜투어 만의 최대 강점은 고객이 원하는 코스에 맞추는 하와이 맞춤 허니문여행입니다”

실제 팜투어는 올해에만 2000여 쌍의 예비 신혼부부들을 하와이로 허니문여행을 모객했고 다음해에는 단일 시즌 최고가 될 3000여 쌍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팜투어는 매달 정기적으로 삼성동 포니정 홀에서 오직 허니문여행 상담만을 목적으로 하는 팜투어 허니문박람회를 개최하고 있고 또 주말마다 팜투어 본사(삼성본점, 논현본점)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팜투어 허니문초대전을 통해 예비 신혼부부들이 언제든 신혼여행 상담을 할 수 있는 창구를 운영 중이다.

특히 오는 10일(토)과 11일(일)에는 팜투어 허니문초대전이 열린다. 이번 초대전에서는 각 지역별 리조트 팜투어 단독 프로모션은 물론 상품별 최고 150만원 할인혜택이 예비 신혼부부들에게 제공된다. 문의는 팜투어(www.palmtour.co.kr / 02-2003-6600)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