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날 서핑하다 좀 다쳤지만 초동대처를 빠르게 해주신 덕분에 잘 치료받고 마사지 받고 쉬니 셋째 다섯째날 병원 갔을때 크게 염증난데 없이 잘 아물고 있다고 해주셨습니다. 여러모로 힘써주신 서핑 사장님, 가이드님, 기사님께 감사합니다 

둘째날 동부투어 할때 새벽부터 나가 힘들었지만 사진은 잘 나오더라고요. 따만우중이 왕실사람들의 연회장소였다던데 정말 그 명성에 걸맞게 이뻤습니다. 중식은 아내가 원하던 식당으로 일부러 가서 먹을수 있게 배려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에 같이 식사를 했습니다. 현지 유명한 식당이라더니 정말 맛있더라구요

셋째날 새벽 두시부터 바투르산 지프투어를 가야해서 진짜 피곤했지만 날씨가 좋아 별도 너무 잘보이고 일출샷도 기가막히게 찍을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넷째날 아침에 리조트에서 제공하는 요가 클래스를 하고 플로팅 조식을 먹은뒤 몽키포레스트랑 우붓왕궁을 보고왔습니다. 오후에 리조트 점심 먹고 수영하고 마사지받고 칵테일 한잔하고 저녁까지 먹으니 해가 저물더라고요 리조트 내에서도 할게 많아서 좋았습니다.

다섯째날 아침에 몽키포레스트 근처 피손이라는 유명항 레스토랑에서 브런치 먹은뒤 울루와뚜 사원에 갔습니다 날이 좋아서 바다도 푸르게 보이고 절경이 끝내줬습니다.

하루빼고 매일매일 마사지 받았는데 진짜 너무 좋았습니다 팜투어 신혼여행 다녀온거 후회안합니다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