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차에는 하얏트 리조트에서 여행의 시작을 차분하고 여유롭게 맞이했습니다. 체크인 후 리조트 곳곳을 둘러보며 쉬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힐링이 되었고, 첫날부터 마음이 한껏 풀리는 느낌이었어요.

2일차에는 호핑투어와 스킨스쿠버를 하며 코사무이의 아름다운 바다를 가까이에서 느껴보았어요. 물놀이를 좋아한다면 누구라도 행복할 만큼 알찬 하루였어요.

그리고 3일차, 카페투어 후 !!!

드디어 기대하던 리츠칼튼 코사무이 풀빌라로 이동했는데…

리조트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분위기가 다르다는 걸 바로 느꼈습니다. 럭셔리한 시설, 그리고 마주치는 직원들마다 보여주는 친절함과 세심한 배려가 정말 감동적이었어요. 체크인하는 순간부터 이미 마음이 사르르 녹는 기분이 들 정도였죠. 🧡 🤎 

풀빌라에 도착하고 문을 열었을 때는 두 번 놀랐어요.

넓은 공간, 프라이빗한 수영장, 고급스럽고 깔끔한 인테리어까지… “아, 여기는 진짜 제대로다”라는 말이 절로 나왔습니다. 뷰가 워낙 좋아서 앞으로 사진을 얼마나 많이 찍게 될지 모를 정도로 곳곳이 포토존이었어요.

그리고 여기서 특히 기대되는 건 리츠칼튼 스파예요. 허니문이라 더 특별한 스파 시간을 즐길 수 있을 것 같아 벌써부터 설레고, 몸과 마음 모두를 완전히 풀어줄 수 있을 것 같아요.!!

  ✅️ 우기라 비가 오고 흐린 날도 있었지만, “날씨 때문에 기분 망치지 말자!”라는 마음으로 오히려 더 여유로운 휴양의 맛을 느끼고 있어요.!!! 

무엇보다 여행 내내 이효정 가이드님께서 세심하게 챙겨주신 덕분에 정말 편하고 행복하게 여행할 수 있었어요. 일정 내내 필요한 부분들을 잘 안내해 주시고, 불편함이 없도록 신경을 써주셔서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솔직히 말하면…

리츠칼튼에서는 더 오래 있고 싶을 정도로 너무 좋네요!

다음에 코사무이에 다시 오게 된다면 망설임 없이 이곳으로 다시 오고 싶어요 ㅎㅎㅎ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