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문 후기 / 허니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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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5박 7일 푸껫!!
작성자 이O주 등록일 2025-11-06 연락처 끝 4자리
허니문 여행 푸켓 안다만 엠브레이스 & 바르셀로 코코넛 아일랜드 코코넛 빌리지





















허니문이 첫 해외여행이라 긴장 반, 기대 반 으로 시작된 여행


최근 캄보디아 이슈로 동남아로 떠나는게 긴장 게이지가 좀 더


올라가 푸켓 공항 내릴때만 해도 잔뜩 쫄아 있었다


출발전 혼자 머리속으로 연습했던 입국신고 시뮬레이션 ㅋㅋㅋ


다행히 별 말 없이 통과 성공!!


짐도 찾고~ 약속된 장소로 가서 현지인 직원과 만났을때도


사실 좀 쫄아있던 상태였는데 .. ( 혹시 차에타서 어디로  끌려가는게 아닐지 ㅋㅋㅋㅋ )


공항에서 차를 타고 어딘지 모를 익숙한듯  낯선 풍경들을 지나


10분쯤 지났을까 한국 매니저분이 탑승하시고 설명하는데도


귀에 잘 들어오지 않았다 ( 지금 생각하면 바보같은데

캐리어 소리가 뒤에서 덜컹거리는데, 뒤에 내가 모르는 누가 타고있는거 아닌가 하면서 계속 힐끔거림 ㅋㅋㅋ )


-우리 담당 한국 매니저분이 다른 일정이 있으셔서 다른분이

대신 잠깐 와주신거였는더 그분이 부장님 이었더라

대마 조심들 하시라고 그렇게 당부를 ㅋㅋ


 좀 더 지났을까? 그때까지만 해도 어깨에 잔뜩 긴장감이 와르르 무너져서 그대로 거의 기절 ㅋㅋ


다음날부터는 대망의 이번 우리 허니문 여행의 가장 행복요소였던 담당 한국 매니저 용수형 ㅋㅋ 을 따라 올드타운에서 스냅도 찍고~ 바나나 비치가서 스쿠버다이빙도 하고 요트도 타고 중간중간 스파 받고 야시장도 갔다오고 하다보니 !!!


- 사이먼쇼 꼭 보세요 두번 보세요 기억에 나름 강렬히!! 남네요 ㅋㅋ


정신차리니 감사하게도 벌써 5일차 아침에 조식을 먹고있네요


 이것저것 신경써주시며 분위기를 풀어주셔서 더 즐거운 여행이 됐던거 같습니다!! ( 용수형 최고~ )

그리고 계속 같이 다니며 알게 모르게 도움주신 현지인 가이드 꽌, 이름모를 운전기사님 ㅋㅋ


성공적인 허니문을 위해 첫 예약 상담부터 출발 전까지 조율해주신 이구차장님께도 감사드립니다!! 


팜투어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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