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투어 | 허니문 전문 여행사

결혼 준비하면서 가장 고민했던 게 바로 신혼여행이었어요. 어디로 갈지, 어떤 여행사를 통해 가야 할지 정말 많이 알아봤는데, 결국 팜투어를 선택했고… 결과적으로는 완벽한 선택이었습니다. 저희 여행지는 발리였고, 여행 내내 함께해주신 아궁 가이드님 덕분에 정말 든든했어요. 늘 웃는 얼굴로 맞아주시고, 저희가 하고 싶다고 말씀드린 건 최대한 찾아봐주시고 조율해주셔서 “가이드가 이렇게 세심할 수 있구나” 싶었습니다. 덕분에 자유여행 같은 편안함과 패키지의 안정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었어요. 처음 묵었던 아리아두타 호텔은 솔직히 큰 기대를 안 하고 갔는데, 막상 가보니 너무 쾌적하고 좋았어요. 발리는 벌레가 많을 거라 걱정했는데, 그런 부분이 전혀 없어서 정말 놀랐습니다. 여행사 통해서 가면 음식이 입맛에 안 맞을까 살짝 걱정했는데, 식사도 너무 맛있어서 만족스러웠어요👏 그래도 역시 한국인이라 그런지 며칠 지나니까 매운맛이 살짝 그립더라구요ㅋㅋ 소주를 챙기지 못한 건 조금 아쉬운 부분이었지만, 오히려 다음 여행 준비할 때 팁이 될 것 같아요. 여행 중간중간 받았던 마사지도 정말 힐링 그 자체였습니다. 하루 종일 돌아다니다가 전문 테라피스트분들께 마사지를 받으니 피로가 싹 풀리면서 몸도 마음도 편안해지는 느낌이었어요. 신혼여행답게 여유롭게 둘이 나란히 마사지 받는 순간이 너무 행복했고, 발리 하면 역시 스파와 마사지가 빠질 수 없다는 걸 제대로 느꼈습니다✨ 그리고 신혼여행의 하이라이트, 바로 아야나 리조트. 정말 말로만 듣던 곳이었는데, 직접 가보니 기대 이상이었어요. 사실 기대를 워낙 크게 해서 혹시 실망할까 걱정도 했는데, 오히려 상상 그 이상을 보여주더라구요. 리조트 안에서 누리는 하루하루가 너무 행복했고, “여기서 평생 살고 싶다”라는 말이 절로 나왔습니다🥹 신혼여행지로 이만큼 완벽한 곳이 있을까 싶었어요. 이번 여행을 통해 확실히 느낀 건, 팜투어를 선택한 건 정말 잘한 결정이라는 거예요. 단순히 여행만 다녀온 게 아니라, 저희의 가장 소중한 순간을 더 특별하게 만들어준 경험이었습니다. 앞으로 다른 여행을 계획할 때도 고민할 필요 없이 그냥 팜투어를 선택할 것 같아요. 저희 부부의 인생에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솔직 담백 후기가 팜투어를 말한다!

발리