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간 비행 끝 푸켓에 도착해 입국심사를 마치고, 공항에 나와계시던

현지 가이드님를 만나 안다만리조트로 가는 길에 매니저님을 만났고

일정 설명과 간단한 주의 사항을 듣다 보니 리조트 도착

체크인을 기다리며 웰컴 티 한 잔’◡‘ 

방에 올라가 짐 풀고 근처 편의점에서 맥주 한잔하려고 하니 1시가 훌쩍 넘은 시간이었는데 12시 이후로는 술 판매 금지,,ㅠㅠ

그렇게 첫날은 컵라면만 끓여 먹고 끝🥲

둘째 날, 올드타운에서 스냅 촬영하고 올드타운 거리 구경 후 중식 먹고 사이먼 쇼(트렌스젠더 쇼)봤는데 기대 이상👍🏻언니,,오빠,,?아닌 언니들이 기대 이상으로 정말 이쁨,, 근데 발 진짜 큼 ㅋㅋㅋ

셋째 날, 새벽 일찍 출발해 요트 타고 씨워킹,스노쿨링 즐기고 중식과 함께 라면 호로록했는데 물놀이 이후에 먹는 라면은 정말루 꿀맛이니 빼지 말고 꼭 드시길👍🏻👍🏻

물놀이 했으니 마사지 받고 야시장 갔다가 하루 끝

넷째 날, 리조트에서 마지막 날이자 자유시간!!

처음으로 리조트에서 일찍 일어나 조식 먹고 또 자다가 일어나서 점심 먹고 수영장에서 칵테일 한 잔하며 여유 즐기고 씻고 쉬다 또 저녁 먹고 바통 비치 거리에서 라이브 뮤직 바에서 또 먹고,,

먹고 자고 먹고 자고,, 하루 종일,, 행복했다,,🫠

다섯째 날, 풀빌라로 이동하는 날 조식 먹고 올라와 부랴부랴 짐 싸다 점심시간도 늦어 한입 먹고 나와 체크아웃ㅜㅜ

배 타고 5분 정도 들어가니 코코넛 아일랜드 도착!!

사람 바글바글 짐 풀기도 전에 풀장으로😎

여섯째 날, ALL- inclusive 날👊🏻

술도 음식도 다 무료로 즐기는 날(전 메뉴는아님X 정해진 식당에서 정해진 메뉴만 무제한)

조식으로는 룸서비스로 플로팅 조식 먹어주고 오일 마사지 받고, AFTER NOONTEA 즐긴 다음 오후11시까지는 ALL- inclusive를 충분히 즐겨주기🐷

후회 없는 허니문 즐길 수 있게 가장 가까이서 챙겨주시고 도와주신 신해수 가이드님, 현지 가이드님 너무너무 친절하시고 그 이상으로 진심이 느껴져서 정말 여행 많이 다녀봤지만 처음으로 감동했고 가이드님 때문에 또 오고 싶은 푸켓이에요😭

이벤트로 신랑이 직접 깎고 데코 하는 망고 대회,,

이거 아니었으면 호텔 들어와서 평소처럼 서로 핸드폰만 하다가 잠들었을 텐데 생각보다 엄청 큰 이벤트였어요

겨울에 따뜻한 나라 처음 와보는데 이런 곳이라면,,

매년 와도 매년 감동일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