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여행으로 휴양지를 선택하면서 가장 고민했던 숙소!  고민 끝에 선택한 발리 물리아 풀빌라(Mulia Villas)!  왜 다들 물리아, 물리아 하는지 도착하면서부터 바로 이해됐어요!

탁 트인 시야의 푸른 하늘과 넓은 바다.

한눈에 들어들어오는 전망에 감탄의 연속이었어요.

 체크인하면서 마신 웰컴 드링크는 상큼한 요거트 음료 맛이었는데 또 마시고싶단 생각이 드는 음료였어요.

저희는 애프터눈티세트가 포함되어있었어요!

마침 체크인 시간이 애프터눈티세트 시간(오후 4시~6시)에 겹쳐서 바로 티세트를 즐기러 갔어요~

클래식 티세트를 먹었는데, 다른것보다도 초콜렛 케이크들은 정말 배가 무한정 부풀어오른다면 계속 먹고싶을 정도로 맛있었어요!

중앙에 뷔페형식으로 먹을수있는 디저트들도 있었는데

망고모양 크림케이크?가 저는 제일 맛있더라구요~

티세트를 즐기고나서 풀빌라로 이동하려는데 모든 과정에서 서비스가 정말 완벽했어요. 짐은 도착하자마자 직원에게 맡겼는데, 저희가 빌라에 도착하니 이미 러기지 룸에 깔끔하게 보관되어 있는 거 있죠? 전용 버틀러 서비스의 시작부터 남다른 센스에 감동했어요!

버틀러 서비스는 무료서비스인데 라이딩 해주시면서 유쾌한 멘트를 해주셔서 즐겁고 신나게 이동할 수 있었고, 이동하는 과정에서 조경과 하늘이 이뻐서 지루할새가 없었어요

빌라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보이는웰컴 데코! 빌라 앞에는 예쁜 조약돌로 'Happy Honeymoon' 축하 문구가 놓여 있었어요! 이런 세심한 배려가 허니문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주더라고요.

빌라 문을 열자마자숙소 상태는 정말이지 먼지 한 톨 없이 완벽하게 깨끗했어요. 괜히 럭셔리 리조트가 아니구나 싶었죠. 이 넓은 공간을 저희 둘만 사용한다니!!

같이 와주신 직원분께서 룸 설명해주신 후

와인과 화이트초콜렛을 가져다주셨어요~

스파클링 레드와인이었는데 

저는 와인을 잘 몰라서 홀짝이기만 하고

초콜렛이 맛있었어 주섬주섬 먹게되더라구요.

그리고 방 만큼 넓은 욕실과 중앙에 위치한 자쿠지는 또 어찌나 넓고 맘에 들던지! 둘이 들어가도 넉넉할 사이즈라서 오후에 수영 후 저녁엔 자쿠지에서 반신욕할 예정이에요!

그리고 자동 정화 장치가 설비된 시크릿 풀빌라!

1.1m여서 다이빙은 안돼요!

그치만 어른 둘이서 놀기에 아주 충분히 넓고, 날씨가 더워서인지 물이 시원한 편이라서, 낮에 놀기에 너무너무너무 쾌적하고 좋을거같아요!

선배드와 수건 쉴 수 있는 소파까지 고루고루 갖춰져있어요.

물리아에서는 식사를 세 곳중 선택을 할 수 있는데, 메인 디쉬를 주문해서 먹는 식당과 뷔페식 식당이 있어요!

저희는 메인디쉬를 고르는 메인 로비 아래층의 식당에서 조식을 먹었는데, 조식 종류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다양한 것은 물론이고, 퀄리티가 엄청나게 훌륭했어요. 

저는 일식세트를, 남편은 한식세트를 먹었는데  정갈하게 담겨져 나왔어요. 

식전 차와 빵 그리고 베리류 과일도같이 먹으니 아주 풍족하고 만족스러운 식사였어요.

발리 물리아 풀빌라는 완벽한 프라이버시와 최고급 서비스, 그리고 훌륭한 시설까지! 허니문으로 고민하시는 예비부부들께 강력 추천합니다! 물리아에서 인생 최고의 휴양을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