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문여행사 팜투어의 주말 신혼여행박람회가 연일 만원사례를 기록하고 있다.



팜투어는 지난 3월 둘째 주부터 지난 6일 사이 주말마다 9차례에 걸쳐 진행된 신혼여행박람회 현장에는 매회 평균 500여 커플이 방문해 만원사례를 이뤘다고 최근 밝혔다.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는 박람회도 선착순 사전예약이 마감돼 연일 만원사례를 이루고 있으며 온라인 및 유선상 견적문의도 2000건에 달하고 있다는 것이 팜투어의 설명이다.



특히 2년간 해외 신혼여행 길이 막혀 올해 신혼여행을 예정 중인 커플은 물론 이미 결혼했지만 신혼여행을 가지 못한 커플까지 몰려 한동안은 수요가 몰릴 것으로 팜투어는 예상하고 있다.



팜투어 권일호 대표이사는 “코로나 기간 2년 동안 멈춰있던 해외로의 신혼여행을 위한 예비 신혼부부들이 한꺼번에 몰리며 감당키 어려울 만큼 수요가 폭발하고 있다”며 “이에 지난 3월과 4월에 이어 이달 5월에도 한 차례도 쉬지 않고 매주 주말 박람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팜투어는 인기신혼여행지인 빅7(몰디브, 하와이, 발리, 칸쿤, 유럽, 푸켓, 코사무이, 모리셔스, 두바이) 지역 단독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박람회 미화최대 600달러 즉시할인 및 사전예약 시 추가할인과 2021년과 동일한 특가를 적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