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투어 | 허니문 전문 여행사

계약후기와 리조트후기 1.2나눠서 쓸게요. 계약후기는 불만이었고 리조트는 너무 좋았어요. 리조트에대한 후기만 보고싶으시다면 스크롤내려서 2만봐주세용 1. 계약후기 5월경 박람회통해 부산에서 계약했어요. 로컬섬을 들렀다가는일정이라 리조트까지 제가알아보기엔 너무 많은리조트에 주위에서 몰디브 리조트는 여행사통하는게 혜택이 좋다하여 팜투어를 통해 계약했습니다. 처음 예산에 맞춰 리조트 추천을 받아 계약을 진행했고 몇일뒤에 쿠레디바루로 리조트를 변경했습니다. 먼저 박람회방문당시 마지막예약시간에 예약후방문하였으나 대기가길어 조금짜증이 났었지만 설명도 잘해주셔서 기분좋게계약했어요.(잘해주신줄알았는데...) 리조트 추천해주시면서 설명해주실때 저희는 모두 올인으로만 견적을 받았어요. 아침 점심 저녁 포함 주류 음료 포함. 쿠레디바루리조트 역시 올인클루시브라했어요. 네 뭐 올인클루시브 맞아요 맞는데 도착했더니 소프트 올인클루시브 네??? 소프트??? 그제서야 폭풍검색 계약서 정독 계약서상에 소프트올인이라 표기되어있더라구요. 설명해주실때 그런말없었는데...? 계약서상 베버리지에 이렇게적혀있어요. 소프트 올인이란걸 알고 메뉴판을보고 후기를 폭풍검색햇더니 후기들은 모두 소프트올인이 아닌 일반올인 후기들만 보이고... 후기들 믿고 계약하지말고 꼭 알고 하시라규 알려드려요..!!!!! 저희는 여러가지 먹고 즐길려고 올인을선택한건데 뭐가 이렇게 제한적인지... 미리언지라도 해주셨으면 돈내고 업글이라도했을것을.. 뭐 다른거 다 그래 이해한다쳐요. 술좋아하시고 여러가지 마셔보고싶으신분들은 진짜 대실망하실거에요. 위스키 보드카 진 꼬냑 럼 등등 선택할수있는거 1가지씩뿐이구요 칵테일... 여러 후기들로보던 알록달록 맛있어보이는 그런 칵테일 아닙니다. 엄청엄청 제한적이에요. 리조트도착 저녁에 담당자님한테 이게뭐냐 올인플랜이 나눠져있으면 처음부터 설명을 해줬어야한거 아니냐 했더니 본인들은 컨트랙이 이렇게만 설정되어있다는 말만반복하시길래 팜투어통해 다녀온 후기중에 프리미엄올인으로 다녀오신분 후기가있던데 그렇다는건 플랜이나눠져있다는거 아는거아니냐 왜설명을 안해줫냐했더니 그런적없다하길래 후기링크보내드리니 또 같은말 반복 어이가없어서 진짜 ㅋㅋㅋ 박람회 방문 당시설명에서도 소프트라는 말자체를안하셨고 계약서상에 떡하니 적혀있으니... 이렇게 올인플랜까지 나눠져있는지 알아봐야했었으면 제가 왜 박람회방문까지 해가면서 상담받고 계약했는지모르겠네요. 그럴거면 리조트 후보몇개뽑아서 여행사마다 견적다받아보고 선택했지... 네 뭐 제가 계약서상에 혜택이며 뭐며 제대로 안읽어본 잘못도있겠죠.. 사과없이 같은말만반복하시는거 진짜 최악이었고 후회했어요. 모벤픽 쿠레디바루는 올인플랜이 3가지로 나뉘어집니다. 소프트 디럭스 럭셔리 꼭 알아보고 선택하세요. 2. 리조트후기. 리조트는 뭐하나 빠지는거없이 완벽합니다. 한국이 많이없는거 너무좋구요. 음식 너무너무 맛있어요. 수상비행기 내리면 모두가 아는 노래와 악기로 맞이해주세욬ㅋㅋ 오누- 뷔페 (조식 무난합니다. 저녁은 한번정도는 괜찮지만 보두마스나 라티튜드가 워낙맛있어서 그쪽으로 가세욬ㅋㅋ) 보두마스 - 일식 (에피타이저 메인 디저트 3코스 모든 직원들이 친절한데 여기 직원한분 이틀째점심에 처음 밥먹으러갔는데 저는 술안먹고 남편만 술마시는중이었는데 저한테 드링크안마시냐 묻더니 괜찮다했는데 스페셜음료 만들어주심 그뒤로 갈때마다 저희기억하고계시더니 저희 올인플랜에 안맞는 음식추천해주시면서 너희를 위한 내서프라이즈야 하면서 변경해주시고 음료도 메뉴에없고 저희플랜에 안맞는 음료 술 만들어주심 남편한테 완전 스트롱한 술만들어주심 ㅋㅋㅋㅋ 이름기억못한게 너무너무 죄송했어요ㅜㅜ 여긴 참고로 바다와 워터빌라 뷰 워터빌라 바로앞이라 워터빌라 지낼때 자주가세요!) 라티튜드- 이탈리안( 레스토랑 3곳중 바람이 제일많이 부는 위치인지 갈때마다 바람이 좀많이불긴했는데 뷰가 비쳤슴다! 여기도 마찬가지로 3코스로 피자 햄버거 파스타 위주의 메인 스테이크도있어요! 여긴 보두마스보다 디저트 선택폭이넓었던거같아요. 여기서도 목테일 마시고싶어서 보고있으니 직원분이 뭐마실거냐 묻길래 나목테일마실거야했더니 스페셜드링크 폴유 하시고는 딸기좋아하냐 묻길래 좋아한다했더니 딸기맛나는 목테일 만들어주심 여기 직원분들은 스페셜한거 만들어주는게 취미이신가하는 생각이듬 ㅋㅋㅋㅋㅋ 여긴 레스토랑 앞이 바로 메인풀인데 바다가 미쳐서그런가 아무도 메인풀에서 수영안해요 그냥 장식용....ㅋㅋㅋㅋㅋ) 스파- 예약하고 시간맞춰가면 수건이랑 차를 주세요. 그러곤 설문지같은거 작성하는데 마사지강도나 뭐 어디부위를 집중적으로받고싶은지등등 저희 상태와 원하는거에 맞춰 마사지 종류 추천해주시는데 저희는 엄청 탄상태로 마사지를 받으러가서 아로마 마사지받았는데 마사지받는장소 워터빌라에서 진짜 프라이빗하게받아요! 다이브센터 - 스노쿨 장비 모두대여해줌 라이프자켓은 빌라마다 구비되어있어요. 장비 빌리고나면 체크안웃할때까지 사용하고 체크아웃시 담당버틀러가 데리러오면 그때 따로챙겨가서 반납해주는거같아요. 빟라앞에서 너무 놀아서 다이브센터쪽에서 물놀이를 안해서 여긴후기가 없어요ㅜㅜ 큰 후기들은 이렇고 뭐 다른 자잘한것들은 흠잡을곳없이 너무너무 좋았고 진짜 모든직원들이 친절하고 담당버틀러 하나하나 다신경써서 챙겨줘요! 아 참고로 이거 진짜 알고싶지않던 가격인데 혹시나 궁금하신분들있을수있어서 적어도되나 모르겠는데 리조트내에 담배 진짜 가격사악합니다 피시는분들 넉넉히 준비해가세요. 정확한 가격적어도되나 모르겠어서 대충 한갑이 한보루 가격이랑 비슷하다고.....생각하심이.... 유일한 단점이었달까요?ㅋㅋㅋㅋㅋㅋ 계약후기말고 리조트는 정말정말 훌륭했어요!!!!

23년 10월 팜투어 박람회에서 상담 및 계약을 마치고 어느 리조트를 선택할지 며칠 고민했습니다 1. 청결한 시설, 세련된 인테리어 2. 많은 포함사항 3. 좋은 후기 위와 같은 이유로 최종적으로 모벤픽을 선택!! 6월 1일 결혼식을 마지고 2주 후 15일 출발했습니다! 몰디브는 직항이 없어서 경유를 해야됐는데, 저희는 싱가포르를 선택했습니다 첫 해외여행인데 장거리에 경유까지라서 걱정 반 기대 반이었어요 ㅎㅎ ■출발 * 인천 - 싱가포르 23 : 45 출발 - 05 : 05 도착 (6시간 20분 비행 // 한국과 시차 1시간 차이) * 싱가포르 - 말레 10 : 05 출발 - 11: 55 도착 (4시간 50분 비행 // 한국과 시차 4시간 차이) 싱가포르에서 5시간이나 경유를 해야되는 상황이어서 너무 힘들거라고 생각했는데 예상과 달랐어요! 이것저것 구경하고 즐기다보니 오히려 시간이 모자라더라구요 커피도 마시고 쿠키도 먹고 유명한 바샤커피에서 커피도 사고 가방도 사고 정말 시간이 모자랐습니다 ㅋㅋ ■말레 공항 도착 수화물을 찾고 나가면 빨간색 모벤픽 피켓을 든 직원분이 계세요 그 분께 다가가면 이름 확인 후 수화물을 수상비행기에 싣기 위한 곳으로 안내해줍니다! 그냥 따라가면 알아서 다 해주셔서 편했어요 수상비행기 타기 전까지 대기시간은 라운지에서 보낼 수 있도록 안내해주시는데 시원하고 간식거리도 있고 충전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경치도 아주 좋답니당 ㅎㅎ 이게 라운지 뷰라니! 진짜 좋더라구요 ㅎㅎ 쾌적하게 라운지를 이용하고 있다보면 직원분이 오셔서 수상비행기를 타자고 합니다! 저는 1시간 반~2시간정도 쉬다 오후 2시쯤 비행기를 타러 이동했어요 ■몰디브//모벤픽 도착 수상비행기를 타고 1시간~1시간 반 정도 이동하니 모벤픽 리조트가 보였습니다! 아무래도 수상비행기가 이동수단이다보니 다른 리조트도 경유하기 되더라구요 그래서 예상보다 늦은 시간이었지만 비행기도 시원하고 경치 구경하면서 오니까 지루하지는 않았어요 ㅎㅎ 도착하면 직원분들이 노래도 불러주시고 웰컴드링크도 주세요! 이제 담당 버틀러와 함께 버기를 타고 숙소로 이동합니다 가면서 주요 시설들 위치 안내도 해주시는데 감탄만 나옵니다 ㅋㅋ 말레공항에서는 한국과 4시간 시차가 발생했는데 모벤픽에서는 3시간이더라구요! 한국이 10시면 모벤픽은 7시였습니다~ ■1일차 (풀빌라) / 도착 후 저녁식사 (보두마스) 진짜 너무 예뻐서 우와 우와만 했어요 사진을 예쁘게 찍지 못 했네요 실제로 보면 사진보다 100배는 더 예뻤어요! 청결하고 에어컨도 시원하고 바다도 바로 뒤에 있고 진짜 표현할 단어가 없더라구요 ㅋㅋ 첫 날 저녁은 버틀러의 추천으로 보두마스 레스토랑에서 먹었습니다 보두마스 디너는 예약이어서 버틀러가 예약해줬어요 * 보두마스 디너 선택해야하는게 너무 많아서 고르는게 좀 힘들었습니다 둘 다 영어를 못해서 우왕좌왕 했는데ㅠㅠ 천천히 말씀해주시고 오래 기다려주셔서 무사히 주문 완료! 메뉴판 어느 부분에서 몇 개 고르고, 여기선 몇 개 고르고 이런거 다 알려주셔서 심하게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ㅎㅎ 에피타이저! 뭔지는 정확하게 모르겠지만 진짜 맛있었어요 몰디브에서 초밥..? 하면서 주문했는데 정말 신선하고 탱글하고 촉촉하고 맛있고 다하고... 순식간에 해치워서 민망했어요 ㅋㅋㅋ 양갈비 꼭 드세요 진짜 강추! 사진을 깜빡하고 못 찍었는데 튀김도 먹었어요 진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ㅎㅎ 디저트는 제 입맛엔 쏘쏘였어요 제가 단것만 좋아해서 ㅋㅋㅋ 저 아이스크림이 새콤하더라구요 신랑은 맛있게 먹었어요ㅎㅎ 음료는 라떼를 먹었는데 이것도 진짜 맛있어서 놀랐답니다! ■2일차 *조식 조식은 오누에서 먹을 수 있어요 입에 안 맞으면 어쩌나 했는데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ㅋㅋ 베이컨은 짠게 있고 안 짠게 있어요 중식 옆에 있는 베이컨은 짜더라구요! 향신료를 넣은 음식들도 있었는데 못 먹을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오누 오가는 길이에요 진짜 예뻐요 ㅎㅎ 이렇게 바다를 보면서 쉴 수도 있고 바깥쪽으로 앉으면 저 경치를 보면서 밥을 먹을 수도 있어요! 저는 바깥에 앉는게 더 시원하고 좋더라구요 저기 보이는 집 같은건 다이빙센터입니다 ㅎㅎ *수영 과장 안 하고 빌라 뒤로 5초만 걸어가면 저렇게 바다가 펼쳐집니다! 감탄 연발하면서 놓아주면 오전 일정 끝~ *점심 점심은 라티튜드에서 먹었어요! 여기도 뷰가 말도 안 되게 예쁘더라구요 전날 저녁보다 주문이 더 쉬웠고 직원분이 추천도 마구마구 해주셨어요 ㅋㅋ 근데 추천한게 다 맛있어서 팁도 드리고 나왔습니다! 특히 저한테 만들어주고 싶은 칵테일이 있다며 가져다주셨는데 너무 맛있는거에요 이름이 뭐냐고 여쭤보니까 자기 레시피라서 따로 명칭이 없다고 하셨어요 감동 2배... ㅋㅋㅋㅋㅋ 식전빵 소스가 제 취향이었습니당 에피타이저로 먹은 문어! 저는 직원분께 추천받은 스프가 더 맛있었어요 ㅎㅎ노란 칵테일이 직원분이 직접 제조한거에요 완전 맛있었어요 ㅠㅠ 메인으로 먹은 스테이크와 햄버거! 저는 햄버거는 못 먹어봤고 스테이크 먹었는데 전날 먹은것보다 더더 맛있었어요!! 시그니처 디저트 맛있었습니당 라떼는 보두마스가 더 맛있었어요 ㅋㅋㅋ 홍차는 써서 많이 못 마셨네용 디저트인 치즈케이크입니다! 또 저 샤베트가 나와서 시더라구요 ㅋㅋ 그래도 케이크는 맛있었어요 경치 구경하면서 밥 먹는거 진짜 행복했습니다 공용풀장도 있어요! 저희는 지내는 동안 한 번도 안 들어갔습니다 ㅋㅋ 이건 직원분이 찍어준 사진이에요 ㅋㅋ 잘 찍어주시더라구요 만족만족 *저녁 오후에 쉬다가 다시 바다에 나가서 물고기를 구경했어요 그러다보니 어느새 또 저녁타임 ㅋㅋㅋ 도마뱀과 박쥐도 만나고 저녁 먹으러 갔습니다! 저녁도 오누에서 먹었어용~ 오누 경치는 저녁에 봐도 예쁘더라구요 ㅎㅎ 오누는 아침은 항상 똑같고 저녁은 구성이 달라지더라구요 저녁도 맛있게 잘 먹었어요 저녁에는 라이브 콘서트?를 하더라구요 ㅋㅋ 노래 너무 잘 부르시고 선곡도 좋았어요 좋은 노래를 들으며 모히또 한 잔~ 맛 없어서 넘 놀랐는데 설탕 넣어 먹으니 괜찮더라구요 ㅋㅋ 2일차는 이렇게 마무리 했습니다! ■3일차 (라군) / 스파 마사지 2박이 지나서 라군으로 옮기는 날이에요! 조식을 먹고 10시 40분쯤 옮기기로 했어요 오누에서 조식을 냠냠~ 해시브라운 진짜 맛있어서 매일 먹었네요 ㅋㅋㅋ 정든 풀빌라를 떠나 라군으로 이동했어요! 진짜 문 딱 열면 유리창 너머로 바다가 펼쳐지는데 뷰가 완전 감동이더라구요 ㅋㅋ 화장실에서 물고기 감상도 가능해요! ㅋㅋㅋ * 마사지 조식을 먹고 잠시 쉰 다음 여행 포함사항에 있는 60분 스파 마사지를 받으러 왔어요 방문하니 웰컴드링크를 주시는데 상큼하고 맛있었어요 ㅎㅎ 마사지는 아로마와 발리식중에 선택 가능한데 저는 아로마 신랑은 발리식으로 받았답니다 큰 차이는 모르겠지만 아로마는 압이 좀 약한 것 같더라구요 저는 세게 받는걸 너무 심하게 아파해서 아로마가 딱이었어요 이것도 사실 좀 아팠습니다 ㅋㅋ 마사지 받으면서 바닥에 물고기 구경할 수 있었어요 많이 지나가지 않은건지 잠이 솔솔 와서 눈 감고있는라 못 본건지...ㅋㅋㅋㅋ 여튼 많이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점심 점심은 원래 오누에서 먹으려고 했는데 안 열었더라구요 ㅠ 그래서 한국에서 가져온 컵라면을 먹었습니다! 다른 식당을 가도 되지만 먹고 바로 물놀이 나가려고 숙소 안에서 호다닥 해치웠어요 ㅋㅋ 여러분들은 버틀러한테 꼭 식당 일정 물어보세요! 다 먹고 나서는 역시 물놀이~ 요시고 사진전 따라서 한 컷 찍어봤습니다 ㅋㅋ 물놀이를 끝내고 숙소 내에 있는 커피 한 잔 먹고 쉬었습니다! *저녁 오누에서 저녁 야무지게 먹었어용 몰디브에서는 저녁에 커피를 마셔도 잠이 잘 오더라구요 ㅋㅋ 알차게 놀아서 그런가봐요! 3일차는 이렇게 마무리 했습니당 ■4일차 / 플로팅 조식과 익스커션 (선셋 피싱) *플로팅 조식 4일차 아침으로는 플로팅 조식을 먹었어요! 전날쯤 버틀러가 조식 구성 물어보니 희망하는 메뉴 알려주면 됩니다~ 시간 선택할 수 있는데 저희는 10시 반에 먹었습니다 홍차에 우유를 섞어서 밀크티로 만들어먹고 빵에 쨈도 싹싹 발라서 먹었네요 ㅎㅎ 다 먹지는 못했지만 맛있었어요! *점심 조식 이후에 열심히 물놀이를 하고 점심을 먹으러 라티튜드로 갔습니당 ㅎㅎ 새우튀김인데 진짜 맛있었어요 ㅠㅠ 소스에 푹푹 찍어먹었네용 이건 먹물리조또인데 저는 아무맛도 안 나서 그저그랬습니다 신랑은 맛있다고 잘 먹더라구요! 신랑은 피자를 시켰는데 큰 한 판으로 나오더라구요 ㅋㅋㅋ 양이 많아서 놀랐지만 정말 맛있었어요! 디저트로 나온 아이스크림! 근데 왜 3개나 줬을까요? 아직도 의문입니다 ㅋㅋ 초코맛 진하고 정말 맛있었어요 ㅎㅎ *선셋 낚시 저희는 익스커션으로 선셋 낚시를 골랐습니다 낚시하러 리셉션으로 갔어요 이렇게 큰 지구본이 있는 곳이 리셉션입니다! 배로 15분정도 이동하고 낚시를 했습니다! 손낚시로 하니까 손맛이 좋더라구요 ㅋㅋ 물고기가 많아서 미끼를 끝까지 내리면 거의 바로바로 신호가 왔어요 끌어올리면 반토막난 물고기도 있는데 그건 상어나 참치가 먹은거라고 하네요! 참고로 저는 배에서 제일 큰 물고기 잡았습니다ㅎㅎ 60cm정도 되더라구요 헤헤 잡은 물고기는 30달러 내면 다음날 점심에 먹을 수 있어요! 사시미, 찜, 구이 등등 조리법 선택 가능하더라구요 저희는 점심에 구이로 먹기로 했습니다 라티튜드에서 해준다고 해요! 낚시 끝나고 돌아가는 중에는 음료도 주는데 완전 꿀맛!! 선착장에는 상어도 있어요 ㄷㄷ 무서우면서도 신기하더라구요 ㅋㅋ *저녁 낚시를 다녀오고 8시 반쯤 저녁을 먹었습니다 정글파티? 정글 컨셉으로 꾸며놨더라구요 ㅋㅋ 예뻤습니다 ㅎㅎ 4일차는 이렇게 마무리! ■5일차 / 스냅포토슈팅, 허니문 디너! *스냅포토슈팅 아침에는 스냅사진을 찍었어요! 8시 반 촬영으로 선택해서 찍고 밥 먹으러 가기로 했답니다ㅎㅎ 리셉션 맞은편에 포토스튜디오가 있어요 들어가면 사진작가분이 준비하고 나오셔서 포토스팟으로 같이 이동합니다 30분정도 촬영하는데 저희는 딱히 사진 욕심이 없어서 15분만에 끝! 더 찍고싶은 장소나 포즈 있냐고 물어보는데 없다고 했습니다 ㅋㅋ 자세도 다 잡아주시고 시원시원하게 찍어주세요! *조식 오누에서 간단히 먹었습니당 핫케이크에 메이플시럽 조합 넘 좋아용 ㅋㅋ 다 먹고 수영하러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한 장 찍었어요 ㅎㅎ 요즘 이렇게 촬영하는게 유행이라길래 ㅋㅋ 수영복 죄다 꺼내서 찍었네요! *점심 전날 잡은 물고기를 먹으러 라티튜드에 가는 길! 숙소 앞에서 막 찍었는데도 아름다운 경치~ 가서 조금 기다리니 아주 맛있게 구워서 가져다주었습니당 소금 직어서 먹으니 담백하고 맛있더라구요! 특히 라임이랑 아주 잘 어울렸습니당 수박 칵테일 맛있다는 후기를 봤는데 저는 별로였어여..ㅎ 코코넛은 괜찮았습니다! *초콜릿 파티 오후 4시~5시에는 오누에서 초콜릿 파티를 해요! 초콜릿이 아주 진하고 맛있었습니다 ㅎㅎ *허니문디너 버틀러의 추천대로 마지막 날 밤에 허니문 디너를 신청했습니다 메뉴는 전날에 고를 수 있도록 미리 알려줍니다! 오누로 가면 해변에 크게 하트가 그려져있고 그 안에 식탁 세팅이 되어있어요 경치가 진짜 좋죠 ㅠㅠ 에피타이저로 닭갈비와 양 코프타를 주문했어요! 사진이 닭갈비인데 너무 맛있었습니다 양 코프타는.. 별로였어요.. 헤헤.. 에피타이저를 먹다가 비가 조금와서 안으로 테이블을 이동했습니다 ㅎㅎ 신속하게 옮겨주세용 ㅋㅋㅋ 메인은 아랍식왕새우에 마늘툼 오징어꼬치에 바비큐소스 이렇게 주문했습니다 둘 다 맛있었지만 아랍식왕새우가 진짜 미쳤어요 ㅠㅠ 밥은 바나나잎에 찐 밥으로 먹었는데 밥알이 길쭉했지만 맛은 밥이었습니다! ㅋㅋ 디저트로는 망고를 곁들인 코코넛 찹쌀과 데이트케이크를 시켰어요 케이크류는 다 너무 달아서 아메리카노가 땡기더라구요 ㅋㅋ 코코넛 찹쌀이랑 망고 조합은 걱정스러웠는데 의외로 굉장히 맛있었어요! 숙소로 돌아와서 풀장에 들어가 맥주를 마셨습니다 아쉬운 마지막 밤이었어요 ㅠㅠ ■6일차 / 가이드 그룹 스노쿨링 벌써 떠나는 날이라니 아쉽더라구요 저희는 이 날 오전에 가이드그룹 스노쿨링을 했습니다! 스노쿨링 전! 전날 찍은 사진을 고르러 갔는데요 ㅎㅎ 다 마음에 들었지만 신혼티 팍팍나는 이 사진을 골랐습니다 사진은 인화해주시고 예쁘게 넣어주세요ㅎㅎ 이건 제가 폰으로 찍은거랍니다! *가이드그룹 스노쿨링 가이드분이 튜브를 끌어주시는데 저희는 거북이 가오리 상어 모두 다 봤어요! 인스타 360을 대여해가서 촬영도 다 했는데 신랑 폰에 있어서 첨부 못 하는게 아쉽네용 ㅠ 리조트 곳곳에 깃발이 있는데, 늘 초록색 걸려있더라구요 근데 스노쿨링 끝나고 1시간정도 뒤에 보니까 빨간깃발이 뙇!! 물에 들어가기 전에 한 번 확인해보세용~ 정말 알차게 다 놀고 집으로 돌아왔답니다 ㅎㅎ 여행하면서 이렇게 놀걸~ 하고 아쉬웠던 점! 또는 이게 좋았다 추천하고싶은 것! 그리고 팁! 1. 다이빙센터에서 수영 많이 할걸 저희는 그냥 숙소 근처 바다에서만 놀았는데 다이빙센터로 가면 더 다양한 물고기를 볼 수 있더라구요 ㅠ 그치만 당연히 깊이가 더 깊어서 물 무서워 하신다면 얕은 바다에서 노는걸 더 추천 합니당~ 2. 인스타 360 카메라 대여 인천공항에서 카메라 수령해서 몰디브로 떠났는데요 스노쿨링 일정이 있다면 고프로같은 카메라 대여 강추합니다! 3. 암튜브 강추 모벤픽에는 숙소에 구명조끼가 있기도 하고 다이빙센터에서도 대여가 가능합니다 저희는 암튜브를 갖고가서 쭉 그것만 꼈어요! 근데 남성분들은 아무래도 몸무게가 좀 더 나가서 확실하게 둥둥 뜨긴 힘든 것 같더라구요 그럴 때 비치되어있는 구명조끼 이용하시고 한국에서는 암튜브를 챙기세용! 4. 샤워기 필터 물이 좀 미끌미끌 한 느낌이 있더라구요 샤워기 필터 꼭 챙기세요! 세면대 옆에는 생수가 준비되어 있었서 세수나 양치할 때는 그 물 이용하시면 됩니다 ㅎㅎ 5. 팁은 얼마? 청소는 하루 총 2번 진행됩니다 저희는 하루 1번정도 혹은 안 받은 날도 있었네요! 팁은 오전 2달러 오후 1달러로 정해두고 드렸어요 숙소 메모지에 짧게 감사인사 남기고 돈을 올려두었습니다 그리고 버틀러에게 30달러 (20달러 주려고 했는데 실수로 30 꺼냈어요.. ㅋㅋㅋㅋㅋㅋ) 식사할 때 특히 친절했던 직원분께 5달러정도씩 드렸어요 ㅎㅎ 6. 식당 일정 물어보기! 우선 기본적인 식당 일정! 오누 - 아침 점심 저녁 라티튜드 / 보두마스 - 점심 저녁 (저녁은 예약식) 근데 점심에 오누가 안 열었던 적도 있고 저녁에 보두마스가 안 열었던 적도 있었어요 혹시 일정표가 있다면 달라고 버틀러한테 요청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7. 정확하게 물어보기 가이드 그룹 하우스리프 스노쿨링 트립 1회 무료여서 버틀러에게 예약을 하는데 추가비용이 발생한다고 하더라구요 ㅠㅠ 저는 무료로 알고있다고 하니까 아니라고 유료라고 해서 당황했는데 알고보니 제가 하우스리프 스노쿨링이라고 물어봐서 유료 상품을 안내해준거였어요! 예약하실 때 가이드 그룹! 이라고 꼭 말씀하셔야 됩니당 이건 저만.. 그런것 같긴 한데.. 혹시 몰라서 적어요! 창피하네요 ㅋㅋㅋ 8. 화장품 필요 없다~ 계속 물에 들어가니까 화장은 하지도 않았어요 ㅋㅋ 첫 날은 오후 4시쯤 도착해서 딱히 일정이 없는 관계로 씻고 화장하고 저녁 먹었지만 그 이후로는 화장 한 번도 안 했습니다 색조 화장 챙겨야 한다면 팩트, 아이브로우, 틴트정도면 충분하고 썬크림은 많이 챙기세요! 저희는 모자랐어요 ㅠㅠ 그리고 공용 화장실, 샤워실 다 잘 되어있어요 저희는 12시에 체크아웃하고 수상비행기 시간인 4시 25분까지 선착장에서 쉬면서 기다렸는데, 체력 되시는 분들은 공용풀장에서 놀다가 공용 샤워실에서 씻고 쉬셔도 좋을 것 같아요~ 여기는 오누 화장실이었어요 완전 깨끗하고 넓죠? ㅎㅎ 결론!! 저희는 둘 다 해외여행이 처음이라서 더 긴장을 많이 했어요 첫 해외여행인데 장거리에 경유까지~~ㅠㅠ 그럼에도 이렇게 즐겁게 안전하게 무사히 다녀왔답니다! 여행 가기 전에 팜투어에서 보내주는 안내사항들 꼼꼼히 읽어보신다면 처음이라도 즐겁게 다녀오실 수 있을거에요 저희가 그랬던 것처럼요!!

솔직 담백 후기가 팜투어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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