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9월 22일 ~ 9월 28일 (5박7일)로 하와이로 다녀온 신혼여행 후기입니다.
말주변이 없지만 지니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후기 작성합니다.
저희커플은 결혼식 다음날 출발일정으로 결혼식을 마치고 저녁쯤 지니에게서 카톡이 왔습니다.
저희에게 오랜비행의 간단한 팁이나 비행기 내려서 출구로 나와서 만나는 방법을 상세하게 설명해주셨습니다.
그렇게 지니를 만나 즐거운 하와이 첫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이때 같이 일정할 커플들이 저희를 포함해서 4커플이였는데, 사실 반자유로 신청할때 걱정했던 부분이
다른 커플들과 함께 다니면 불편하지 않을까 했는데,
걱정한 제가 민망할 정도로 즐거웠습니다. 지니가 즐겁게 하와이에 대해 알려주시고,
다들 좋으셔서 서로 사진도 찍어 주고
헤어질땐 한편으론 아쉬웠습니다. 저처럼 걱정마세요~지니가 해결해줄거니까요!ㅎㅎ
첫째날은 하와이 시내투어와 일정조율, 랍스타킹에서 점심을 먹습니다.
저녁은 지니가 알려준 저희가 묵은 호텔 근처에 치즈버거 집에서 치즈버거와 무알콜 칵테일을 마셨습니다.
맛있습니다.
둘째날은 개인일정날로 지니가 알려준 맛집!지도가 저희를 안내했습니다.
저녁으로는 지니가 알려준 팁으로 루스크리스에 가서 스테이크를 주문하고 허니문 디저트를 서비스로 받았습니다.
저희가 묵은 프린스와이키키호텔은 셔틀버스가 있어 알리모아나 쇼핑센터, 와이키키해변에 가기 좋았습니다.
셋째날은 지니와 함께하는 하와이투어!(섬투어+마카다미아농장+새우트럭+파인애플농장+아울렛)
아침부터 호텔앞서 지니를 만나 첫째날 커플들과 함께 하와이 투어를 했습니다.(방가방가)
이곳저곳 해변가와 명소에서 사진작가로 변신한 지니가 모든커플의 커플사진을 찍어 줬습니다.!
대박~멋져!멋진 경치와 우리커플을 사진으로 담아준 지니 정말 고마워요!
돌아와서 지니가 찍어 준 사진을 보니 신혼여행의 좋았던 기억들이 떠올라요
(부끄럽지만 지니가 찍어준 사진들을 조금 보여드릴게요!)
넷째날은 하나우마베이
하나우마베이는 꼭 가보세요! 수영을 못해도 괜찮아요! 깊지않은 물에서도 얼굴만 물에 담그면 다양한 물고기를
만날 수 있어요!그리고 호텔에서 팜투어 차를 타고 이동해서 다하고는 호텔에서 씻을 수 있어 편했어요.
스노클링 장비와 서브웨이 샌드위치, 물, 입장료, 한국인아저씨의 명쾌한 설명이 있어 문제 없어요!
다섯째날은 쇼핑과 호텔의 수영장을 이용했어요!
5박을 프린스와이키키호텔에서 했는데, 조식 맛있고 요트풍경은 정말 멋져요.
호텔수영장에 아침, 저녁으로 가서 쉬었습니다.
마지막날은 지니와 첫째날 함께 한 커플들과 공항으로 향했습니다.
헤어지면서 아쉬웠고, 결혼선배로 우리에게 조언해주던 지니 감사합니다.
돌아와서 여러가지로 지니에게 고마웠습니다. 다음날도 우리에게 잘도착했냐구 카톡보내주던 지니!
저희 커플의 신혼여행의 시작과 끝은 지니였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결혼 5주년, 늦으면 10주년에 지니를 다시 만나고싶습니다.
지니! 다음에 다시 만날 때까지 건강하세요!^^
이글을 읽으시는 분들에게 지니와 함께하는 신혼여행을 추천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