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문 후기 / 허니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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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사이클론과 함께 시작했던 모리셔스 팜투어 허니문 후기
작성자 송O원 등록일 2023-03-05 연락처 끝 4자리
허니문 여행 모리셔스 인터컨티네탈 프리스티지 오션뷰 4박






모리셔스 후기

​안녕하세요? 저는 지난 2월 중순에 결혼한 새신랑입니다.

저희는 교제한지 2~3 개월 만에 결혼을 결심하고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제가 건강상의 사유로 코로나 백신을 접종하지 않아 여행할 수 있는곳이

정말 한정적이었습니다. 


백신접종 하지 않고 갈 수 있는 나라 검색중에 올림픽 개최식에 

출전국 소개때나 보던 모리셔스라는 나라를 처음 보게 되었습니다.

모리셔스 이미지를 보니 자연경관이 아주 뛰어난것을 보고 

매료되어 신혼여행을 모리셔스로 정했습니다. 


주변에 모리셔스로 여행다녀온 사람이 없어서 인터넷 검색을 하고 여러 여행사에 견적을 받았는데  팜투어 모리셔스 허니문 패키지가 타사 대비 비교적 좋은 리조트에

가격도 저렴하여 팜투어에 예약을 했습니다.

두바이를 경유하는 것이 가장 빠르기 때문에 두바이를 경유하기로 했고, 두바이에서 따로 체류하지는 않았습니다.


중간에 액티비티 관련하여 팜투어측 담당자분께서 여러 활동들을 정리해서 보내주셨는데,

각 활동별로 시간이나, 동선등이 쓰여있지 않아 조금 걱정했습니다만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출발 일주일전에 직접 카톡으로 연락을 주셔서 많은 설명을 해주셨기 때문에 너무 든든했습니다.(뒤에 설명)


예약하고 약 반년이 지나 결혼식날이 왔고 결혼식 끝나고 바로

짐을챙겨 인청공항으로 떠났습니다. 



1. 1일차 (결혼당일)

    23:50에 에미레이트 항공 두바이행 비행기에 탑승하였습니다.  며칠전 부터 일기예보에서 모리셔스 날씨가 좋지 않다는 정보에 슬슬 걱정했습니다.(참고로 1월부터 3월까지 모리셔스 우기입니다…!!)







 2. 2일차 

 14시간 만에 두바이 공항 도착 후 식사와 모닝 맥주를 먹었습니다. (물가가 비쌉니다..;)






모리셔스행 비행기 타기전 쇼핑과 급하게 오느라 놓고온 선글라스 구입 ㅠㅠ






두바이 공항에서 사귄 인도인 친구(전기엔지니어, 시드니 가려고 대기중)






비행기 탑승 후 약 6시간 이동 (이동중에 비행기에 있는 테블릿에 테트리스 1등, 국위선양)






드디어 모리셔스 도착과 함께 현지가이드분의 메시지가 왔습니다. 

사이클론이 곧 상륙한다고 합니다.. 저희는 이때까지 사이클론이 얼마나 심각한지 몰랐습니다 ㅎㅎ

입국심사할때 팜투어에서 미리 알려주신 건강정보설문조사를 해두었기에 따로 문서를 작성하지 않고 빠르게 입국심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입국심사중에 노스코리아? 사우스? 물어보더군요)






저희는 패키지에 포함된 리조트행 버스 안타고 렌트카를 빌려 직접 운전하여

이동했습니다. 우핸들이라 매우 어색합니다. 운전경험이 많지 않으면 절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유닉 투어에서 공항에서 호텔까지 이동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므로 저희처럼 굳이 렌트를 하실필요 없습니다..)






드디어 저희가 머무를 인터컨티넬탈리조트에 도착! 로비가 아주 멋집니다.







체크인 후 방에 가보니 매우 고급스럽습니다.






짐을풀고 바로 식사 시작과 맥주 한잔 뒤에 너무 피곤하여 방에 들어가서 바로 쓰러졌습니다.







허니문으로 방문했기 때문에 저희 숙소는 로맨틱 턴다운 서비스와 스파클링와인, 마사지 50 % 할인등 몇가지 혜택을 제공해주신다고 했는데.. 호텔직원과 방문을 열었을 때는 미리 준비하지 않았고 내일 준비해주겠다고 했습니다. 숙소는 너무 좋았지만 직원들의 준비성 없는 태도가 너무 아쉬웠습니다. 굳이 로맨틱 턴다운서비스를 받지 않아도 돼서 필요없다고 말했습니다.(그와중에 스파클링와인을 안챙겨주셔서 뒤에도 나오겠지만 엄청난 컴플레인을 하였습니다…)

인터컨티넨탈이 지은지 조금 되었기 때문에 화장실은 좀 연식이 티가 나는 편입니다. 참고해주세요~




3. 3일차



아침식사를 하러 부페에 갔는데… 부페 너무너무 맛있습니다!!!!!!!!!!! 조식 꼭드세용!!!!!!

조식을 먹고 들어가려는데 날씨가 갑자기 흐리더니 좋지 않더라구요 ㅠㅠㅠ













원래 첫날 카타마란을 하려고 했으나, 사이클론으로 모든 일정이 취소되었습니다.. 하지만 저희가 하고 싶었던 일정을 모두 넣어 유닉투어 김지영소장님께서 스케쥴을 변경해주셨습니다.><


사이클론의 심각성을 모르는 저희는 렌트카를 타고 남부 르몬산으로 향했습니다. 






그런데, 창밖엔 아무런 사람도 없고 차도 별로 없었습니다. 모든 가게들도 문을 닫았고 심지어 주유소도 문을 닫았습니다..

아무리 인구가 적은나라지만 평일인데 너무 없었습니다. (경찰만 다닐뿐)















산에 다녀온 후 다시 차에 탔는데 비와 바람이 점점 거세져서 리조트에 들어왔습니다.

(가이드분께 여쭈어보니 사이클론 3단계 경고에는 외출 금지랍니다..;;)






오후에는 그냥 리조트 안에서 식사하고 창밖만 바라보며 보내다 피곤해서 잠이 들었습니다.













신혼여행 특전이라 하프보드에서 풀보드로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식사를 모두 호텔에서 무료로 할 수 있어서 사이클론이 와도 맛있는 식사를 무료로 편하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스파클링 와인을 주지않아 전화로 리셉션과 통화하여 컴플레인 하였고 이날도 받지 못했습니다 ㅠ



4. 4일(시내투어)



사이클론이 가고 드디어 맑은 모르셔스의 아침이 왔습니다!!!! 날씨가 너무너무 좋습니다

한국과 5시간의 시차라 저희는 아침 5시에 기상해서 조식을 먹고 모든 준비를 마쳤습니다.









11시 현지가이드인 뷔샴이 호텔까지 방문해 저희와 함께 시내투어를 시작했습니다.

​(투어가기전에 리셉션에 컴플레인을 걸어  다시 스파클링 와인 서비스를 요청했습니다..!!)




​씨타델 요새 전망대









점심으로 시내 차이나 타운에 있는 라이민 레스토랑 모리시안 중식당에서 먹었습니다.( 이게 현지에서 먹은 음식중 손에 꼽히는 맛있는 음식일 줄은 나중에 알았습니다. ㅎㅎㅎㅎ)









재래시장 방문하여 알루다(모리시안 밀크셰이크)도 마셨습니다.















크흐덩(유럽식으로 꾸며진 쇼핑몰입니다, 비싼편이니 여기서는 쇼핑 많이하지마세용..)









범선공장과 캐시미어 상점도 방문하였습니다. 시내 투어를 끝나고 저희 가이드 뷔샴이 호텔까지 데려다 주었습니다. 호텔에 도착하고 시간이 남아 수영을 즐기기도 했습니다.






저녁으로는 저희가 미리 예약해둔 아시아 식당을 방문했고 양념치킨, 만두, 팟타이 등 맛있는 저녁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양도 많아서 배터지는줄  알았습니다. ㅎㅎㅎ

식사 후 드디어 스파클링와인 서비스를 받았고 오붓한 신혼밤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5. 5일차(카타마란)



​대망의 5일차 카타마란을 하는 날이 왔습니다. 모리셔스의 해가 강하다는걸 알기에

모자, 선글라스, 선크림 등 나름 만발의 준비를 하고 갔습니다. 저희는 동부에 있는 카타마란 투어를 신청하였고 서부에서 약 1시간 거리의 항구에 도착해서 배를 탑승하였습니다.

술과 식사를 모두 무료로 제공했으며 배의 컨디션 역시 최상이였습니다. 여러나라를 돌며 카타마란을 해보았지만 이렇게 좋고 큰배는 찾기 힘들었습니다ㅎㅎㅎ













카타마란을 하며 친해진 영국 커플 부부와 대화도 나누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스노클링도 수면이 너무 높지 않고 제일 깨끗한 곳에서 하기 때문에 안전하고 물고기도 많이 볼수 있었습니다.



모리셔스의 해가  이렇게 강한지모르고 SPF50 정도의 선크림을 바르고갔고 중간에도 계속발라주었는데.. 100 정도는 발라야 안타나봅니다 ㅠㅠ두피까지 탔지만 그래도 너무너무 즐거운 카타마란이였습니다.



저녁은 체크인시 미리 예약해둔 로맨틱 디너서비스를 받았습니다.(근데 로맨틱 디너 서비스를 어디서 제공하는지는 자세히 설명해주지 않아 저희가 물어보며 다닌건 좀 실망스러웠습니다..)












식사는 해변에서 코스로 제공되며 아주 분위기 있게 즐길수 있었습니다.



​6. 6일차(카젤라파크, 돌아가는 날)



드디어 모리셔스의 마지막 날이 밝았습니다. 4박6일의 짧은 일정에 싸이클론까지 겪게된 저희는 공항에 가기전 카젤라 파크에 방문하기로 하였습니다. 오후 4시 20분 비행기를 타고 돌아가는 일정이였습니다.



또한 공항에서 렌트를 반납해야했기에 아침 8시부터 가이드 뷔샴과 공항 근처 쇼핑몰에 차를 세워두고 카젤라파크에 방문했습니다. 

사자 먹이주기와 쿼드바이크를 신청해 진행했고 너무너무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카젤라파크를 마치고 공항에 도착해 두바이행 비행기를 탔습니다.





끝으로..다녀온 소감은

모리셔스는 천국이였고 시간과 여유가 된다면 또 가고 싶을 만큼 그립습니다. 모리셔스의 하늘만 보고 있어도 마음의 평화가 온다고 해야할까요..?ㅎㅎ

저희가 느끼기엔 4박 6일은 너무 짧았습니다~~ 여유있게 6박 8일 정도 일정? 더 긴 일정을 잡으시면 좋을 것같아요.

한국인이 많이 가지않는 곳이기 때문에 미국만큼 영어를 해야할 일이 많았고, 현지 정보가 없어서 인터컨티넨탈에 묵었지만(컨티넨탈도 충분히 좋았습니다) 웨스턴이 더 새건물이라고 하네요!



이번에 드론, 짐벌, 액션캠 등등 여러 장비를 가져가서 촬영 많이 해서 영상도 허접하지만 만들어봤습니다.



모리셔스 죽기전에 또 가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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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정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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