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스팟에서 예쁘게 사진 찍어주신 가이드님, 너무 감사합니다:-)

스팟에서 사진을 찍은 뒤 루프탑 베이커리에서 로코모코 덮밥과 감자튀김? 같은 것을 먹고 가이드님과 일정에 대해 다시 협의하였는데요. 하와이 국제 마라톤이 있어서 일정이 많이 조정되었습니다.

아웃리거 비치콤보 호텔은 와이키키 시내 중심지에 있어서 해변 가기에도 좋았고 ABC마트 쇼핑하기에도 좋았습니다.

하와이에서 ABC스토어 없인 못살겠더라고요..ABC스토어 사랑해 

2일차 : 동북부 섬투어 (오하우 섬투어)

마카다미아 농장 > 중국인 모자섬 > 새우트럭(점심) > 파인애플 농장투어 > 와아켈레 아울렛 > 동부 섬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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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투어 루트와 조금 달라졌는데요. 이 날, 하와이에서 국제마라톤이 있어서 도로 사정이 조금 달라져서, 다른 루트로 투어를 했습니다.

마카다미아 농장에서 예쁜 커플사진 찍어주셔서 또 즐거운 추억을 남겼습니다:-)

가이드님께서 하와이에 대해 설명을 너무 잘해주셔서 더 재미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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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으로 먹은 새우 요리는 맛있긴 했지만, 역시나....하와이 음식은 초큼 짜더라고요ㅋㅋㅋㅋㅋ 하지만 하와이에 왔으면 하와이맛을 먹어주어야 맛이죠!ㅋㅋㅋ 맛있게 먹었습니다.

다음으로는 Dole의 파인애플 농장에 갔는데요. 진짜 맛있는 파인애플 아이스크림을 먹었답니다.

진짜 잊을 수 없는 맛....크키도 크고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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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는 와이켈레 아울렛으로 이동하여~! 쇼핑을 즐겼습니다. 와이켈레에서 짧은 시간에 효율적 구매를 하려고 머리를 쓰다보니...배가 고팠는데 가이드님이 딱 맛있는 빵을 주셨어요. 달고 따뜻하고 맛있는 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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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엔 바로 동부섬투어를 하였는데요. 날씨가 점점 흐려지는 것이 보이시나요...흑흑

사진 찍는 와중에 소나기가 조금 세게 와서 비를 살짝 맞았습니다. 하지만 하와이는 천국의 나라(?) 비는 금방 그쳤고 언제 비가 왔냐는 듯 뽀송해져서 너무 신기했어요. 하와이 날씨...조아..

3일차 : 자유시간, 마사지(선택관광)

: 여유롭게 호텔 조식, 호텔 수영장, 와이키키 해변, 마사지

체력 소진으로... 셋째날은 쉬어가는 날로 정했는데 저희 커플에게는 딱 맞는 스케줄이었어요.

여유롭게 조식을 먹고, 호텔 수영장에서 수영을 했는데 아담하고 너무 좋았습니다. 수영복만 입고 와이키키에서 파도를 즐겼는데....진짜 잊을 수 없어요. 와이키키 정말 너무 아름다운 곳..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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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면서 와이키키에 있는 로얄 하와이안 센터를 한바퀴 돌아봤는데요.

크리스마스에 진심인 미국딥게 온 도시가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이라 정말 행복하고 재미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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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일정은 마사지! 마사지는 따로 가이드님이 픽업하러 와주셨고, 약 1시간 정도 했던 것 같아요.

식 끝나고 바로 와가지고 힘들었는데...마사지 받고 나니 좋았습니다:-) 말은 통하지 않았지만...친절했던 마사지샵 직원분들 감사합니다~!

넷째날 : 이웃섬 투어 (마우이) > 숙소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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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화산때문에 빅아일랜드를 가고싶었지만, 현지 사정으로(비행기가 안뜬다고..!) 마우이로 결정한 저희!

아침 일찍 준비를 마치고 비행기를 타러 갑니다.  도착해서 가이드님을 뵙고 마우이 투어를 시작!

저희 말고 두 커플이 더 계셨는데요. 서로 사진찍어주고 같이 밥먹으면서 많이 친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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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레아칼라까지 차를 타고 올라갔는데, 비오기 전에 예쁜 경치 보여주신다고 열심히 달려주셔서 딱 비오기 전에 끝까지 올라갔다 왔습니다. 원래는 이렇게 화창하고 깨끗한 정상을 볼 수 없는데 정상이 예쁘게 보인다고 이럴 때 빨리 봐야된다고!ㅋㅋㅋㅋ 엄청 열심히 달려주셨어요. 바람을타고 비구름이 움직여서 진짜 1-2분 사이에 날씨가 변하더라고요.

할레아칼라에 갔다가 고래마을에 가서 사진도 찍고! 바다도 구경하였답니다. 화산이 분출했던 곳으로 가서 사진도 찍고 설명도 들었는데, 정말 자연이란^.ㅠ 너무 감동적이었습니다. 남편이랑 정말 오길 잘했다고 10000번 말했답니다.

치즈버거 인 파라다이스에서 바다뷰로 음식도 먹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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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을 마치고 다시 오하우 섬으로~! 이날 저희는 숙소도 옮기는 거여서..정신이 없었습니다...ㅎㅎ

두번째 호텔은 아웃리거 리프!

오자마자 배고파서 리프 1층에 있는 식당에서 밥을 먹었는데요. 나쵸랑 스테이크를 먹었는데 진짜 JMT

게다가 노래 해주시는 분까지 계셔서 분위기도 좋았습니다. 여기서 묵으시는 분들은 여기서 식사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다섯째날 : 오전 휴식 > 팜투어 계약 특전 스냅사진 > 스타오브 호놀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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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는 와이키키와 마지막 인사를 나눴습니다. 하와이 와이키키 그리울거야ㅠ

오후에는 스냅사진 촬영 후 바로 스타 오브 호놀룰루 디너 크루즈를 즐겼습니다.

스냅사진 진짜 강력추천입니다! 너무너무너무너무 예쁘게 잘 찍어주셔서 감동이었습니다 진짜로.

스냅사진때 예쁜 사진 찍어주시니 여러 포즈 준비하시면 더 좋을 것 같더라고요. (저희는 준비를 안했거든요..호호)

스타 오브 호놀룰루가 저희 하와이 일정 마지막이었는데, 마지막을 잘 장식해주었답니다.

정말 찐 하와이를 보는 기분! 코스 요리도 좋았고 크루즈 내에서 진행되는 쇼도 좋았습니다.

물론 선셋을 볼 수 있다는거...그것이 가장 큰 장점! 

여섯째 날 : 하와이와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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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프에서 조식을 못먹어서, 이날은 떠나는 날이기도하고....일찍 준비해서 출국 전에 조식을 먹었습니다.

비치콤보는 조식이 아예 차려져서 나온다면(브런치 세트 등등), 리프는 한국 호텔 조식과 비슷하게 뷔페 형식이었어요. 요거트 등등 야무지게 챙겨먹었답니다:-) 

팜투어에서 일정 조율 및 안내 등을 빠르게 해주셔서 여행 내내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팜투어 짱!

저희는 준비성이 없어서(....^^;;;;) 밥을 고르는 것이 조금 힘들었는데요. 하와이에서 한식을 두끼 먹은 것 같아요 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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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 스토어에서 살 것들을 미리 계획해서 잘사면 선물용 물건들을 많이 살 수 있는데 다 비슷한 것을 파는 것 같기도 하지만 샵마다 주력상품이 은근 다르고 양도 다르더라고요. 저희는 여러군데 산책 겸 돌아다녀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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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섬투어는 정말 재미있었어요. 하루만에 투어를 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고 하와이를 좀 더 즐길 수 있다는 장점도 있어서 관심 있으신 분들은 미리 선택 관광으로 추가하시는 것도 추천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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