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투어, 허니문으로 좋은 쉐라톤 리조트 등 3곳 소개
최근 힐링과 해양스포츠를 목적으로 하는 신혼부부에게 허니문으로 가장 인기 있는 지역 중 하나가 남태평양 피지다. 피지는 300개가 넘는 섬으로 이뤄진 나라로 가장 큰 면적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비티레부, 바누아레부 등이다. 이 중에서도 우리나라에 소개 된 대부분의 리조트와 호텔은 비티레부의 난디, 코럴코스트, 마마누다에 위치하고 있다.
허니무너를 위해 허니문 전문 여행사 팜투어가 피지 지역에서도 손꼽을 만한 리조트 3개를 소개했다.
먼저 난디공항에서 자동차로 25분 거리인 데나라우섬에 위치한 쉐라톤리조트는 2층짜리 7동으로 구성돼 각 동마다 40개의 객실을 구비, 총 275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우리나라 여행객에게 가장 인기 많은 객실은 오션뷰룸이다.
더불어 쉐라톤 리조트는 수영장, 레스토랑, 스파 마사지 시설을 갖추고 있어 힐링을 원하는 여행객에게 더욱 각광 받고 있다.
난디공항에서 경비행기로 10분 정도가 소요되는 플랜테이션 섬에 위치한 로마니 아일랜드 리조트도 조용한 환경에서 사적인 시간을 누리고 싶은 허니무너에게 적합한 곳이다. 총 12개의 객실로 이뤄진 리조트이며 만 16세 이하의 어린이는 투숙이 불가하다.
마지막으로 난디공항에서 경비행기로 15분, 데나라우 선착장에서 페리로 1시간20분이 소요되는 마마누다 군도에 있는 마나리조트는 일본인이 경영하고 있으며 섬세한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자쿠지 안에서 하늘을 바라볼 수 있는 허니문 자쿠지 부레와 해변 옆에 위치한 비치 프론트 부레 등이 대표 객실이다.
권일호 팜투어 대표는 "장윤정, 도경환 커플이 팜투어를 통해 피지로 허니문을 다녀왔을 만큼 프라이빗을 중요하게 여기는 셀러브리티에게도 인기 좋은 장소"라며 "진정한 힐링과 프라이빗한 서비스를 원하는 허니무너에게는 피지가 딱"이라고 말했다.
문의=팜투어(02-2003-6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