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이우진♥김현미 커플입니다!

집이 부산이라 나리타를 경유해서(처음엔 시간이 좀 걸리는거 같아서 안좋을거라 생각했지만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

두근 거리는 마음으로 하와이에 도착!

저희를 기다리는 김유채 가이드님께서 반갑게 맞이 해주셨습니다.

체크인 시간이 남아서 다운타운을 둘러봤어요~

하와이를 통일 했다는 카메하메하 대왕의 동상 앞에서 찍은 모습이네요~

빅아일랜드에도 있다던데 빅 아일랜드는 못 갔다는...ㅠㅠ

사진으로는 못 담았지만 이올라니 궁전과 주정부청사 및 주지사 관저등등을 돌아 보았지요~

저희는 프린스호텔에서 5박 했습니다~ 사람들도 친절하고 전망도 괜찮았어요!

특히 알라모아나센터가 가까이 있어서 좋았고 와이키키해변과는 거리가 있어서 걱정 했지만

호텔에서 운영하는 셔틀벤이 있어서 크게 불편하진 않았습니다^^

둘째날은 동부섬을 둘러 봤습니다.

사진은 많이 없지만 한국지도마을, 마카푸전망대, 마카다미아넛 농장, 중국인 모자섬, 썬셋비치,

Dole파인애플농장등등을 방문하면서 느낀건

지상천국이 있다면 여기겠구나~ 싶을 정도로 너무 아름답고 좋은 곳이었어요

개인적으로 하와이에서 먹었던 제일 맛있던 음식은 새우트럭에서 먹었던 음식이네요!

마지막으로 와이컬레 아울렛에서 쇼핑을 했습니다 ~ (동부섬 투어를 진행해주신 제임스형에게 감사를)

셋째날은 헬기투어와 스냅 촬영을 했습니다.

멀미가 심하신 분은 헬기투어 비추입니다~

차 멀미는 전혀 없는데 생전 처음 타본 헬기에선 뜬지 5분만에 멀미 때문에 너무 고생이 심했어요ㅠㅠ

빨리 내려 가고 싶더라구요~~

헬기 투어 이후 오후에는 스냅 촬영 했습니다~ 너무나 예쁜 와이키키비치 특히 썬셋이 예술이더군요ㅎ

넷째날에는 파라세일링, 하나우마베이에서 스노클링!

파라세일링 할 때 배멀미에 표정관리가 안되서 와이프에게 미안했다는...ㅠㅠ

개인적으론 스노클링이 신기하기도 했고 제일 재밌었습니다 :)

다섯째날은 자유일정을 보냈고 듣던대로 쇼핑과 휴양이 밸런스 있는 멋진 곳이었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잘 챙겨주시고 신경 써주신 김유채가이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듣던대로 하와이는 팜투어군요!!

후회 없는 허니문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