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투어(대표이사 권일호)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허니문 시장의 변화와 굴곡을 예측 및 분석, 올 가을 신혼여행은 하와이·발리·칸쿤 등 이른바 빅3 지역의 허니문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14일 팜투어 권일호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여파로 올 봄 허니문시즌(3월~5월) 결혼 및 신혼여행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들은 예식 및 허니문을 취소하고 가을로 연기했다"면서 "기존의 전통적인 허니문 성수기인 올 가을(9월~11월) 시즌에 커플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돼 현지 리조트 및 항공 비용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코로나19가 물러가고 가을 허니문 시즌에 미루던 신혼여행까지 가세하면 항공·호텔요금이 상대적으로 높게 형성될 것"이라며 "올해 하와이, 칸쿤, 발리로 신혼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서둘러 예약하는 것도 생각해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팜투어는 매주 주말(토·일요일) 허니문박람회를 개최하고 빅3 지역인 하와이, 칸쿤, 발리 지역 단독 프로모션 및 특전을 선보이고 있다.

발리의 경우 단독 리조트 특전이 적용되는 캠핀스키에 주목해보면 한국인 스냅촬영, 리조트 런치, 디너, 스파는 물론 클럽라운지 입장(무료)과 VVIP 샌딩 서비스(호텔 레스토랑 식사, 객실 체크인 및 부대시설 휴식, 노보텔 로비에서 바로 연결되는 공항3층 항공사 티케팅 카운터 이용) 등이 제공된다.

하와이의 경우 리조트 단독 프로모션으로 할레푸나와이키키가 시선을 붙잡을 전망이다. 베이커리&레스토랑 조식, 디너 2인 1회(3박 이상 시) 데일리 리조트 크레디트(미화 30달러)등의 특전이 포함된다.

특히 팜투어 현지 법인 팜USA를 통해 고객들을 대상으로 하와이 단독 라운지 데스크, 전용차량 밴 10대, 팜투어 소속 허니문 전문 가이드가 편안하고 안전한 하와이 신혼여행을 보장한다.

칸쿤의 경우 리조트 특전으로 하얏트 지바를 꼽았다. 스파클링 와인 1병 , 미니케이크, 턴다운서비스, Late check out, 베드 꽃 장식은 물론 허니문 스냅화보촬영, 칸쿤 다운타운 나이트투어, 여인의 섬 투어(한국인 가이드 동행)를 무료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