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숙소는 아웃리거 리프인데요.
바로앞에 바다가 펼쳐져있어 저녁이고 아침이고
그림보는듯한 느낌에 6박 묵는동안 넘 행복했어요.
구름이 눈앞에서 지나가요.
침대도 불편하지않았고
어매니티는 칫솔치약부터 제가 쓰던 모든걸 들고갔어요.
여러분도 귀찮겠지만 그냥 챙기시길 추천드립니다.
트린트먼트 호텔에서 주신거 썼는데 머리가 너무 뻣뻣 ㅠㅠ 다시사서 사용해봤는데 저와 맞지 않더군요.
호텔은 보이저클럽47 포함했는데
모두다 밖에서 먹고 노느라 체력이 딸려서
보이저클럽 즐길 시간이 없더라구요.
저희처럼 액티비티 많이 안하시고
휴양목적이신분들은 추천해요!
오후 4시~6시30분까지 음료와 먹을게 무료!
1일차에는 비행이 너무 힘들어서
호텔식당이용해서 밥먹었는데
너무 만족했어요.
호텔 자체가 이번에 리모델링되서 깨끗하고
음식이나 서비스도 너무너무 좋았어요.
2일차
2일차에는 아침부터 거북이 스노우쿨링을 하러 갔고
배멀미도 없었는데 토하고 오한이 왔어요.
거북이 스노우쿨링에는 씨스쿠터와 서핑도 할수 있었고
무스비와 배위어서 먹는 컵라면도 준비되어있었으나
컨티션 조절 실패로 오전일정은 즐기지 못하고 누워있었어요. ABC스토어 가면 멀미약과 다양한 약이 구비되있으니 참고되세요.
겨우 정신을 차려서 여행사직원분인
알렉스가 추천해주신 마루카메우동을 먹으러갔고
간김에 와이키키 비치가서 사진도 찍고 아쉬운 2일차 마무리를했어요.
3일차
3일차에는 컨디션 회복해서 동부섬투어를 아주 알차게 즐겼어요.
한국지도마을, 할로나블로우홀, 와이켈레아울렛
모자섬, 마카다미아 농장, 파인애플 돌 농장 등
동부섬을 쭉~ 관광 시켜주셔서
아주 알뜰하게 하와이 구경하고 사진찍었습니다.
동부섬일주 하신다면 삼각대 필수!
알렉스가 사진도 예쁘고 길고 젊고
멋져보이게 찍어주셔요.
사실 경관이 너무 멋져서 감탄하게되고
사진을 막찍어도 예쁘게 나오더라구요.
훌리훌리치킨과 새우트럭
사실 새우를 많이 좋아하는편은 아니라
기대안했는데 제가 큰 도시락 1개 다먹었어요.
매운맛 극강 추천!!
파인애플 돌 농장에는 아이스크림과
다양한 기념품을 팔았어요.
여기에서 커플티도 샀어요^^
4일차
4일차에는 하나우마베이에 갔어요.
음 ...
우리나라로 치면 속리산에 있는 계곡 가는것과 비슷해요.
국가에서 운영해 들어가려면 티켓 끊고
하지말아야할짓들 영상교육을 하고 들어가야해요
나라에서 관리하는이유는!?
그만큼 멋지고 귀하기때문 꼭!!가보세요.
가면 이유를 알아요 다양한 물고기 종류도 있고
경관이 넘멋져요 화산 폭발해 만들어진 섬이라 바다속 돌은 모두검은돌에 구멍이 뽕뽕 나있고 지형도 원으로 둘러싸여 있어되게되게 멋집니다.
알렉스가 꼭! 무스비 하나쯤 가져가래서
두개 가져갔는데 물놀이하면 배고픈거 아시죠?
컵라면이 절로 생각나요~
저흰ABC스토어에서 과일 모듬을 싸갔답니다.
비둘기가 뻇어먹을 수 있으니
그자리에서 드시고 쓰레기는 가방에 쏙 넣어서오세요!
물놀이후 너무 허기져서
치즈케이크팩토리에서 스테이크와
오믈렛 시켜서 먹었어요.
새벽 5시부터 일어나 활동하니까 하루를 길게
보낼 수 있어 좋은거 같아요.
여행가서 늦게까지 술드시지 마시고
빨리 주무시고 일찍일어나세요!
컨디션도 더 좋고 여행이 더 길게 느껴져요!
저녁에는 간단하게 맥주 먹고싶어져서
야드하우스가서 그레이프맥주에
나쵸포케와 한잔 하고 숙소와서 딥슬립했어요🤍
적당한 음주는 숙면에 도움되요.
5일차
5일차에는 오전에 와이키키 비치에서 스냅촬영을 했고
이후 렌트카를 대여해 알라모아나로 쇼핑하러 갔어요.
니싼 승용차로 선택했습니다.
컨버터블? 지붕올라가는 차는 도둑들이
짐을 훔쳐간다고 해서 그냥 가장 저렴한거 했어요.
저는 신발 2개와 스카프를 획득했습니다 ^ㅠ^
남편 가방구매까지 해서 세관금액 80만원나왔지만
후회없었어요. 허니문이니까요.
쇼핑 후 저희 숙소와는 좀멀어서 못가본
레오나즈 베이커리 가서 도넛도 포장해서
허기를 달래고 숙소에서 짐 정리 후
저녁먹으로 루스크리스 가서 또...
스테이크를 먹었답니다^^..
(남편이 고기를 좋아함)
포케나 무스비 아사히볼, 피시앤칩, 로코모코는
거의 다 간식으로 먹었고
저녁은 꼭! 필히..
고기를.....먹었어요.
허니문 여행왔다니까 딸기에 초코장식 디저트를
선물로주셨어요~
넘 예쁘죠?
6일차
6일차에는 아침부터 서핑강습이 있어서
서핑하고 와이키키 비치에서 로코모코와
코코넛 쉬림프칩 주문해서 간식으로먹었어요
파인애플 주스는 통으로 갈아줘서 넘 맛있으니
꼭! 드셔보세용
저녁에는 크루즈를 타고 밥을 먹었답니다.
매주 금욜 저녁에는 폭죽쇼가 열려서
넘나 아름다운 시티뷰를 감상할 수 있었답니다.
바람이 쎄면 배가 넘실넘실하니 식사를
여유롭게 즐기고싶다면
멀미약 드시고 가벼운 가디건 챙기세요~
저는 손발이 차가워서 후리스 챙겨가니 딱이였어요.
샐러드부터 정갈하게 나와요
식전빵에 올려진 조개버터가 넘나 귀여웠답니다.
스테이크 안질기고 맛나요
저 사진이 30달러래요
찍을땐 돈내는지모르고 찍었는데^^
집에와서 보니 추억되고 좋드라구요~
6박 8일 꿈같던 하와이 신행! 팜투어와 함께해 더욱 즐겁고 알찼어요!
다음 여행도 팜투어와 함께하고싶어요!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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