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한국인들에게는 조금 생소한 코사무이.

신혼여행지로 간다고 하면 “거기가 어디야?” 하고 묻는 분들이 많았어요.

코사무이는 태국 남쪽에 위치한 휴양 섬으로, 한국으로 치면 제주도 같은 느낌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지금은 콘래드 코사무이 침대에 누워 바다를 바라보며 이 리뷰를 쓰고 있는데 너무 행복하네요~~~

방콕을 경유해 독점 항공을 타고 들어오면 코사무이 공항에 도착하게 되는데, 공항이 너무 이뻤어요! 

사실 요즘 동남아 치안 이슈 때문에

결혼식보다 여행이 더 걱정될 정도였어요.

그런데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김상희 가이드님이 반갑게 맞아주시는 바람에 긴장이 싹 풀렸습니다.

한국분이셔서 더 믿음이 갔고, 성격도 시원시원하셔서 바로 편안해졌어요.

모르는 것들은 엄마처럼 하나하나 챙겨주시고,

저희 스타일을 파악해서 일정도 세심하게 조율해주셨습니다.

신혼여행을 안정감 있게 시작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가

가이드님 덕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저희는 태국 음식을 원래도 좋아했어서 현지인 음식을 기대하고 왔었어요!

그거에 맞춰서 하나 하나 음식점도 찾아주시고, 꿀팁 전수도 많이 해두셨답니다~~

정말 많은 음식을 먹었지만 그중에 저의 최애는 무삥이에요!!

근데 진짜 다 맛있었습니다. 맛잘알

결혼식 끝나고 음식에 해방되고 먹는 음식들이 소중하고 중요하잖아요! 김상희 가이드님 덕분에 너무 행복했어요ㅠㅠ

그 외에 관광지 같은곳도 사진이 다 이쁘게 나오는 곳만 가서

눈이 즐거웠고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긴것 같아요!!

팜투어는 특전도 많아서, 이것저것 즐길수 있는게 있어서 너무 알찼답니다!!

주변에 신혼여행을 간다고 하면 팜투어 코사무이 추천할거구

김상희 가이드님이랑 함께 해야 두배는 즐겁다고 이야기 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