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적으로 3년차까지 신혼으로 표현하곤 한다. 이에 대한 정확한 규정은 없지만 아마도 3이라는 숫자가 갖고 있는 의미는 다분하다. 짝수보다는 홀수를 선호하는 사회적인 풍속과 안정감 때문에 그럴 수도 있지 않을까 싶다.

그렇다면 한 회사의 신입은 몇 년까지 일까. 이에 대해서도 의견이 나뉘겠지만 신입 딱지를 떼는 것은 남보다 먼저 승진을 해서 혹은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후배 직원들이 늘어나면 신입이라는 위치에서 조금 벗어날 수도 있다. 현재 팜투어 본사에는 대략 100여명의 직원들이 있는데 이중 가장 두드러진 활약을 하고 있는 1~2년차 주역 6명 릴레이 인터뷰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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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신입 무렵부터 씩씩하고 털털한 성격으로 사내에서도 주목을 받은 박창근 매니저(허니문 컨설턴트)는 허니문여행사 팜투어에 근무를 해서가 아닌 고객 입장에서도 팜투어에 대한 신뢰와 믿음이 유독 두텁다.

팜투어의 강점과 창립 15주년을 맞이한 자사 홍보에 열띤 설명을 토해냈기 때문이다.

“전 세계 유명 신혼여행지에 대한 합리적인 가격과 상담직원의 상담능력이 월등한 허니문여행사가 팜투어 입니다. 현지 즉 전 지역 호텔리조트는 물론 각 지역별 장점과 단점을 정확히 짚어줄 뿐 아니라 허니문과 비용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주는 역할을 저희 팜투어 매니저들은 전문성과 노하우로 책임져 드리기 때문입니다”

여러 차례 전문성을 강조한 박창근 매니저는 팜투어 허니문 박람회의 경쟁력에 대해서는 이렇게 소신을 밝혔다.

“신혼여행 상담을 편안하게 받고 궁금한 사항에 대한 신속한 대응 그리고 박람회장에서는 어떤 혜택과 특전 또한 사은품으로는 무엇이 있는지에 대한 고객들의 다양한 기대치를 뛰어넘는, 합리적인 가격대가 찬사로 이어진 건 저희 팜투어 이기에 가능 합니다”

개인적인 목표에 대해서도 현실적으로 답을 한다.

팜투어 박창근 제2여행 사업본부 매니저는 “디테일한 상담과 안내를 하는 허니문여행사 팜투어 전문 컨설턴트 중 최고의 전문가로, 고객들에게는 만족도 높은 상담 안내와 서비스로 인정받는 게 목표”라며 “비슷한 연령대의 예비 신랑신부들과의 상담이 때론 즐거울 뿐 아니라 매주 주말마다 열리는 허니문박람회가 기다려진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