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투어 | 허니문 전문 여행사

안녕하세요. 저의 신혼여행 후기를 올려봅니당 ㅋㅋㅋㅋ결혼식 끝나고 피로연때 술먹고 핸드폰을 잃어버려서 정말 정신이 없었드랬죠...ㅋㅋㅋㅋㅋ출국당일날 핸드폰 새로 개통하고 참...ㅋㅋㅋㅋㅋ 아찔합니다..ㅋㅋㅋ사진이 많은관계로 사진합치기로 해서 올립니다~!저희에겐 첫 여행이라 대한민국을 떠난다는게 굉장히 떨리고 무서웠죠.. ㅋㅋㅋㅋ하지만 대한항공 타고 기내식도 먹으며 순조롭게 태국에 도착했어요 ㅋㅋㅋㅋ도착하자마자 저녁 12시쯤 되어서 바로 숙소로 갔습니다.ㅋㅋㅋ 라마다디바나 숙소에 도착 ㅋㅋㅋ 예쁘게 빨간수건으로 백조? ㅋㅋ같은걸 만들어 놓은게 인상적이었어요 ㅋㅋㅋ너무피곤해서 자고 다음날 아침 조식먹고 밖에나가서 편의점 들렀다 오는 사진입니다.ㅋㅋㅋ 날씨가 무척 덥고 습했지만 에어컨이 빵빵해서 문제없었습니다ㅋㅋ 선택일정중 저희가 선택한일정 입니다 ㅋㅋㅋ 하누만월드 스카이워크&타이런치셋 아무생각없이 따라갔다가 생각보다 많이 높은 길이길래 어버버버 하면서 따라갔어요 ㅋㅋㅋ 높은데 올라가서 과일주스도 마시고 생과일도 먹고 진짜 야생숲이더라고요 ㅋㅋㅋ원숭이 튀어나오는거 아닌가 했어요 ㅋㅋㅋ 스카이워크에서 내려오고나서 점심으로 하누만 월드 레스토랑에서 타이식 런치먹었어요 ㅋㅋ 생각보다 태국만의? 향? 이 강하진 않았고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ㅋㅋㅋ 하누만 스카이워크에서 점심먹고 다음일정은 마린 네셔널 파크 썬셋 크루즈&선상씨푸드 디너 ~!!크루즈를 약 50분? 정도 탄것같은데 저희는 선상에 올라가 사진도 찍고 맥주도 마시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ㅋㅋㅋ 도착해서 씨카누 탔어요 ㅋㅋㅋ 오염되지 않은 자연경치에 감성돋으며 ...ㅋㅋㅋ 경치를 멍때리고 즐겼습니다ㅋㅋ배 태워주시는 분이 내리라고 사진도 찍어주시고 벽에 달라붙어있는 꽃게? 같은것도 한마리 잡았습니다. ㅋㅋㅋ정말 좋았던거 갑자기 적은량의 비가 아주잠시 내렸었는데 정말 분위기 너무 좋았었어요 ㅋㅋㅋ 참게매운탕에 소주한잔이 확 땡겼었네요..ㅋㅋㅋㅋㅋ 돌아가는 편에 씨푸드로 저녁 먹어서 위안삼았습니다 ㅋㅋㅋ 씨카누 다타고 다음일정이 예쁜 남자들의 아프로디테쇼트렌스젠더 분들의 쇼인데 진짜 너무 예뻣다는... 제몸보고 갑자기 울컥했는데.. 너무 좋은공연 보여주셔서 즐거웠습니다.^^제 신랑은 사탕들고 있으신 분한테 뽀뽀도 당했다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이드님이 트렌스젠더들이 생겨나게된 유래를 얘기해 주셨는데 무척 슬펐다능.. ㅠㅠ 다음일정은 ~~~!! 파통 나이트투어 !!!제가 제일 오래있고 싶었던 곳인데 ㅠㅠ 시간이 너무 촉박했어요 ㅠㅠ 그냥 '먼저가세요 저흰 택시타고갈게요 ㅠ' 하고싶었던 곳...ㅋㅋㅋ 시내를 걸어다니는데 호객행위하시는 분들 많아서 놀랐어요 ㅋㅋㅋ 외국인들도 많았고 술집도 정말 많았네요시간이 얼마 없었지만 그냥 돌아갈수없다 해서 저희는 칵테일 무제한 술집가서 폭풍 흡입하고 왔네요 ㅋㅋㅋ 술집에서 쇼를 할 것 같았는데 12시는 넘어야 한데서 아쉽지만 쇼는 못보고 나왔어요 ㅋㅋㅋ 춤추시는 분들도 많고 이색체험했네요 ㅋㅋㅋ 1시간쯤 놀고 내일의 희망찬 일정을 위해 숙소로 복귀했답니다 ..ㅋㅋㅋ 일찍 들어가서 잔 덕분에 다음날 엄청 일찍 일어나는데 문제없이 잘 일어났네여 ㅋㅋㅋ가이드님 말씀 안듣고 더 놀다들어갔으면 큰일날뻔햇어요 ㅋㅋㅋㅋ감사합니다 가이드님..ㅋㅋㅋㅋㅋ 아침일찍 일어나서 저희가 향한곳은 "코랄 아일랜드 리조트비치" 요트크루즈 입니다!여기서 스냅사진촬영하는데 바로 다음일정이 스노쿨링 해야해서 저희는 스냅의상 안가지고 가서 그냥 래싀가드 입고 찍었네요 ㅋㅋㅋ ㅋㅋ 푸른바다 감상하며 사진찍다보니 섬에 금방 도착했습니다.ㅋㅋㅋ 사진을 찍다보니 금방 도착했습니다~!ㅋㅋㅋ 이제좀 쉬어볼까 하고 잠시 누었는데..ㅋㅋㅋㅋㅋ 스냅사진촬영 한번더 있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자세 이런거 잘 모르는데 사진찍어주시는 분이 어떻게 해라 라고 다 요청해 주셔서 편하게 찍었네요 ㅋㅋㅋ제가 좋아하는 무한도전 포즈도 한번 해봤네용 ㅋㅋㅋㅋ 스냅사진 다 찍고 대망의 스쿠버다이빙~~~ㅋㅋㅋㅋ 처음 해보는데 두근두근했네요 ㅋㅋㅋㅋ쪼끔 무섭기도 했지만 장비착용하기전 안전설명과 방법을 듣고 들은 그대로만 했더니 괜찮았어요 ㅋㅋㅋ여기물고기들은 사람이 무섭지도 않은지 엄청 가까이 와요 ㅋㅋㅋ 제가 물고기를 보는게 아니라 물고기가 절 역관광하는 느낌?!ㅋㅋㅋㅋㅋㅋ 설명해주신분이 '엄지척' 은 위로 올라가자는 수신호라고 사진찍을때 하지말랫는데 저희신랑 기어코 했네요 ㅋㅋㅋ으이고 스쿠버 다이빙 끝나고 스노쿨링까지 조금 한 후 드디어 점심 ㅠㅠ 물놀이 하니까 배고파 죽는지 알았어요 ㅋㅋㅋㅋㅋ진짜 라면 너무 먹고싶었는데..... 세상에...라면이 있는거에요...ㅋㅋㅋㅋㅋ 정말 너무 햄볶했어요 ㅋㅋㅋㅋㅋ생코코넛주스도 마셔주고 이렇게 물놀이는 마김을 했네요 ㅋㅋㅋㅋㅋ 다시 육지로 돌아가서는 샤워뽀송하게 하고 타이마사지 3시간짜리로 추가(원래2시간)해서 받았는데 사진을 못찍었어요 ㅠㅠ진주스크럽에 진주오일 바르는 마사지 받았는데 향도 너무 좋고 너무 시원해서 졸려 죽는지..ㅜㅜ마사지 다받고 저녁은 한식당 가서 야외에서 삼겹살 무제한 먹었네요 ㅋㅋㅋㅋㅋㅋ 이게 오늘의 마지막 일정이라 신랑과 소주한병 마시면서 삼겹살을 마구 시켰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이제 저희는 알린타 풀빌라로 갑니다~~~ 알린타 풀빌라에 도착하니 저녁이었어요 ㅋㅋㅋㅋㅋ 풀빌라 독채식으로 되어있는데 ...우아... 여기서 또 수영 할 힘이 나왔네요...ㅋㅋㅋ지금보니 제가 대단하네요 ㅋㅋㅋ 저희 룸으로 걸어가는 길 사진이고 아래는 풀빌라 내부사진이네요 ㅋㅋㅋ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사랑이 마구마구 터졌네요... ㅋㅋㅋㅋㅋ히히히 그렇게 아침이 밝았습니다.ㅋㅋㅋ 오늘은 풀빌라 내에서 자유일정이라 풀빌라 이용시설들을 실컷 즐겼습니다.바다 전경을 보며 고급지게 조식을 하는 그 기분..ㅋㅋㅋ 너무 행복해요 ㅠ.ㅠㅋㅋㅋㅋㅋ 조식은 메인디시선택하고 다른음식은 무제한 가져다 먹을수 있습니다. ㅋㅋㅋ 조식먹고 풀빌라 들어와서 신랑과 물놀이 하다보니 점심시간..ㅋㅋㅋㅋㅋㅋ 점심은 룸서비스로 가져다 줍니다.ㅋㅋㅋ 점심먹고 나니 심심해서 식당가서 과일주스 시켜먹었습니다.ㅋㅋㅋ 블루베리랑 딸기..ㅋㅋㅋ 주스마시다가 식당 옆 메인풀장에서 또 수영했어요 ㅋㅋㅋ계속 수영하는데도 질리지가 않아요, 매일 이렇게 살고싶더라고요.ㅠㅠ 이렇게 놀다보니 하루가 정말 빠르게 지나갔습니다..하...ㅋㅋㅋ 벌써 해가 지더라고요..ㅋㅋㅋ 이렇게 저희는3일째를 보냇어요 ..ㅋㅋㅋ 다음일정을 위해 방으로 돌아갔답니다 ㅋㅋㅋ 4일째 ~!! 벌써 신혼여행 마지막 날 이에요 ㅠㅠ 전날 푹자고 아침일찍 간 곳은 코끼리 탑승~!!여기사람들은 코끼리를 타면 액운을 다 털어버린다고 하네요 , 탈때 소원빌라고 했는데 으악 사진찍다가 까먹고 못빌엇어요 ㅠㅠ 코끼리 너무 귀여웠어요 ㅋㅋㅋ 코끼리 먹이용 바나나 하나 꼭 사서 타세요 ㅋㅋㅋㅋㅋ 타고나는 중에 코끼리한테바나나~!! 바나나~~!! 하면 바나나 달라고 코끼리가 코를 뒤로 뻗는데 그때 코끼리 코구멍에 바나나 올려주는 그 재미~~ㅋㅋㅋ 너무 귀여워서 웃겼어요 ㅋㅋㅋ 저희 태워주시는 분이 나무잎사귀로 코끼리 타는동안 팔찌랑 목걸이 만들어 주셨는데.. 무슨 공예품인줄..ㅋㅋㅋ그냥 손으로 만들었는데 바늘로 박음질 한거마냥 완성도가 대단했네요. 잘 말려서 간직하려고요아 그리고 코끼리 타니까 코끼리 모양 사진액자도 주는데 너무 좋아요 ㅠㅠ 이런게 기념품 아닐까요?ㅋㅋ 점심은 태국식 중국집? ㅋㅋㅋ 볶음밥이랑 짜장면? 같은걸 시켰는데 맛있었어요 ㅋㅋㅋ 맛은 짜장면과 비슷했느나 아주 미묘하게 다른 맛? ㅋㅋㅋㅋㅋ 밥먹고 나서 간곳은 지상최대의 돌고래 쇼~~!!!ㅋㅋㅋ 조련사가 아이언맨 처럼 돌고래 입을 타고다니는게 인상작이었네요 ㅋㅋ 중간에 돌고래가 그린그림을 경매하는데 마지막날이라 바트랑 달라를 다 털어버려서 못샀어요 ㅠㅠ 흑 ㅠㅠ 좀남겨둘걸..ㅠㅠ돌고래 정말 똑똑하더라고용ㅋㅋㅋ돌고래 쇼를 다 보고 기념품관에 가서 기념품 사러 다녔는데 이떄 설명듣느라 바빠서 사진을 남기지 못했네요 ㅠㅠ 기념품관을 마지막으로 저희의 여행은 막을내렸습니다 ㅠㅠ 4일이란 시간이 너무 짧게 느껴진 여행이었어요 ㅠㅠ추억도 많이 남겼고 사진도 많이 남겼어요 ㅋㅋㅋㅋ 한번뿐인 신혼여행 아주 제대로 보내고 즐기고 쉬었네요 ㅋㅋㅋ좋은여행 보내주신 인천 정진팀장님 과 여행시작부터 저희데리고 투어시켜주신 심재영 가이드님께 감사인사 납깁니다.신혼여행 가시는 모든분들 행복한 여행 되세요 ♡

먼저 저희는 '17. 2. 25(토) 결혼한 20대 신혼부부랍니다♥결혼 준비하며 방문했던"팜투어 박람회"에서 "박정화 매니저님"을 만나 이것저것 상담해 본 결과 신혼여행지를 푸켓으로 정했어요^^* 혹시 아직 여행지를 못 정하셨거나 박람회를 방문 예정이시라면 원하시는 여행 테마 등을 정하시고 가면 더욱 좋을 것 같아요 ㅎ 원래 저희는 '17. 2. 26(일) 출발 일정이었으나 갑자기 직장에 급한 일이 생기는 바람에 비행기 표 위약금까지 물면서 일정을 변경하게 되었죠. 그리하여 새로 잡은 일정은'17. 3. 18(토) 출발 일정 !!(지금 와서는 바뀐 일정이 혜택 면에서 훨씬 좋았던 것 같네요 ㅎㅎ) 지금부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준4박 6일 푸켓 여행기 시작합니다. -출발일- 저희 비행기 시간은 오후 07:05매니저님이 알려 주신대로 티켓팅을 위해 3시간 전에 미팅시간에 맞춰 공항으로 갔답니다.도착해서 먼저 미리 환전 신청해놨던 돈을 찾고 달러는 팁용으로 대부분이 썼던 것 같네요 ㅎ(1000~1500달러 정도를 바트와 섞어서 준비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후 서류 등을 받아서 공항 티켓팅 장소로 가서 짐을 부치고 티켓을 받았습니다.저희가 이용한 항공사는 "제주항공"입니다. 여행 일정이 변경되었기 때문에 블록 좌석으로 이용 하게 되었어요. (하지만 다행히 좋은 좌석들만 배정 받았네요.) 이 후 출국심사를 마치고 면세점으로 이동!저희는 면세점이 목적이 아니라 구경하다 양주 2병만 구매했답니다.(가실 때 소주/라면/가루 커피 등 꼭 챙겨가세요!!태국에서는 상상이상으로 비싸요 ㅠㅠ) 혹 저희처럼 저가 항공사를 이용하시고 식사를 기내식으로 해결하셔야 된다면공항에서 식사하시고 비행기 탑승하시는 것이 좋습니다.(저가항공사는 따로 기내식이 제공되지 않는 경우가 일반적이랍니다.) 그리고 꼭 탑승 게이트 다시 한 번 확인하세요!!탑승 번호가 있는 곳을 확인하고 면세점을 돌아보시는 것이 더 좋습니다^^ 푸켓으로 가는 비행기에 탑승!비행시간은 인천에서 푸켓으로 갈 때 6시간 30분정도 걸렸어요.(기내에 오래 계셔야 하는 상황이라면 목 배게, 수면안대, 귀마개, 조금 큰 사이즈의 신발을 준비해 가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태국공항에 도착한 시간은 현지시간으로 새벽 1시!한국시간으로는 3시정도 됩니다.(참고로 태국은 한국보다 2시간정도 시간이 늦답니다.) 혹시 출입구를 나가서 한국 가이드분이 안보이고 이름이 적힌 피켓이 안보이더라도...당황하지 말고 끝까지 나가시면 되요~(태국 공항에는 한국 가이드 분은 절차상 못 들어오는 게 태국의 법이래요ㅠ) 태국 가이드 분을 만나면 차로 한국 가이드분이 있는 미팅장소로 이동해주신 답니다.(생각보다 한국말을 잘 하시니, 모르면 피켓 뒤나 다른 곳의 한국말로 적혀있는 종이를 참고하시면 좋겠어요.)저희는 10분정도 가다 만난 한국인!!너무 좋았는데 담당 가이드가 아니라 항공사 별로 미팅을 하기 때문에 다른 가이드님이 안내해주시러 오셨다고 하셨지요ㅎㅎ("박형일" 닮은 가이드분이셨다는...) 차로 숙소로 이동하는 동안 간단한 여행 주의사항 같은걸 안내해주셨네요 ㅎ(태국의 물은 석회수가 섞여있어서 물을 사서 먹으라 하셔서 양치도 편의점에서 사서..) 그리하여 도착한 "라마다 호텔"체크인까지 도와주시고 다음날 일정에 대해 설명해주셨네요.저희가 배정받은 숙소는 3층이에요.-호텔내부사진--호텔외부 사진-호텔 안에 침대 위에 백조, 먹으라고 둔 건지는 잘 모르겠어서 손도 안 된 초콜릿과 젤리, 숙소 안에서 찍은 야경, 조식 먹으러 가면서 찍은 수영장 모습 (3층에 있지만 들어가 보지는 못했어요.)너무 신나서 사진 찍기 모드로 변신!! 기내식으로 먹은 햇반의 양이 모자랐던 저희는 도착하자마자 태국현지의 편의점 들려 컵라면과 스프 비슷한 것을 사와서 먹었지요ㅋㅋㅋ 2일째 - 호텔조식 먹기호텔 조식은 6시 30분부터 - 10시 반까지인데 저희는 7시쯤 식사를 하러 내려갔답니다. (배고파서...)음식이 입에 안 맞을까봐 걱정했는데 너무 잘 맞아서 아침부터 폭식을 했다는...ㅋㅋㅋ;;;이후 다시 방으로 가서 쉬었다가 저희 가이드님과 일정을 같이 할 팀을 만나기 위해 로비로 내려왔죠~ 저희가 진행한 첫 번째 일정은 "스카이 워크" (쉽게 설명하면 정글 위를 걷는 것 ?? ㅋㅋ)사실 저는 재미있었는데... 와이프처럼 고소공포증이 있으신 분들은 생각해보셔야 합니다;;중간에 올라가다보면 과일과 주스가 준비되어 있는 포인트에 도착합니다.진짜 푸켓에서 느낀 건 과일이 진짜 맛있다는 거 ㅋㅋㅋㅋ저희 부부와 함께 일정을 진행한 부부는 2쌍이었어요 !! (인원이 많지 않죠??ㅋㅋㅋㅋㅋ)토요일 시작 일정이라 그런지 인원이 많이 없었답니다!!나머지 커플은 "큰형님 커플" "막내 커플"이라고 가이드님이 정해주셨어요~포인트에서 쉬고서 내려가면 바로 식사를 합니다!포인트에서 과일을 많이 먹어서 먹을 수 있을까 했는데 꿀떡꿀떡 잘만 들어가더라구요~다음 일정은 바로 "크루즈 & 씨카누 체험"끗발 있는 저희 가이드님 덕분에 크루즈를 한국 사람들 팀만 전세 내고 탔답니다^^이후 씨카누를 체험하는 장소까지 크루즈로 이동합니다.배가 출발하고 선상으로 올라갑니다 가는 동안 멋진 풍경도 보고 (자연경관이 완전 멋저요 !!)와이프와 사진도 찍고 하다 보니 금방 포인트에 도착하더라구요~배에서 2인 1조로 씨카누에 타서 동굴 탐험을 갑니다.노는 뒤에서 현지 가이드분이 저어주시지만...;;그렇게 동굴로 들어가면 또 다른 자연경관이 펼쳐집니다.중간에 씨카누를 타는 다른 나라 사람들도 많이 만나는데 지나가면서 반갑게 인사도 하고...(중국인인줄 아셨는지 "니하오"라고들 많이 하시더라구요 ;: 그래서 당당히 i'm korean했더니 안녕하세요도 해줬어요!!)남는 건 사진밖에 없다는 생각에 사진을 열심히 찍고 있던 중 갑자기 뒤에 현지 가이드 분이 저한테 노를 주시더라구요~그래서 많은 사람들 중 저만 직접 노를 젓는 경험을 했답니다~^^*(생각보다 어렵더라구요...)힘들게 노를 저어 사진을 찍는 포토 존 같은 곳으로 갑니다."현지 가이드"분들과 사진도 찍고 다시 크루즈로 돌아옵니다.크루즈에 돌아오면 준비 된 저녁식사 메뉴는 "씨푸드"저희 가이드분이 강추한 "게, 새우"(발음 잘하셔야 되요 ㅋㅋ)& 똠양꿍을 맛 볼 수 있었습니다.똠양꿍은 꼭 드셔보시면 좋겠어요~ 호불호가 가려지긴 하지만 우리나라의 청국장 같은 존재라고 볼 수 있을 것 같네요~맛있게 식사하고 이도 닦고 휴식을 취하다보니 부둣가에 도착하여 다시 조그마한 버스같은 것을 타고 나와서 차를 바꿔 타고배정희 부장님이 사주신 "코코넛"을 먹으러 갔어요^^다음 일정은 세계 3대쇼인 "아프로디테쇼" (일명 트렌스젠더들이 하는 쇼로 유명하지요~)처음엔 좀 민망했지만 보다보니 뭔가 빠져드는 느낌이 들고 중간에 한국 노래도 나와서 더욱 반가웠답니다.(중간에 이벤트 같은걸 하는데... 그 많은 사람중에 하필 제가 선택되어 나가 센스있게 위기를 넘겼구요...;;; 무슨 말인지는 가서 그 이벤트를 보시면 압니다.) PS. 절대 끌려나가지 마십시오.쇼가 끝나고 나오면 트렌스젠더분 들이랑 포토타임을 가질 수도 있는데 저희는 그냥 눈에만 담는걸로..;;기나긴 하루의 마지막 일정은 "파통 나이트투어"파통은 우리나라로 말하면 "이태원" 같은 곳으로 워킹 스트릿쪽은 바/클럽/오락실 등이 있고메인 라인은 시장, 식당가 등이 있어요~파통에 도착하면 커플별로 자유시간이 주어지는데 나중에 보니"형님커플"이랑 "막내커플"은 이것저것 많이 사오셨는데 저희만 햄버거와 의약품 조금을 샀더라구요~마지막 일정을 마무리하고 다시 "라마다 호텔"로 돌아 온 후다음날 일정이 아침부터 시작한다는 배정희 부장님 말씀에 따라 숙소를 바꿔야하기 때문에 짐을 꼼꼼히 싸고 바로 뻗어 잤습니다.3일차아침 일찍 미팅!!호텔 조식은 시간 상 못 먹고 호텔 도시락으로 이동 중 식사를 해결합니다.(어제 못 먹은 것도 많았는데... 빵 꼭 드세요!!)가이드님과 수다를 떨며 도착한 곳은 "요트 선착장"위 사진에서 걸크러쉬 &군대 조교 포스를 팍팍! 풍기시는 이 분!! 바로 저희 가이드셨던 "BJ!" "배정희 부장님!"이 분을 만나셨다면 아무걱정하지 마십시오!그냥 시키시는 대로 하시면 됩니다~ㅋㅋㅋ우리에 끗발 있는 가이드님 덕분에 큰 요트(“루비”)를 타고 스노쿨링을 위해 섬으로 이동합니다.이동하는 동안 요트 위에서 사진사분이 커플별로 스냅사진을 찍어 주신답니다.(나중에 확인해보니까 진짜 사진이 잘 나왔더라구요 ㅋㅋㅋㅋ)사진을 다 찍고 이동하다보니 저 멀리 옆쪽으로 비가 내리더라구요ㅜㅜ말로만 듣던 "스콜" 부분적인 집중호우라고 생각하시면 될것같아요책에서만 보다가 직접 보니 신기하더라구요 ㅋㅋㅋㅋ얼마 지나지 않아 섬에 도착하여 내려서 자리를 잡고 설명을 듣고 스노쿨링을 진행합니다.물을 무서워하는 와이프도 스노쿨링은 조금씩 해보더니 무리 없이 진행했습니다^^아무래도 이번여행을 통해서 물과 좀 친해진 것 같아요ㅋㅋㅋㅋ물은 진짜 맑아서 진짜 예쁜 물고기들이 다보이고 발만 담그고 있어도 물고기들이 콕콕 부딪히는 데 생각보다 아프다는..ㅋㅋㅋㅋ좀 먼 곳까지 나가려고 했는데... 성게가 너무 많았습니다. (지뢰 찾기 하는 줄...)우리나라 성게 생각하시면 큰 코 다치세요... 딱 보자마자 "저건 위험해" 이 생각이 든답니다ㅋㅋ그렇게 스노쿨링을 하고 선택 관광이었던 스쿠버다이빙을 하러 교육을 받으러 갑니다.교육을 받고 장비를 준비해서 들어갑니다."스쿠버 다이빙"은 2인 1조가 아닌 강사까지 3인 1조로 들어가므로 걱정하지 않으셔도 좋습니다.스쿠버 다이빙은 선택관광이라 비용이 따로 들 수는 있지만 스노쿨링과 또 다른 느낌에 바다를 체험해보실수 있기에 완전 강추!스쿠버 다이빙이 끝난 후 준비되어 있는 식사를~생각보다 열량소모가 큰 건지 모두 맛잇게 식사를 했답니다ㅋㅋㅋㅋ (먹방/찍방여행입니다.)이 후 요트에서 사진을 찍어주셨던 사진사분이 해변해서 커플별로 사진을 또 찍어주신답니다 ㅋㅋㅋ같이 찍은 단체샷도 한장!! (한 번에 찍은 사진입니다^^)아쉬움을 남기고 돌아가는 도중에는 낚시를 하는데 되도록 멀리 저기 바다를 보세요..(멀미합니다ㅜㅜ)"큰형님"만 물고기를 잡으셨고 나머지는 못 잡았지만 그 생선을 회를 떠주셔서회/과일과 함께 맥주를 즐기며 휴식의 시간을 가지고 있을 때 부둣가에 도착!원래 일정은 태국에서 신성시 되는 "코끼리 타기"였는데...ㅠㅠ중국 관광객분들이 많아 대기시간이 길어져 다음 일정인 "마사지/스파"를 받으러 갑니다."마사지/스파"는 선택 관광이긴 한데 진짜 강추 * 1000번!! 받다가 주무시는 거 책임 못 진다는ㅋㅋㅋㅋ처음에 가면 오일이나 스크럽 제품 선택 후 받는데 설명 듣고 취향대로 고르시면 될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마사지를 받고 나왔더니비가 억수같이 내리고 있더라구요...ㅜㅜ“코끼리 타기”는 패스하는 걸로 하고 "삼겹살에 소주 한잔 씩" 하러 갑니다. 안 그래도 한국음식이 생각났던 차에 얼마나 반가웠는지~한인타운 쪽 식당이였구요~!!다들 몇 일만에 너무 친해져서 너무 좋은 시간 보냈네요.ㅋㅋㅋㅋㅋ저녁 식사 이후 각자 풀빌라로 이동합니다."큰형님 커플"과는 풀빌라가 달라서 헤어지고 막내커플과 같이 이동했는데 비가 와서 홍수가 나는 바람에 가는 동안 시간이...;;저희가 선택한 풀빌라는 "알린타 푸켓"인데 거리가 좀 있어요...ㅠㅠ도착해서는 너무 피곤해서 벨보이를 따라 숙소로 바로 들어갔는데... 와!!!!! 소리가 저절로~후딱 씻고 옷 갈아입고 개인 풀에서 몸도 담가보고 재미있게 놀다가 체력 금방 고갈되어 뻗었답니다.4일차풀빌라에서 처음 맞는 아침 역시배꼽시계가 울려서 일어납니다.식당으로 가서 메뉴를 골라서 먹고 ㅋㅋㅋㅋ식당 앞과 옆으로 펼쳐진 메인 풀과 해변이 진짜 멋지더라구요~빨리 숙소로 돌아와서 옷을 갈아입고 나가서 사진도 찍고 놀았답니다~먼저 찜해놨던 "메인 풀"로 고고!! 제가 수영을 해도 될 정도로 크더라고요 ㅋㅋㅋㅋ아침부터 나온 외국인 커플들도 몇 있었지만 아랑곳 하지 않고 놀다보니 금방 점심시간이 되더라고요 ㅋㅋㅋㅋ참고로 점심과 저녁은 호실로 제공됩니다.점심을 먹고 이번엔 다시 해변으로 나왔더니 "막내커플"이 나와 놀고 있어서 같이 놀아봅니다!!큰 백조튜브를 가져와서 펌프도 없이 입으로 불어서 놀고 있더라구요~(사실 저도 잠깐 같이 탔답니다...;;)이후 와이프들이 모래찜질을 해주었지요~그러고 놀다보니 시간이 금방가더라구요...ㅠㅠ 또 저녁시간이 되어 숙소로 향했습니다.저녁을 먹고 배도 부르고 너무 피곤해서인지 잠깐의 휴식을 가진 후 저녁쯤에 해변 쪽에 있는 바로 향합니다.저희가 시킨 술은 알린타 모히또와 마가리타!둘다 맛있더라구요!!가격도 싸서 더 먹으려고 했는데 영업시간이 9시면 닫습니다ㅠㅠㅠ아쉬움에 숙소 와서 맥주 한 잔 더하고 잤답니다.마지막 날아침 조식을 먹고 점심 쯤 체크아웃하고 다른 숙소에서 머물렀던 "큰형님커플"과 미팅장소로 이동합니다.미팅 이 후 특산품 관광을 하고 점심을 먹으로 갑니다.태국에서 유명한 바미쌀국수인데 정말 맛있었어요 ㅋㅋㅋ (뭔가 야끼소바 느낌이랄까요~??)다음 일정은 "물개/ 돌고래쇼""!!별루 재미없을 줄 알았는데 엄청 재미있게 본 후 다른 특산품을 구경한 후 기다리던 저녁을 먹을 시간!!저녁 메뉴는 "피자" 요건 말 할 필요 없이 맛있겠죠??배도 잘 채우고 간단한 쇼핑도 한 후 마지막 일정으로 공항 근처에 있는 "마사지 샵"을 가서 배정희 부장님과 작별인사를 하고...ㅠㅠ마사지를 받은 후 공항으로 가서 티켓팅과 심사를 받고 저희 팀원들과도 작별인사를 합니다.이후 비행기 시간도 남고 배도 고파져서 공항에서 간단하게 저녁식사를 했답니다.비행기 탑승 후 바로 꿈나라로 직행한 후 깨니까 한국에 도착해 있었답니다.ㅋㅋㅋㅋㅋ그렇게 저희 부부에 신혼여행이 마무리 되었습니다."배정희 가이드"님이 말씀하신 "스쳐지나가는 인연도 인연이다"라는 말처럼 좋은 인연과 좋은 추억을 만들고 갑니다.^^*저로서는 처음 가는 해외여행이었고 패키지여행이었는데 너무 좋은 시간이었습니다.다음 여행도 팜투어와 함께 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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