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의 여운이 채 가시기도 전에, 저희는 평생 기억에 남을 특별한 신혼여행을 위해 발리의 물리아 풀빌라로 왔어요!

도착하자마자 느껴지는 건 잠깐 머물다가는 숙소느낌보단 호텔이라 설명도 못하고 지상낙원이라는 말이 생각났어요

문을 열고 들어서자마자 펼쳐진 개인풀과 개인발코니공간이 아름다웠습니다. 바람에 살짝 흔들리는 나무들, 잔잔하게 넘실거리는 풀은 둘만의 세상을 선물해주었어요.

아침에는 풀 옆 선베드에 앉아 커피 한잔, 낮에는 개인 풀에서 수영을 즐기고, 저녁에는 오아시스 풀에서 멀리 바다를 바라보며 와인을 마셨습니다. 시간이 멈췄음 했어요

풀빌라 안의 공간 또한 기대 이상이었습니다.세면대와 자쿠지욕조 샤워공간도 깔끔해 사용하는동안에도 편안한 느낌을 주었고 화장대도 따로있어 아내가 매우 맘에 들어했어요

무엇보다, ‘신혼여행’이라는 특별한 순간을 더욱 빛나게 해준 건 이곳의 분위기였습니다.

발리에서 보낸시간 특히 물리아에서 보낸 시간은 아주 행복하고도 아름다운 시간이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