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 간의 결혼준비 등으로 지친 저희 신혼부부에게 팜투어의 12박 14일 패키지 신혼여행은 탁월한 선택이였습니다.

원주 팜투어 담당자분(문은미)께서 패키지 여행 계약이 끝난 후에도 태국 ETA 입국심사 절차나 여행일정 등을 세심히 챙겨주셔서, 정신없이 결혼준비를 하면서도 행복한 신혼여행을 차질없이 잘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12박 14일 패키지 여행이였으나 3일만 패키지 프로그램을 하고 나머지 기간은 자유여행을 했는데, 요트, 씨워킹, 마사지 등 실속있는 패키지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서 패키지 여행과 자유여행의 장점들만 모아둔 즐거운 신혼여행이였습니다.

저희 부부는 운 좋게 좋은 현지 가이드분(능)과 운전기사분(삐통)을 만나서 패키지 여행임에도 거의 모든 프로그램을 저희 부부만 단독 가이드 여행처럼 즐겁게 여행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현지 가이드분(능)께서 저희 남편이 바다에서 스노쿨링을 하다가 해파리에 쏘였을때 약국에 들려 현지 약사분과 통역해서 바로 약을 살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과일을 구매할 때도 어떤 과일이 좋은지 같이 함께 골라주시는 등 여행하는 동안 계속 세심히 배려해주셨어요. 

즐거운 허니문을 오랫동안 기억하며, 행복하게 살아가겠습니다. 정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